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님께

 
솔개님의 닉네임은 참 마음이 듭니다.
 

솔개는 하늘을 나는 독수리죠.
70년을 사는 솔개가 40년이 되었을 때 고통스런 갱생의 과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발톱은 길어지고 부리는 먹이를 낚을 수 없을 정도로 자라 효과적이지 못하고 날개의 깃털은 비행을 하는 데 많은 힘이 든다고 하죠. 그래서 높은 곳에 올라가 먼저 부리를 날카롭게 갈고 그 날카로운 부리로 발톱을 뽑아 새롭게 만든 다음 날개의 깃털을 뽑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솔개님도 지금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힘과 용기를 냈으면 합니다.
그저 묵묵히 초심을 잊지않고 하세요.

 책을 집필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일단 쓰세요.
[스티븐 킹]처럼 하루에 어떤 시간을 3시간 내어서 무조건 쓰세요.
그 시간만은 세상이 무슨 난리가 나도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쓰세요.
대신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솔직함을 다 담아서 쓰세요. 간결하고 솔직하게 쓰세요.

그리고 항상 읽고 쓰세요. 작가의 첫째 기본은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겁니다.
두번 째는 첫번째 기본을 그대로 지키는 겁니다.
요즘 슬럼프에 빠진 것 같은 데 다시 한번 힘과 용기를 내세요.
그저 꾸준히 엉덩이를 의자에 앉혀서 쓰세요. 그리고 2월말까지 완성을 해보세요.

솔개님은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자~~~ 고함을 한번 지르시고 멋지게 또 쓰시고 읽으세요.
세상 사람 다 못해도 솔개님은 분명 할 수 있습니다...^^

 

 

2월13일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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