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못 읽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알라딘에서만 열심히 구매하자고 외쳐놓고는
그동안 책 한권 사보지 않았다...
그러나 서재질을 하다보면 신간이나 관심 분야의 책들에게 곁눈질을 하게 됨은
필연적이고,술 한잔하고 몽롱한 정신에 서재마실 다니다가 질러버리고야 말았다.
술 먹고 너무 용감해져 버려서 대략 8만원어치가 넘게 구매하고 말았다.
다음 날 멀쩡한 정신에 좀 감량하려고 했으나 주저하다가 "발송완료"가 뜨고 말아
포기해버렸다.

[한국논쟁 100],강준만 교수 저...(나는 이분 책 나오면 앞 뒤가리지 않고 무조건이다시피
질러버린다. 간혹 인물과 사상 같은 잡지에 기고한 글을 모아서 출간하시기도 했는데,
그런 책을 들고 허탈감에 몸서리 치기도....)

[만화 삼국유사1], 박재동 저
(이분의 책 역시 무조건 구매....)

[부자들의 개인도서관],이상건 저
(이른 바 재테크를 다룬 책들에 대하여 실망을 하면서도 계속 질러대는 이유는??)

[입문 SQL],기무라 히로후미 외 저
(데이터웨어하우징을 하는데,회사에서 쓰고 있는 프로그램을 아주 살짝 맛만 본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깊이 파보려고 SQL에 도전)

[철학,영화를 캐스팅하다],이왕주 저
(순전히 제목과 마태우스님의 서평에 힘입어 일체의 사전 지식없이 지름)

[대한민국의 함정],정희상 저
(이 책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기는 마찬가지이나 목차를 보니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도전)

[CRM과 짜장면배달],박성수 저
(나와 동종업계에 종사한 저자는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예전에 강의 섭외 관계로 저자와 몇 차례 메일로 접촉한 적도 있었다.
원래 관심을 두고 있는 영역은 아니나 먹고 살려니.....)
[식도락여행],페슈케 외 저
(한겨레신문 서평을 보고 호기심이 동하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저
(지난 주에 짱구엄마가 갑자기 이 책의 영한대역본을 사달라기에.....
서평을 보니 많은 분들이 이 책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하고 있더군)

[법으로 보는 미국],채동배 저
(그냥 싼 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