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완 선생님...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여행에 반성,성찰,선물의 의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반성은 월든의 조지 소로우가 호수가에 길을 짓고 자신을 바라봤지만 저는 걸으면서 제 자신을 반성해보았습니다.

성찰은 홀로 걷기만 하니 자동으로 성찰이 되는 느낌입니다.
걸으면서 보는 자연의 경관과 하늘, 그리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물은 만 39살의 제 인생에 준 선물이었습니다.
이제 불혹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터닝포인트, 30대 마지막 선물 같은 것 있죠? ^^
나중에 한번 여행기를 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건승하십시요.

 

 

안양에서 이경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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