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의 제주여행에 대한 뒤 늦은 귀환 보고 있겠습니다.

7일간의 제주여행 일정을 짱구 친구 어머니께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7/28

제주공항 도착 - 진한이네집(짱구 친구-제주시 외도동 소재) - 짱구의 1학년때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
- 제주국립 박물관 (폴 자쿨레 판화 감상)

<제주국립 박물관 야외전시장>

7/29

진한이의 친구집에서 놀았음- 탑동 해변 공연장(나무 자전거 공연 관람)



<사진은 제주시 탑동의 야경입니다>

7/30

한살림 모임 참석(짱구가 왜 했는지는 의문) - 해수욕(함덕 해수욕장으로 추정) - 낚시 - 조개잡기

7/31

배 타고 우도로 - 보말잡기(이게 뭔지??) - 등대박물관 - 산호사 해수욕장 - 카트타기
- 레스토랑 - 5학년 형들이랑 축구 (5:3으로 짐)

8/1

군찬이네 집(짱구의 또다른 1학년때 친구)  - 돈내코 계곡(폭포구경 및 수영) - 고기구워먹기
- 외도초등학교에서 다시 축구 (이번에는 4:4로 비김)




<사진은 돈내코 계곡> 여름에 제주도민 최고의 인기 계곡인데, 말로만 듣고 저는 가보지는
                                        못한 아쉬움이 남는 곳 되겠습니다.

8/2

제주공항 - 김포공항 - 집으로........

짱구 친구 어머님이 사진을 여러 장 짱구엄마 메일 계정으로 보내주셨으나,
확장자가 bmp로 되어 있어 알라딘 이미지 올리기에서는 그림 화일로 인식을
못하므로 여기저기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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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8-18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빈틈이 안보입니다. 저렇게 완벽하게 놀수가.. 글코 보말이라 함은 제주도바닷가에 있는 다슬기 비스끄름한 건데요.. 다슬기가 원추형이라면 이건 많이 둥글어요 좀 통통하구요..어른들은 이거 잡아서 삶아먹는 것을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제 어릴때 보면 다른 애들도 이거 삶아서 맛있다고 먹는데 전 잡기만 하고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글코 보말죽이라는 것도 있어요.. 보말 넣고 끓인 죽이요...
글코 넘 아쉬워하지 마세요.. 제주도서 삼십년 살아도 저도 못가봤거든요..돈내코. ^^

짱구아빠 2006-08-18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난쟁이해적님> 일주일 동안 정말 알차게 논 거 같습니다. 짱구 친구인 진한이네 아빠와 엄마가 엄청 신경 많이 써주셨더군요...... 날나리난쟁이해적님도 돈내코 계곡은 아니 가보셨군요.. 근데 의외로 제주 토박이 분들이 오히려 육지 사람들보다
더 안 가본 곳이 많은 경우가 제법 많더라구요.., 주변에서 한라산 백록담을 구경했다는 사람을 별로 못 보았거든요...

chika 2006-08-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그건요...저 날해적놈이 이상해서 그런거구요...돈내코는 마~이들 가봅니다. ㅡ,.ㅡ (그..근데 정말 '보말'은 확실히 제주말인가보군요;;;;)

참, 파일은 변환시키면 올릴 수 있는데...어찌 안될까나아~요? ^^

짱구아빠 2006-08-1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어허 정녕 그런건가요? 날해적님은 어이하야 30년씩이나 제주에 계심시롱 돈내코도 안 가보셨데요?? 더운 여름에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공부만 딥따한 범생이라서인가요??아님 더 좋은 곳에서 노니신건가요?? 아이 궁금해지네요....화일 변환은 오늘 밤에 재시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