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상식!


우주인이 되려면 어떤 상식이 필요할까?


우주인이 되려면 어떤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할까요?

2007년 9월에 치룬 대한민국 첫 우주인 선발 필기 시험에서 톡톡 튀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어요. 영어 듣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텝스(TEPS) 80문제와 과학 상식, 우주에서 필요한 상식을 평가하는 종합 상식 70문제가 나왔어요.

영어 문제에서는 우주인이 러시아에서의 훈련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청취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언어 능력을 평가했어요, 또 종합 상식 문제는 두뇌 회전력을 알 수 있는 문제가 80%로 가장 많이 나왔고, 실제 우주 생활에서 활용되는 과학 상식이 20%로 나왔어요. 문제 유형을 보면 주로 우주와 관련된 과학 상식과 판단력, 탐구력, 사고력 같은 적성 평가 형태의 문제가 나왔어요.

상식 시험에 나온 문제 가운데에서는, ‘무중력 상태에서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은’ 같은 우주 환경을 묻는 문제가 여럿 나왔어요. 우주인이 되려면 아래와 같은 문제는 거뜬히 풀 수 있어야 해요.



문제 01) 무중력 상태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가 아닌 것은?

➀ 키가 조금 커진다, ➁ 얼굴이 붓는다.

➂ 혈액의 양이 늘어난다. ➃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간다.


문제 02) 오리와 고양이를 더해 열한 마리가 있다. 오리와 고양이 발수를 셌더니 서른여

엿 개였다. 고양이는 모두 몇 마리일까?



문제 03) 다음은 대한민국 첫 우주인상입니다. 괄호안의 덕목은?

‘덕(德) -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주인’

‘체(體) -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진 우주인’

( ) - 새로움과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우주인‘


위 문제들은 실제로 대한민국 우주인 1차 선발 때 상식 시험에 나온 문제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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