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책 구매는 1권이다. 10월 여성주의책인 <세계 끝의 버섯>
그리고 정기구독하는 <녹색평론 2024년 가을호>.
요즘 운동하느라 책에 관심이 좀 멀어졌네.

같이 찍다보니 두 책의 색감이 비슷하네. 가을가을한 표지.

어제 아침 8시에 나가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 아침 7시에도 또 깜짝 놀랐다. 이 시간에 러닝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바야흐로 날씨 좋고 마라톤 대회도 많은 날이라 그런가. 뭐 하긴 등산은 5-6시에도 가긴 하지.

런데이 1주차. 달렸다기엔 대부분 걸었지만 1분에서 1분 30초를 뛰는 것도 긴 시간으로 느껴지지만 8주 후엔 30분 달리겠지. 런저씨는 믿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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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9-29 22: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런저씨만 믿으세요. 이끌어줄 겁니다. 화이팅!
다음달 읽기도 물론 화이팅!!

햇살과함께 2024-09-30 10:37   좋아요 1 | URL
믿습니다!! ㅎㅎ
다음달 읽기도 기대됩니다!
하루만 지나면 휴일이라니 너무 좋은 월요일이네요 ㅎ

독서괭 2024-09-30 12: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분 뛰는 것도 힘들었던 내가 30분을 달리다니~! 하는 그 순간 진짜 뿌듯합니다 ㅎㅎ 햇살님도 8주 뒤면 그 기분 느끼실 거예요😆

햇살과함께 2024-10-01 08:09   좋아요 1 | URL
오늘 아침도 달리고 왔습니다 헤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비가 와서 비 맞으며 뛰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