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1 - 개정2판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월14일 사기열전




사기열전은 한국의 젊은 부자들에서 젊은 부자들이 뽑은 3번째 안에 들었던 책이라 관심이 동하여 구입한 책이다.    <사마천>   그는 누구인가?   이릉의 난으로 궁형이라는 비참한 형을 선고받고도 오직 이 사기열전을 집필하기 위하여 치욕을 감수했다고 한다.




읽고난 나의 솔직한 느낌은 이렇다.  여기 기록된 내용들이 대부분 < 초한지 > < 삼국지 >여러 역사서에서 보여졌던 내용을 한 곳에 옮겨 적었다. 하지만 나에게 이렇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못함은 내가 아직 내공이 쌓이지 않음인지 그다지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여러 책들에서 내가 본 내용이 있어서 일까?  시간이 흐르면 다시 읽어보기로 하고 아쉬움을 접는다...







이 글을...(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2월14일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제목 또한 멋지다. 자신이 가득찬 말이다. 자신이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그 말은 ...  읽는 내내 큰 감동은 일지 않았지만 리차드 브랜든 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 느낌은 솔직히 좋다.




난독중에 숫자에 약했다는 리챠드.  그에게는 열정이라는 무기가 있다는 강하다. 남들이 감히 시도하지도 못하는 목숨을 건 기구여행, 모험과 사투를 벌이는 비행과 아프리카를 건너는 용기는 많은 것을 가지고 또 넘쳐나는 사람에게 특이한 세상살이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가슴뛰게 하는가? 나는 그것을 배워야 한다.  <돈이라는 것은 필요를 위한 수단일 뿐이지, 목표  그 자체가 아니다! > 라는 말은 동감한다.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약한 자를 사랑하는 리차드의 행운을 빈다.




<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도 소중하다.  그렇게 때문에 부모님과 함게 시간을 보낼 때면 하루에 단 15분만 업무를 본다. 이메일이나 휴대폰같은 현대식이나 기계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나이지만, 아프리카에 머물 때에는 회사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위성전화를 사용한다. 도 세렝게티의 강가에서 야영을 하거나 사냥감들이 저녁 대 물을 마시러오는 것을 구경할 때는 조용히 전화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고는 가족과 합류한다. 어떻게 15분만에 그 업무를 처리할 수가 잇죠?  라고 물으면 “쉽습니다. 매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라고 대답한다.

이것이 내가 사업과 개인생활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는 방법이다. >




정말 멋진 말이다. 나는 이렇게 살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엘리베이터에 낀 그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김영하







김영하라는 작가에 관심을 가진 것은 모 신문에 연제 된 퀴즈쇼라는 책이었을 것이다.

그러던중 엘리베이터라는 글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이런 단편소설들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남들은 성석제님이나 신경숙, 은희경 등등 문단에 등단한 작가의 책에 관심이 많지만 나는 솔직히 그런 관심이 덜하다. 일단 그리 재미가 있지를 않다.

일단 책은 관심이 동하게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데 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단편 산문집  “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유용주님의 소설을 나는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 왜냐면 솔직히 자기가 겪고 살아온 이야기를 묶은 책이 나는 좋다.허구로 만들어 낸 책보다는 자기가 직접 겪고 살아온 살아있는 글들이 사람의 움직인다.




그런데 김영하 작가는 왠지 글이 끌린다.

흡혈귀나 여러 단편들 중 몇가지가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흡혈귀는 더욱 그렇다.




관심이 많이가는 작가임에는 틀림이 없다.그리고 나도 어떤 글이든 잘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하우석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 







다산북스출판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문한 책이다.

회계와 대차대표등 여러 지식을 알려고 주문한 책인데 솔직히 실망이다.

나는 한상복기자의 배려라는 책도 흥미가 없었던 책이다.




우화식으로 흥행을 목적으로 쓴 책들은 읽고 싶은 마음이 없다.

현실성있고 리듬감있는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 이책은 정말 별로다.

무어가 기획이고 회계인지에 대한 내용설명도 없었고 훤히 보이는 내용전개에 실망만 한 책이다.  역시 서점에 가서 보고 살 것을 후회한 책이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니 나와는 다른 방식의 사람들은 좋아할 지 모르지만 나는 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책이다.  그런 책이 2탄이 나왔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격호의 비밀
정순태 / 지구촌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신격호 회장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의문이 일었던 것은 롯데칠성음료를 5년 넘게 근무한 것이 첫째라 할 수 있으리라.

롯데의 그 조직력과 영업력, 결속시키는 힘과 회사 관리직들의 타 회사와는 다른 여러 요인과 같은 음료업계에 있지만 롯데칠성은 달랐다.

몇 년을 근무하면서도 궁금했고 지금은 퇴사한지 한참이 되었어도 궁금하다...




“정주영”  “이병철”  “이건희” 여러 그룹의 총수들에 대한 자서전 혹은 여러 저자가 지은 책들은 많이 보았어도 신격호 회장의 글은 찾기가 힘들었다. 나도 몇 년을 구하다가 최근 헌책방에서 구입하여 읽게 된 것이다. 솔직히 속 시원하게 내가 알고 싶은 모든 것을 담은 책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여 롯데가 생겨나고 어떻게 회사를 키워오고 부인과 자녀들, 조금은 비친 사생활에 조금 위안은 찾은 셈이다.




세계 4위까지 올랐던 한국과 일본 최고의 부자.

껌, 과자, 음료,건설, 백화점, 놀이시절 등등 여러분야에서 최고의 매출과 사세를 일으킨 90세 가까운 그의 열정에 탄복한다.

< 롯데> 라는 회사명은 독일 낳은 세계적 문호, 25세 때 쓴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학창시절에 밤을 세우면서 읽었던 소설속의 여주인공 “샤롯데” 를  선택한 것이다.

-롯데를 선택한 것은 내 일생 최대의 수확이자 걸작아이디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는 거장의 말처럼 나도 내 최고의 브랜드를 꼭 만들 것이다.




-그랜드 슬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