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간 180회 피치
피치는 1분간 180회 정도를 목표로 하도록 강하게 추천하고 있는데, 그 이유의 하나는 착지의 충격을 가능한 한 작게 하기 위해서다. 다리의 회전이느려질수록 체공 시간이 길어진다. 그리고 체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의 위치는 높아지며, 신체가 높게 올라갈수록 다음 착지 시의 충격은 커진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사소한 부상의 많은 경우는 착지 충격을 받을 때 일어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착지의 충격을 줄일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하면 한걸음 한 걸음 바운딩하지 말고(뛰어오르지 않고 마치 지면을 구른다는(롤링) 생각으로 달려야 한다. 다리를 자신의 몸 앞에 두지 않는 것이다. 몸앞으로 착지하면 대부분 브레이크를 거는 움직임이 되어 다음 단계에서충격이 늘어난다. 그것보다 뒤쪽인 무게 중심 아래로 발이 착지하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몸은 양다리의 위쪽으로 떠오르듯 움직이게 된다(굴러가게 된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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