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계단>으로 사형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한 다카노 가즈아키가
<유령인명구조대>에서는 자살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4명(유령을 세는 단위가 뭐더라)의 자살한 유령들이 신으로 부터
자살하려는 사람 100명을 구하면 천국에 보내준다는 약속을 받고
자살시도자들을 구하는 이야기로 시종한다.
자살을 하려고 하는 이들은 절대 고독에 가까운 외로움,왕따,금전적인 문제,
성격상의 장애,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하나의 돌파구로 삼지만,
유령인명구조대의 활약으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극도의 소외라는 살벌한 일본의 모습은 우리의 사는 모습과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