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인권의 관점‘에서 쓴 ‘기후위기 입문서‘라고 소개한 필자는 기후위기는 ‘온실가스 농도’를 넘어 자연을 불평등하게 이용한 결과가 만든 ‘사회적, 정치적 갈등‘이 본질이며, 인권이 위기의 돌파구라 한다. 기술관료적인 주류의 관점을 사회정치적 차원으로 이동해야만 위기의 본질을 볼 수 있다는 주장은 탈정치화된 ‘모두의 위기‘ 언설에 균열을 낸다. - P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