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심 선배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사업번창,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선배님을 뵌지가 2007년이었지요.
선배님 사무실에서 뵙고 세월이 벌써 5년가까이 흘렀습니다.
항상 마음의 여유와 세련된 몸가짐과 언변이 생각납니다.
오랜만에 명함집을 정리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편지를 드립니다.

그 당시는 저에게 질풍노도와도 같은 시기였습니다.
중고생도 아닌데 무슨 질풍노도냐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당시는 힘든 시기였습니다.
선배님의 따뜻한 격려와 가르침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시간되시면 답장 한번 주십시요^^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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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것에 올인하는 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소걸음이 미련하게보일지몰라도 그 우직함의 한걸음, 한걸음이 천리를 가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이 것이 나의 삶의 자세 중 하나였는데 나는 요즘 이 것을 망각한채 게으름과 나태함의 시간을 요즘 보냈던 것 같다. 어쩌면 글쓰기라는 이 감옥의 수용소에 갖히고 싶지 않았다는 핑계도 일견 맞다. 

하지만 글쓰기는 나에게 삶의 즐거음이자 표출의 한 방법이었다. 내 삶의 일기같은 존재고 성찰의 시간이다. 나를 가장 나답게 표현 할 수 있고 긴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잠시 쉬는 그런 방법의 하나였다. 글쓰기가 고통이라면 쓰지 않으면 됐었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의무도 없다. 요즘 몇일의 삶의 시간들이 더 단단하게 내 마음속 깊은 곳의 어떤 열정을 끄집어내게 했다. 이제는 더이상 세상의 어떠한 작은 유혹에도 담담히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 

특히 이 책 "유혹하는 글쓰기" 는 나에게 많은 용기를 준 책이다. 2006년도에 한번 읽었었다. 당시는 알 수 없었고 느끼지 못했던 행간의 의미와 작가의 그 통찰력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스티븐 킹 이 작가가 정말 고맙다. 이제 자유롭게 글로 세상과 나를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끔은 이런 작은 깨달음이 자신을 바꾸고 삶을 바뀌게 한다. 고맙다. 나의 인생에서 힘이 되어주는 이런 책을 어제 밤에 다 읽었다. 

나는 일단 어떤 작품을 시작하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중에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는 일이 없다. 날마다 꼬박꼬박 쓰지 않으면 마음속에서 등장 인물들이 생기를 잃기 시작한다. 진짜 살마들이 아니라 등장 인물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집필작업이 노동처럼 느껴지는데,대부분의 작가들에게 그것은 죽음의 입맞춤과 같다.가장 바람직한 글쓰기는 영감한 가득한 일종의 놀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도저히 손댈 수 없을 만큼 뜨겁고 싱싱할 때 얼른 써버리는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글쓰기는 일종의 놀이다. 이 첫마음을 잊지 말자. 그저 묵묵히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글쓰기를 하자. 인생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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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이제 세상에 적응했다고,내공이 조금 쌓였다고,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길 수 있다고 자부했는데
정신적인 수양이 부족한 나의 나약한 상황이었다.

모든 문제가 세상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문제의 원인과 결과는 내 자신에게 있었다.
다시 한번 내 자신에 담겨진 모든 나약하고 약해진 정신의 찌꺼기들을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사람, 이 사람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치유하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항상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이런 나의 마음에 "나가부치 쯔요시"님의 노래는 힘과 용기를 주기에 틀림없다.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저 깊은 나의 잠자는 거인이 꿈틀거리고 나를 위하여 힘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그래 인생에는 그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거야...

내일부터 더 힘차게 살아보자.
성숙한 그랜드슬램으로 더 거듭나보자.
이런 행복한 나의 인생에 나가부치 쯔요시님이 있어서 더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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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부치 쯔요시(Nagabuchi Tsuyoshi) 가수

오늘은 아내와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했다.
아내는 쯔요시님보다 100배의 힘과 용기를 주는 나의 영원한 행복에너지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가족이다. 쯔요시님도 서서히 나의 가족이 되어간다. 그래서 행복하다...

 

 

 


출생
1956년 9월 7일 (만54세) | 원숭이띠, 처녀자리


출생지
일본
 

신체


키175cm |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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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께

 
솔개님의 닉네임은 참 마음이 듭니다.
 

솔개는 하늘을 나는 독수리죠.
70년을 사는 솔개가 40년이 되었을 때 고통스런 갱생의 과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발톱은 길어지고 부리는 먹이를 낚을 수 없을 정도로 자라 효과적이지 못하고 날개의 깃털은 비행을 하는 데 많은 힘이 든다고 하죠. 그래서 높은 곳에 올라가 먼저 부리를 날카롭게 갈고 그 날카로운 부리로 발톱을 뽑아 새롭게 만든 다음 날개의 깃털을 뽑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솔개님도 지금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힘과 용기를 냈으면 합니다.
그저 묵묵히 초심을 잊지않고 하세요.

 책을 집필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일단 쓰세요.
[스티븐 킹]처럼 하루에 어떤 시간을 3시간 내어서 무조건 쓰세요.
그 시간만은 세상이 무슨 난리가 나도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쓰세요.
대신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솔직함을 다 담아서 쓰세요. 간결하고 솔직하게 쓰세요.

그리고 항상 읽고 쓰세요. 작가의 첫째 기본은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겁니다.
두번 째는 첫번째 기본을 그대로 지키는 겁니다.
요즘 슬럼프에 빠진 것 같은 데 다시 한번 힘과 용기를 내세요.
그저 꾸준히 엉덩이를 의자에 앉혀서 쓰세요. 그리고 2월말까지 완성을 해보세요.

솔개님은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자~~~ 고함을 한번 지르시고 멋지게 또 쓰시고 읽으세요.
세상 사람 다 못해도 솔개님은 분명 할 수 있습니다...^^

 

 

2월13일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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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선생님...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여행에 반성,성찰,선물의 의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반성은 월든의 조지 소로우가 호수가에 길을 짓고 자신을 바라봤지만 저는 걸으면서 제 자신을 반성해보았습니다.

성찰은 홀로 걷기만 하니 자동으로 성찰이 되는 느낌입니다.
걸으면서 보는 자연의 경관과 하늘, 그리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물은 만 39살의 제 인생에 준 선물이었습니다.
이제 불혹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터닝포인트, 30대 마지막 선물 같은 것 있죠? ^^
나중에 한번 여행기를 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건승하십시요.

 

 

안양에서 이경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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