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만 타면 왜 이리 졸린지 모르겠다.
어제 퇴근하면서 지하철 자리를 잡고 앉으니 5분만에 졸음이 물밀듯이
쏟아졌다. 현재 읽고 있는 만만치 않게 두꺼운 책을 한 손으로 들고
고개는 90도로 꺾어진채 졸아대었으니 참으로 가관이었을게다.
(내 앞에 서있는 사람한테 "이 책 보실래요?" 하고 내미는 모양새를 취했지 싶다)
오늘 아침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여 열심히 읽어야할 강준만 교수의
책을 어제 오늘 끽해야 40여페이지 밖에 못 읽었다.
이번 주 안에 끝내고 진도나가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