유형 문화재 가운데 왕관이나 고려청자, 백자처럼 부피가 작아서  

들고 옮길 수 있는 문화유산을 유물이라고 하며,  

석굴암, 전쟁터, 고분, 궁전처럼 너무 커서  

길 수 없는 유형 문화재를 유적이라고 합니다.  

 


흙을 빚어 모양을 만든 뒤,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 만든 것이 바로 도자기랍니다 

 


백자는 하얀 흙을 빚어 모양을 만든 뒤,  

유약을 발라 구워 만든 자기로   

청자보다 깨끗하고 담백하며 검소한 아름다움을 냅니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에 만든 도자기로  

청록 빛깔을 내는 유약을 발라 만듭니다.

 

 

 




 

 


12세기 무렵, 중국 송나라의 청자가 고려에 들어온 이후

고려의 옹기장이들은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고려청자만의 독특한  

빛깔인 '비색'청자를 만들어 냈어요.  

 

청자를 처음 만들어 낸 중국 사람들조차

'고려청자의 비색은 천하제일' 이라고 감탄할 정도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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