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설 읽기. 무슨 소설을 읽을까 읽지 않은 소설 책장을 살피다가 12월에 읽으려고 했던 마거릿 애트우드의 <도덕적 혼란>을 꺼내다가 하드커버라 지하철에서 읽기 불편하니 포기. 며칠 전 <김겨울의 라디오 북클럽> 팟캐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 얘기를 들어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으로 정했다. 하루키는 몇 년 전에 <기사단장 죽이기> 읽고 역시 나는 하루키와 안맞아 하고 생각. 20대에 읽은 <상실의 시대>는 나쁘지 않았던 기억(물론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에 다시 읽어보려고 샀던 <노르웨이의 숲>. 첫 페이지 비행기 ‘금연 사인‘부터 충격. 그땐 그랬지. 아침에 30페이지 읽은 감상. 아 오글거려. 오글거린다. 참고 읽어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