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를 먼지가 켜켜이 쌓이도록 방치한지도 어언 4개월 남짓 되는군...
아무런 변화가 없는 나의 서재를 채울만한 컨텐츠와 소식은 많았으나,
그만큼 일도 많았다는 소리 되겠다.
2008.1.8.인사발령 이후 술 마시는 날이 안 마시는 날보다 많았다는 것도
좋은 핑계거리가 되는 것 같다.
서재 간판에 걸린 짱구와 도토리의 사진도 성장에 따라 바꾸어 달아야 하는데...
그동안 읽은 책들도 리뷰라도 함 끄적여 보아야 할텐데....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들도 올려보아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룬 게 물경 넉달이 되었다.
그간 서재를 영영 떠나신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건재한 분들도 계신다.
오래 전에 이사간 동네를 다시 찾았을 때 여전히 거기서
장사를 하고 있는 단골집을 찾았을때의 반가움을
여기서도 만끽하고 싶다.
이곳은 원래 자족적인 공간이었으므로 맘껏 자족해 볼란다.
그래도 순위 유지는 신경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