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폴 오스터의작품이다.
폴 오스터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이 시작해서 오로지 텍스트만으로
판단해야하는 드문 상황을 맞이했다. (물론 <달의 궁전>을 읽으려고 맘 먹은 것은 나나님의
서평 덕분이지만...)
지독한 감기몸살을 탈출하고 어제 모처럼 찜질방 가서 이 책을 읽었는데 난해하지 않으면서
술술 읽히는 편이다.
좋은 책을 만나면 시간 관념이 무뎌지는 경향이 있는데, 어제 찜질방에서도 두어시간이
후다닥 가버렸다.이제 몸상태도 많이 회복되었으니 열심히 독서에 일로매진 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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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3-2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홧팅!! 전 '제로니모'읽는답니다. ^^

아영엄마 2005-03-2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스터의 작품으로 저 책을 처음으로 읽었지요. 뭐.. 아직 다음(다른 작품들)으로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

짱구아빠 2005-03-21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폭스님도 홧팅!! <제로니모>는 처음 들어보는 책이네요.. 알라딘에서 검새해보니 작가조차도 생소합니다. 읽고 계신 재미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다 읽고 알려주시길....
아영엄마님> 알라디너들은 대체로 폴 오스터에게 호의적인 것 같더군요...
지금 초반부를 읽고 있는데 주인공이 자신의 독특한 삶에 대하여 덤덤하게 이야기 하고 있네요.. 실제의 삶이 그와 같다면 못견디게 고통스러울 터인데 주인공은 무색무취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더욱 새로운 느낌인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