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르 선장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날씨 탐험

날씨는 철에 따라 달라져요. 여름에는 찜통 같은 더위와 시원한 소나기를 만날 수 있고, 겨울에는 덜덜 떨리는 추위 속에서 하얀 눈보라를 볼 수 있지요.

날씨는 변덕쟁이 같아요. 하루에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변덕을 부릴 때가 만하요. 번개가 번쩍번쩍 하면서 굵은 비가 내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해님이 고개를 불쑥 내밀 때도 있거든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때때로 오색 빛깔 찬란한 무지개가 나타나기도 하지요. 날씨는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해요. 사막을 뜨겁고 비도 거의 안 와요. 하지만 남국을 얼음으로 뒤덮여 있지요.

왜 날씨는 곳마다 다르고 시시때때로 바뀌는 걸까요? 날씨 현상에 조금만 눈을 돌리면 무척 흥미로운 비밀들을 알아낼 수 있답니다.

구름과 안개 정체는 비와 눈의 정제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태풍은 어떤 성질을 지녔을까요? 또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 걸까요? 우르르 쾅쾅, 천둥은 왜 치는 걸까요? 우르르 쾅쾅, 천둥은 왜 치는 걸까요?

이 많은 궁금증들은 앞으로 여러분이 타타르 선장과 함께 여행하면서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을 거예요. 타타르 선장은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고, 무서운 폭풍우 속에서도 항해한 적이 있거든요. 참! 노노 아줌마와 토토, 은빛 마녀는 여러분과 함께 떠날 여행 친구들이에요. 이 친구들과 함께하면 결코 지루하거나 두렵지 않을 거예요.

잠깐! 타타르 선장이 시걸호의 닻을 올리려고 해요. 빨리 뛰어 가야 배에 오를 수 있어요. 저기 앞에 노노 아줌마와 토토가 뛰어가고 있네요. 여러분도 어서 시걸호에 올라타세요. 흥미진진한 날씨 탐험의 세계로 여러분을 데려다 줄 테니까요.


글쓴이 전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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