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은 오후4시 31분...
귀성길에 오르는 직원들은 하나둘 슬금슬금 소리없이 사라지고
서울을 사수(?)해야할 직원들만 남아서 파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벌써 담배피느라 너댓번 왔다갔다 했다.
닷새동안 못 읽은 책 열심히 읽고 사 놓고 고이 모셔두었던
인라인 스케이트도 타면서 퍼먹다고 살만 찌우는 명절에서
건강과 지식을 챙기는 알찬 명절을 만들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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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문동섭기자의 글을 퍼왔다.

보통 도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서점을 가면 선 채로 한참동안 책을 보는 이들, 아예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서 책을 보는 이들, 책을 보며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이들, 최근엔 디지털카메라로 책의 일부분을 찍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대형서점에는 책을 사러 온 사람들이 많지만 이처럼 책을 읽기 위해 혹은 자료를 찾기 위해 서점을 찾은 이들도 분명 적지 않을 것입니다.

도서관 사서인 저는 불편한 자세로, 서점 직원들의 눈치를 보며 한 귀퉁이에서 책 읽는 이들을 보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에 오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하루 종일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이 책을 읽고, 자료를 찾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이유는 도서관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려면 도서관으로 가라!'라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쉽게 통용되지 않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전환해보고자 도서관이 대형서점보다 책 읽기가 좋은 이유를 말해보고자 합니다.

하나, 도서관에서는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형서점의 경우 베스트셀러나 인지도가 있는 책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관심도가 떨어지거나 몇 해 묵은 책들은 서점 직원이 도움 없이는 찾기가 힘듭니다. 반면에 도서관이 보유한 책들은 대형서점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류법에 의해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검색시스템의 검색결과에는 책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려 줍니다. 그 지시에 따라 가기만 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둘, 도서관은 책 읽기를 위한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형서점의 건물 설계는 책 읽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이루어집니다. 반면에 도서관 건물의 설계와 가구배치는 이용자들이 책에 접근하는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루어집니다. 도서관 내 조도, 온도, 습도 또한 책 읽기에 가장 적당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책 읽기 환경은 대형서점보다 도서관이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셋, 도서관에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도우미가 있습니다.

도서관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자료, 책)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을 사서라고 하지요.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자료, 책)제공의 방법과 이용자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교육을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간 받아야 합니다. 일정한 교육과정을 받아야지 사서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즉, 사서는 책 읽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된 사람입니다. 반면에 대형서점 직원들은 사서만큼의 체계적이고 장기간의 훈련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도서관 사서는 대형서점의 직원보다 책 읽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만약 도서관 사서가 불친절하다면 가차 없이 이렇게 말하세요. '당신은 도서관 사서로서 자격이 없군요'라고 말입니다).

넷, 도서관에는 절판되거나 서점에 없는 책도 있습니다.

서점은 책이라는 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책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면 절판이 됩니다. 그러므로 절판된 책은 손님이 원하더라도 서점에서는 갖다 놓을 수가 없습니다(헌책방에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은 다릅니다. 도서관은 최신성이 떨어지고 찾는 이들이 없는 책이라 할지라도 버리지 않습니다. 언제고 찾을 사람을 위해 보존해 둡니다. 그러므로 절판되거나 서점에 없는 책들도 도서관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섯, 도서관에는 자료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앞서 절판된 책은 서점에서 구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자료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나 도서관은 단행본뿐 아니라 논문, 잡지, 학술지, 전자저널, E-book 등 많은 종류의 자료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료들이 수 십 년간에 걸쳐 수집,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자료 선택 폭은 대단히 넓습니다.

여섯,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자료를 100%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방문했는데 필요로 하는 자료가 없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전국적인 도서관 협력체계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방문한 도서관에 없는 자료는 다른 도서관에서 우편, 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자료를 100% 제공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전송방법에 따라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일곱, 도서관에는 책 이외에 다른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서점에서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책을 보면 피곤하기도 하고 지겹기도 합니다. 잠시 분위기 전환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서점에는 마땅히 즐길 만한 거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에서는 책 읽기가 좀 지겨워지면 대신에 인터넷 항해를 해도 되고, 자판기 커피를 한잔하면서 신문을 봐도 됩니다. 또한 각 도서관마다 내용은 다르지만 영화상영, 강연회 등의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도서관에서는 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덟, 도서관에는 책을 기다리는 설렘이 있습니다.

대형서점이라고 해서 보고 싶은 모든 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성이 없어 서점에 갖다 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서점을 가든지 해야 합니다. 그러나 도서관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도서관이라고 해서 출판되는 모든 책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이 없을 수가 있습니다. 또 보고 싶은 책을 다른 사람들이 빌려 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도서구입신청을 하거나 예약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신청, 예약한 책이 도서관에 도착하면 도서관 사서는 이용자들에게 책이 도착했으니 빌려가라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원하는 책을 바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책을 기다리는 설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홉, 도서관에서는 읽던 책을 아무 데나 놔두고 가도 됩니다.

대형서점에서는 읽던 책을 아무 데나 놔두면 직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합니다. 또 보고 싶은 책을 여기저기서 뽑아와 쌓아놓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에는 그렇게 해도 됩니다. 보고 싶은 책을 10권 20권씩 빼서 보고 그냥 놔두고 가도 눈총 주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이용자들이 보고 여기저기 놔둔 책들을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는 일도 도서관의 중요한 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사서들은 보던 책은 그냥 아무 데나 놔두고 가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혹시나 이용자들이 읽던 책을 제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에 꽂아 버리면 다음에 그 책을 찾는 사람들이 낭패를 보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읽던 책을 아무 데나 놔두고 가도 됩니다.

열, 도서관에서는 다 읽지 못한 책은 공짜로 빌려 줍니다.

대형서점에서 장편소설 한 권 다 읽기란 힘듭니다. 다 읽지 못한 책은 서점에 두고 오든지 사서 와야 합니다. 그러나 도서관에서는 그 날 다 읽지 못한 책은 집에 돌아가서 읽으라고 공짜로 빌려줍니다. 한권이 아니라 여러 권 빌려주고 기간도 10일 이상 줍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를 이유가 있습니다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당연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서점은 책을 사고팔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반면에 도서관은 책을 읽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은 도서관으로 오시면 됩니다.

도서관은 항상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4/09/21 오후 6:14
ⓒ 2004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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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 일쌍다반사
강도영 글 그림 / 문학세계사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원래부터 감성 부분이 많이 무디어서 코미디 영화를 보아도 잘 웃지 않고,
슬픈 영화를 보아도 단 한번도 눈물을 흘여본 적이 없다.
감정의 전달이 좀 더 직접적인 영상 매체에 대한 반응도 이렇게 시큰둥 한데
전달의 강도가 약한 책을 보고는 감정의 변화라는 것은 거의 드물지 싶다.
그런데 강풀의 일쌍다반사는 정말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드는 장면이 있었다!!!
얼마 전에 본 "순정만화1,2"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강풀의 강점은 역시 변(쉬운 말로 똥),술먹고 발생하는 여러가지 방식의 주사(술주정+게워내기),
본인의 실수담 등을 다룬 단편에서 그야말로 사람을 뒤집어지게 하는 반전이 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서 강풀 덕분에 간만에 시원하게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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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행위도 사기죄의 객체가 될 수 있는지(대판2001.10.23. 2001도2291호 판결)

: 일반적으로 부녀와의 성행위 자체는 경제적으로 평가할 수 없고,부녀가 상대방으로부터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받을 것을 약속하고 성행위를 하는 약속 자체는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무효이나,사기죄의 책체가 되는 재산
  상의 이익이 반드시 사법상 보호되는 경제적 이익만을 의미하지 아니하므로,부녀가 금품을
  받을 것을 전제로 하는 경우 그 행위의 대가는 사기죄의 객체인 경제적 이익에 해당하므로
  부녀를 기망하여 성행위 대가의 지급을 면하는 경우 사기죄가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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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2004-08-1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교사의 학생에 대한 체벌이 정당화되기 위한 요건

   (대판   2004.06.10   2001도5380 )

1. 교육에 관한 중심 법규이던 구 교육법에 갈음하여 교육기본법
 
(법률 제5437호)이 1998. 3. 1.부터 시행되고 그 법 제9조에 의거하여
  초·중등교육법(법률 제5438호)이 제정 시행됨과 아울러 그동안의
  교사와 학생의 인식, 인적·물적 교육환경에 변화가 있었고 그에 따라
  서 학생의 징계, 지도에 관한 규정내용도 달라진 이상, 교사는 학교
  장의 위임을 받아 교육상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징계를 할 수  
  있고 징계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밖의 방법으로 지도를 할 수 있
  는데 그 지도에 있어서는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에만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방법인 이른바 체벌로 할 수 있고 그 외의 경우에는 훈육, 훈
  계의 방법만이 허용되어 있는 것이다.

2. 교사가 학생을 징계 아닌 방법으로 지도하는 경우에도 징계하는 경
    우와 마찬가지로 교육상의 필요가 있어야 될 뿐만 아니라 특히
    학생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체벌, 비하(卑下)하는 말 등
    의 언행은 교육상 불가피한 때에만 허용되는 것이어서, 학생에 대
    한 폭행, 욕설에 해당되는 지도행위는 학생의 잘못된 언행을 교정
    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었으며 다른 교육적 수단으로는 교정이
    불가능하였던 경우로서 그의 방법과 정도에서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을 만한 객관적 타당성을 갖추었던 경우에만 법령에 의한 정
    당행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3. 따라서 교정의 목적에서 나온 지도행위가 아니어서 학생에게 체
    벌,훈계 등의 교육적 의미를 알리지도 않은 채 지도교사의 성격 또
    는 감정에서 비롯된 지도행위라던가,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개
    별적으로 훈계, 훈육의 방법으로 지도·교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음
    에도 낯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서 공개적으로 학생에게 체벌·모욕
    을 가하는 지도행위라던가, 학생의 신체나 정신건강에 위험한
    물건 또는 지도교사의 신체를 이용하여 학생의 신체 중 부상의
    위험성이 있는 부위를 때리거나 학생의 성별, 연령, 개인적 사정에
    서 견디기 어려운 모욕감을 주어 방법·정도가 지나치게 된 지도행
    위 등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회통념상 객관적 타당성을 갖추
    었다고 보기 어렵다.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리처드 오버리 지음, 류한수 옮김 / 지식의풍경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장장 열흘이상을 스탈린과 히틀러가 싸움박질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 책을 보면서 케이블 방송인 K-TV에서 방영한 "2차세계대전의 진실"(12부작)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일 것이다.
스탈린이 반대파를 쓸어버리고 정권을 장악하면서 자행한 악행(정말 악행 내지는
만행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음모를 통한 숙청,암살,고문 등등-으로부터
이야기의 포문을 열고 있다.
저자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 "히틀러의 침략여부에
대하여 스탈린은 알고도 모른 척했는가?아니면 정말 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은 것인가?"에 대하여 대체로 후자의 견해를 지지하는 입장인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개전 초기 독일한테 소련이 사정없이 밀린 이유가 설명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그것도 수도인 모스크바 바로 앞까지 밀렸으니 말이다.
저자가 의문을 가진 것중 하나가 과연 소련이 독일한테 이길 수 있었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저자 뿐만 아니라 독소전을 연구하는 모든 이들이 아직까지 명쾌하게 풀어내지
못한 숙제로 갖고 있는 듯하다.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1) 히틀러의 아마추어적이고 변덕스러운 작전계획이 원인이 되었다는 설,
2)스탈린이 적에게 항복하거나 후퇴하면 반역죄로 다스린다고 선포하니 소련 국민들이 이왕 죽을
    거 열심히 싸우다 죽자는 생각을 했다는 설,
3)히틀러의 슬라브민족과 공산주의에 대한 혐오로 인한 인종절멸적인 상황을 본 소련국민들이 독일에
    대한 적개심에 불타 죽을 각오로 전쟁에 임했다는 설,
4) 소련의 추위와 광대한 영토가 소련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설(역자가 이 이야기를 아는 러시아인에게
    했더니 그 러시아인이 "그래도 전쟁은 사람이 하는 건데.."라며 황당해 했다함),
5) 초기의 패배에 대응하여 전술을 개발하고,병력을 재정비하고,보다 강화된 무기를 개발해낸
     것이 승리에 기여했다는 설,
6)스탈린의 탁월한 영도력 때문이라는 설 등등 ..
아마 위의 견해를 종합하는 것이 독소전에서 소련이 승리할 수 있는 원인이지 싶다.
여하간 이 책을 보면서 경악했던 부분은 보통 백만 단위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사망자의 숫자였다.
독소전이 우리에게 알려진 것보다 얼마나 끔찍하고 참혹한 전쟁이었고,서구(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에
의해서 그 의미가 축소된 전쟁인지 알 수 있다. 
"알기쉬운 2차대전사"(이대영 저)가 2차대전을 두루 다룬 책이라면,"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은  2차대전의 독소전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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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dgurtm 2006-08-14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번이 제일 가능성이 있네요 독.소전 개전 초기에 소련군의 기강하고 군 지휘체계는 말도 아니였죠. 위아래 너나 할거 없이 해이해졌으니까요. 그리고 무기면에서는 양쪽다 비슷비슷했어요 오히려 소련이 더 앞선다는 말도 나오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