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도 배웅도 없이 창비시선 516
박준 지음 / 창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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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보다 많이 짧아졌다. 제목부터. 첫 시 <지각>이 가장 좋다. 뭐랄까 중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보던 시 같아 익숙하달까. 뒤편에 붙은 산문의, 작가가 거쳐 간 여러 도시들에 대한 단상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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