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짱구아빠의 18번째 선정도서는 정신과 의사이신 정혜신 님의 <사람vs사람>이다.전작 <남자 vs남자>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때문에 전혀 망설임없이선택한 책되겠다.정혜신님 글의 재미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을 대비하여 내면을 추론하는 방법의 기발함과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는 분석력에 있지 않을까 싶다.좀 있으면 집사람이랑 얘들이 서귀포 가자고 아우성을 쳐댈 듯하니 빨랑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