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운동을 결심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대신 어제와 그제 퇴근 후에 운동을 함으로써 아쉬움을 달랬다고나 할까?
더우기 어제는 간만에 스쿼시 게임도 쳤는데,나보다 고수인데다가
공백기가 1달 정도 되니 공이 제대로 맞는 게 하나도 없어
짜증 지대로 였다. ㅜ.ㅡ

아무래도 오른팔이 무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인지
자꾸 위축되는 분위기를 스스로 조성하는 듯하다.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기 위해 생각한 방안이
지하철을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에 걸어오는 거다.
원래 홍제역에서 타고 내리는 데 어제,그제는 무악재역에서
내려 걸어왔다.
어찌 생각해야할지 의문이긴 하나 무악재역에서 걸어
집에 오는 건 예상했던 거보다는 별로 어려울 게 없었다.
평지에 가까운 내리막길에다가 거리보 그다지 멀지 않으니...
힘은 별로 안 들었으나 운동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오늘은 토요일... 운동 끝나고 돌아올때 독립문역에서 내려서 걸어오기로 했다.
그제보다 어제 250그램 줄었다. 아직도 갈길은 멀기만 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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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1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짱구아빠님 화이팅!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살빠지는 건 어느 순간이 있어요.
체중 너무 자주 재보지 마시구요 :)

짱구아빠 2007-08-13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님> 아침에 가족들하고 <라따두이>를 보고,가볍게 몸 풀러 갔더니 저하고 실력이 비슷하신 분들이 나오셔서 간만에 티셔츠가 땀에 절을 정도로 강도높게 스쿼시를 쳤네요..그리고 독립문역에서 내려 집에까지 걸어왔구요,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무지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그다지 많이 힘들지는 않았네요,오늘 체중 재니 1킬로그램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제 살들의 반응 속도는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