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코스 : 주상절리대 -----> 아프리카 박물관
사실 주상절리대와 아프리카 박물관은 차로 채 1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프리카 박물관은 최근에 개관하여 아직 새 건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나름대로 민감하다고 주장하는 짱구엄마는 눈이 따갑다고 했고, 전시된 사진이나 전시물들은
아직 울 얼라들이 흥미있게 볼 수 있는 나이에 이르지 못했음인지 상당히 지루해했다.

박물관 2층 전시실에 있는 귀여운 석상과 함께..

재미없어.. 지루해.. 배고파를 연발하는 녀석들을 세워 놓고 사정하다시피 해서 한장 찍음.
아프리카 박물관은 초등학교 3~4학년 이상 되는 녀석들하고 와야할 것으로 사료됨.
배고프다고 아우성 치는 녀석들에게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진짜 참숯으로 고기를 구워준다는
업소에 가서 간만에 맛있는 것을 사주려 했으나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 허탕치고
집 근처 마트에서 빵하고 만두를 사와 점심을 때웠다.
녀석들은 다 재미없었지만 바다는 또 가고 싶다고 한다.
그래.. 다음에는 아주 바다가 질리도록 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