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리더십2
☝날마다 꾸준히 운동한다.
날마다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은 얼굴부터 생생해 보여서 상대방 기분까지 밝게 만들어 주어요. 운동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정신을 지켜 주니 꿩 먹고 알 먹고라고 할 수 있어요. 몸이 약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예민하고 우울해져서 남의 기분까지 우울하게 하지요.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몸에 성격도 둥굴둥글해서 웬만한 일로는 스트레스를 안 받아요. 꾸준히 운동해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어 자기만의 리더십을 계발해 보아요.
☝악기나 운동을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한다.
외국의 이름난 대학에서는 학생들 뽑을 때 성적과 똑같이 생각하는 또 다른 기준이 있어요. 바로 하나 이상의 기술을 갖고 있는가 하는 거예요. 봉사 활동을 하더라도 오랜 시간 꾸준히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공부보다 몇 년 동안 기술을 익혀 나간 '인내심과 끈기'가 꼭 필요하니까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태권도나 검도 같은 것을 몇 년 동안 꾸준히 하다 보면 한기 싫은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한 번 더 해 보자.'하는 마음이 나를 조금씩 리더로 키운다는 것을 꼭 알아 두어요.
☝신문을 읽어라.
신문은 하루 동안 있었던 사회, 경제 스포츠, 문화 같은 여러 일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정보의 '선물 꾸러미'라 할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정보를 대충 검색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러면 몇몇 흥밋거리만 잠깐씩 보게 돼서 좋은 정보는 다 놓치게 되지요. 이름난 회사들의 경영자들은 아침 일찌 일어나 자기 나라에서 나오는 신문은 물론 다른 나라 신문도 쭉 본다고 해요. 신문을 읽는 버릇은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지요. 지혜로운 판단력은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것임을 마음속에 새겨 두어요.
- <진실한 리더여 푸르나를 구라!> 1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