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지 에크리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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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번 읽은 수상 연설문과 몇 편의 시, 한강 작가의 자그마한 정원 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고 고요한 집의 정원, 빛이 잘 들지 않는 북향 벽에 만든 정원의 식물들에게 거울로 빛을 모아준다니 작은 마당의 정경을 상상만 해도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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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8-11 15: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책 읽으면 한강작가님 정말 다정하실거 같은데 소설은 다 어둡다는게 신기합니다 ~!!

햇살과함께 2025-08-12 18:06   좋아요 0 | URL
다정하기에 어두운 것 아닐까요. 다정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의 어둠에 관심이 없을 것 같아요~
한강 작가님의 다정함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