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님의 7만힛 기념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하여 진/우맘님의
서재에 있는 수많은 글 중 오로지 진/우맘 그녀가 갉아먹은 책들에
대한 리뷰만 모아도 워드 문서로 420여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
됨을 오늘 알았다.(물론 글자 크기,여백 조정 등을 통해 분량의 증감은 있겠으나
그 만큼 기초 자료가 방대함을 강조하기 위함임을 이해해 주시길...)
진/우가 읽은 책이나 그녀의 주된 활동 무대인 "궁시렁 다이어리"를 빼고도
이런 엄청난 분량이 나오다니..

진/우맘님께서는 7만힛 이벤트를 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서재에 써놓은 글들을
모아서 책을 편찬하는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거 상품을 노리고 하는 아부성 발언이 결코 아님을 밝혀둔다. ^ ^

요거 편집하고 작업하려면 오늘 밤새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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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2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까지 새시면...안 되는....
헉............^^;;;;
완성본은 완성본대로 보더라도, 우선 진행과정도 퍼 날라야 하겠네요...^^;;;

짱구아빠 2005-05-2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밤 새지 못했어요...저녁에 운동하고 집에 갔더니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들어 버렸슴다. 내일 출근 안 하니까 오늘 밤에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려 합니다. 진/우맘님의 리뷰를 하나씩 훑어보고 있는데 정말 다양한 작가,영역을 두루 섭렵하셨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2인방(하루키와 류),김진명,이문열,신경숙,공지영,조앤롤링 등등등 국경을 초월하여 많은 작가들의 책을 접하셨고, 그 와중에 저도 덩달아 새롭게 알게된 이들도 많습니다.

진/우맘 2005-05-28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럼 뭐합니까. 읽고 나서 하루면 까맣게 잊어버리는...내 머리속의 지우개 타입의 독서가 인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