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부서 야유회를 대부도로 갔었다.
대부도하면 새우와 바지락칼국수를 떠올리는데 우리 부서는 새우소금구이를
그야말로 배터지게 먹었다.
전날 우리 부서 차장님하고 후배 직원하고 새벽 3시까지 술을 펐음에도
불구하고 밑빠진 독에 새우붓기를 했다.
우리가 갔던 곳은 경기도 공무원 수련원(지금은 영어마을로 운영한다고 하더군)근처의
천하수산이라는 곳이다. 밑에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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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2-1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침 넘어가요..저 비싼것을 배터지게요~~부러워라~~

짱구아빠 2004-12-14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안녕하세요?? 사실 가격은 만만치는 않아서 자주 먹기에는 부담이....

대략 30~40마리에 3만원 정도하네요.. 3만원어치 시키면 2명이 부족함없이 먹을만 합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은 편이구요.
소금구이 안 하고 파닥파닥 하는 것을 껍질만 까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살아있는 것을 먹는게 꺼림칙한지 우리 부서 여직원들은 못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