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나게 쏟아지다가 갑자기 햇빛이 났다가 ..정신없네요..
게다가 무슨 놈의 바람은 그렇게도 불어대는지....
용두암 해안도로에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집사람과 둘째 녀석(별명 : 도토리) 사진인데요.. 워낙 바람이 힘차게 불어대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바닷가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는데도 포말이 몰아쳐서 마치 비가오는 듯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진사가 영 시원치 않다보니..)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만들어
 내는 물기둥의 높이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뒤에 파도 보이시죠?? 제가 제주 온 이래로 가장 거친 파도를 보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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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3-13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도랑 구름이랑 정말 멋지군요..! ^^ 바람도 장난이 아니고..ㅎㅎ

짱구아빠 2005-03-14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늘은 거짓말처럼 파도도 잔잔하구요,바람도 다시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하루 사이에 겨울과 봄을 옸다갔다 종 잡을 수 없는 요즘입니다. 어제 눈보라가 몰아치는 바닷가를 싸돌아 다녔더니 저하고 둘째 녀석이 감기로 골골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