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한 니 별에는 의자 좀 땡기앉으모 될 낀데. 그래가꼬 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저무는 노을을 바라밨자나…"한 날은 마흔네 번이나 해넘이를 봤다아잉교!"그라고 이켔제."아제도 알끄다…… 그래 슬프모 누구든동 노을이 보고싶은기다."마흔네번 해넘이 본 날에, 니는 그마이 슬펐단 말이가? 애린 왕자는 대답을 안했따. - 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