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모르는 자는 내 책이나 작품을 보아서는 안 된다.'


다 빈치는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법뿐만 아니라 수학과 기하학, 건축학, 물리학, 해부학 같은 여러 분야에 글을 썼어요. 물체의 운동과 힘, 빛과 그림자의 비례 순환하고 움직이는 법칙, 몸의 구조와 비례 같은 글을 썼던 거예요, 수학과 기하학은 다 빈치한테 큰 힘을 주었어요. 이 위대한 거장은 자연 속에서 수를 찾아 냈어요. 즉 , 사람 몸에서 아름다운 비례를 찾아냈고, 피라미드와 아름다운 건물에서 비례를 찾았어요. 또한 선율이 있는 음악에서도 균형이 조화롭다는 것도 알아냈지요. 조화와 균형은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자연 속에 모두 깃들어 있어요. 다 빈치의 그림에는 자연스러운 비례가 안 보이게 숨어 있어요. 화가가 해야 할 일은 그런 조화를 알고 그리는 거였지요.
-<사라진 모나리자와 다빈치의 비밀> 5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