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 얼굴이 빨개가 다시 주께데.
"수백만 또 수백만이 넘는 별이사 차고 넘치지만도 그속에 딱 한 송이밖에 없는 꽃을 누가 사랑하모, 가는 별을 보는 걸로도 행복할끼라. ‘저 하늘 어딘가에 내 꽃이 있네.....’ 이라믄서 혼자 이바구하겠제. 근데 양이 그 꽃을 묵아뿌먼 우에 되겠노. 가는 그 모든 별이 확 다 꺼져가 껌껌해질끼라! 그래도 이게 안 중요하나!" - P30

"그라믄 니가 니를 재판해봐라" 왕이 대답했다. "그게 젤로 어려븐 일이로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보다 지 자신을 판단하는 기 훨씬 더 어려븐 일 아이가. 네가 자신을 잘판단 할 수 있을라카모, 그기는 네가 참으로 지혜로븐 사람이라카이."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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