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통증을 둘러싼 불신: 몸의 기본값에 관하여

<시크> 트레시 맥밀런 코텀
<보이지 않는 여자들>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이 장은 논리적 연결성에 좀 갸우뚱?

더 나아가 이 연구자들은 의학서가 여성에 대해 "히스테릭하고 감정적"이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탓에 여성이 유독 더심인성 질환이나 감정적 변덕을 진단받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만성 통증을 겪는 여성 환자의 경우 동일 질환을 가 - P124

진 남성 환자에 비해 감정 "과잉과 관심을 끄는 행위를 특징으로 하는)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을 확률이 높았다. - P125

** 자폐증과 같은 신경질환이 있는 상태를 일컫는 용어로, 그러한 신경질환이 없는상태를 가리키는 ‘신경전형‘과 대비를 이룬다. 1990년대 초반 자폐권리운동가들은 (이른바 신경비전형에 해당하는) 자폐증을 비롯한 여러 신경질환을 비정상적 상태나 치료대상으로 여기는 기존 담론에서 벗어나 뇌신경의 차이/다양성의 관점에서 존중해야
한다는 신경다양성 담론을 펼치며 ‘자폐-비자폐‘ 대신 ‘신경비전형-신경전형‘의 개념을 제안했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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