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지하철역으로
졸린 눈을 부비며 향하는데,하필이면 어제밤부터 읽고 있던
<이우일,선현경의 신혼여행기1>을 집에 놔두고 온게 생각이 났다.

책을 가지러 다시 돌아가기에는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빠듯하여 그냥 철수...
조금이나마 일찍 출근하려 했던 것은 이번 주가 마감인 독서통신을 처리하기 위함인데...
교재는 정찬형 교수님의 <상법강의(상)>...

인터넷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의 레포트라 모조리 타이핑을 해야하는데
애쓰고 힘들게 시간 걸려 쳐놓은 것을 무슨 키를 잘못눌렀는지 한 문항이 완전히
다 날라가 버렸다.
맥이 풀려 다시 타이핑을 하기도 귀찮아 손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