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서 들었던 목소리들이 깨어 있을 때에도 들리기 시작했어. 나는 우리에게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일을하려는 거야.- 우리가 지금까지 다한 건 최선이 아니야? 이안 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야. 끔찍한 일들이 이어지는 동안 내가 느낀 건 행복이었어.-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정말 더 이상은 싸울 수없어. 네가 나를 위해 계속 뭔가를 죽이도록 내버려 둘수 없어. - P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