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은 물방울의 힘이 아니라 바로 그 부단함이야. - P136

"맞아. 다윈은 신중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답을 구할 때까지 오랫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문제 제기는 중요하지만 대답은 급하지않다‘는 말처럼, 다윈은 이런 식으로 진정한 철학자들의 방법을 따랐지." - P136

그러다가 비글호를 타고 고향으로 되돌아온 지 꼭2년 뒤인 1838년 10월, 우연히 인구 문제 전문가 토머스 맬서스가 지은 작은 책 한 권을 얻게 되었지. 바로 『인구 원칙에 대한 소론(인구론)」이라는 책이야. 맬서스에게 이 책을 쓰게 한 사람은 피뢰침을 발명한 미국의 벤저민 프랭클린이야. 프랭클린은 만일 자연계에 번식을 제한하는 요인이 없었다면 지구는 단 한 가지의 식물 종이나 동물 종만으로 뒤덮였을 거라고 지적했어. 그러나 지상에는 많은 생물 종이 있고 서로 번식을 견제하면서 균형을 유지한다고 했지. - P141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총체적인 대답은 우리의 작디 작은 체세포 안에 들어 있는 거란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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