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챕터씩 읽기
둘째가 강권(?)해서 10월말부터 읽기 시작.
엄마 수준에 딱이라고 읽으라고. 진짜 쉽다. 문장도 짧고 단어도 쉽다. 몇몇 어려운 단어는 둘째에게 물어보기.
챕터북 이후 판타지(해리 포터, 퍼시 잭슨..)만 읽어서 비문학 책도 좀 읽으라고 사준건데 처음엔 재미없다고 안읽는다더니, 아빠랑 역사 팟캐도 같이 듣고 이동진 평론가의 교양이 집사 유튜브도 같이 보면서 역사 관심 가지더니 이 책도 몇 번 읽고.
영어책 완독이라고는 daddy long-legs 밖에 안한 내가 읽기 딱 적당하다. 영미권 권장연령 6세부터니.
잠자기전 반쯤 졸면서 누워서 소리내 읽기 하니 앞에 읽은 내용이 잘 기억안난다는 문제가 ㅋㅋㅋ
내년 6월 전까지 1회독 계획. 이거 읽느라 다미여 읽을 시간이 더 없네.
권별 챕터 평균 페이지 계산. 뒤로 갈수록 한 챕터별 평균 페이지가 늘어나는데 읽는 속도도 빨라질까나.
1권 314페이지 42챕터 = 7.5
2권 388페이지 42챕터 = 9.2
3권 457페이지 42챕터 = 10.9
4권 561페이지 42챕터 = 13.4
합계 1720페이지 168챕터 =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