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에 관한 논문을 찾다가 지도자의 어떤 부분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 경제학의 방식으로 측정한 흥미로운 논문을 봤다. 결론만 말하자면 가장 큰영향을 주는 것은 지도자의 이미지, 즉 얼굴과 몸이었다. 내 몸이 누군가에게 동기가 된다면 그것은 트레이너로서 즐거운 일이다. 그래서 얼굴이 빨개지고 방언이터진다고 해도 그가 하루라도 더 운동을 지속할 마음이생긴다면 ‘So sexy‘ 정도야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 P47
또 하나의 꿀팁이 있다. 운동 초보자거나, 아직 운동이 습관이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말이다. 가급적 외우자."하는 만큼 되는 게 맞는데, 일단은 되는 만큼 하는 게 먼저다." 운동 습관이 생기기전까지는 ‘되는 만큼만 한다.‘ 그리고 되는 만큼 하는 운동이 익숙해지면 그때, 훈련으로서의 운동을 ‘하면 된다.‘ 그게 하루를 생각했을 때도 나은 방법이고, 1년을 생각했을 때도 나은 방법이다. 그 시간이 5분이든, 30초든 상관없다. 되는 만큼만 한다. 그리고 되는 만큼 하는것이 익숙해지면 훈련한다. 시간을 정하고, 훈련량을 정하는 등 계획을 세운다. 그전까지는 되는 만큼 고민 없이 딱 거기까지만 한다.
운동을 너무 적게 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렇게만 해도 효과가 있는 게 맞나요? 라고 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말을 보태면, 운동은 하루 싸움이 아니고, 건강은 단기에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다. 한 번의 운동이 얼마나충분한가보다, 당신이 어떻게 더 오래 꾸준히 운동할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 P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