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내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폴 오스터의작품이다.
폴 오스터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이 시작해서 오로지 텍스트만으로
판단해야하는 드문 상황을 맞이했다. (물론 <달의 궁전>을 읽으려고 맘 먹은 것은 나나님의
서평 덕분이지만...)
지독한 감기몸살을 탈출하고 어제 모처럼 찜질방 가서 이 책을 읽었는데 난해하지 않으면서
술술 읽히는 편이다.
좋은 책을 만나면 시간 관념이 무뎌지는 경향이 있는데, 어제 찜질방에서도 두어시간이
후다닥 가버렸다.이제 몸상태도 많이 회복되었으니 열심히 독서에 일로매진 해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