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2
찰스 디킨스 지음, 이인규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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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순수함을 잃고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핍. 불행할 걸 알면서도 에스텔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니. 핍의 1인칭 시점이라 그의 성격적 결함이나 삐뚤어지고 있는 심성, 속물근성 등을 감추고 있는 느낌이다. 찰스 디킨스는 역시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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