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6. 2일자 신문기사>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개발된 인공위성인 과학기술위성2A호는 다가오는 7월말에 발사될 발사체 `‘나로(KSLV-1)‘에 탑재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외나로도우주센터의 설립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세 번째로 발사장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세계 첫 우주선은 소련이 쏘아 올린 무인 우주선
스푸트니크 1호예요.
1957년 10월 4일 발사했고, 원지점은 942킬로미터,
근지점은 230킬로미터인 지구 궤도를
96분마다 한 바퀴씩 돌았으나,
1958년에 지구 대기로 떨어져 타버렸어요.
세계 첫 유인 우주선은 무엇이었을까요?
1961년 4월 소련에서 발사한 보스토크 1호예요.
보스토크 1호는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을
태우고 오전 9시 7분에 발사되어,
최고 고도 301킬로미터에서 한 시간 29분만에 지구를
한 바퀴 선회 비행한 뒤 오전 10시 55분 소련에 착륙했어요.
그 뒤 보스토크 1호는 2년 동안 여섯 번 발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