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정이 넘은지 벌써 두시간되었다) 오전에는 와이프가 약속이 있어
큰놈과 둘째 녀석을 내가 보아야 한다.
10시에 큰놈은 문화센타 수업이 1시간 정도 있고,수업이 끝난 후에도
오후 2시정도까지는 내가 데리고 있어야 한다.
막간을 이용해 오늘 오전부터 읽을 책을 골라보았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46/94/coversum/8982180621_1.jpg)
성석제 님의 <즐겁게 춤을 추다가>
![](http://image.aladin.co.kr/product/52/39/coversum/8991271030_1.jpg)
김환균 님의 <비극은 행진으로부터 시작된다>
오늘 두권을 다 읽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열심히 읽어 볼란다.
아울러 내일은 시립도서관도 가보고,도서관 근처에 있는 헌 책방에 들러 보아야 겠다.
알라딘 보관함에 담아두었던 책들을 출력하여 보물찾기를 하는 거다.
오늘 저녁에는 스쿼시동호회(그저께) - 부서 송년모임(어제)에 이어 울 동네 사는 친구와 술약속이 있다.
연달아 3일째 술이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