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맘 2007-05-18  

안녕하세요. 홍수맘입니다.
치카님 덕에 님이 제주에 사셨다는 걸 알고 가끔 얌체처럼 눈팅만 하다가 인사드려요. 괜히 제주에 사셨다고 하니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내일 사이판 가신다구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사실, 많이 부럽기도 해요. 참, 오늘 생일 맞으신 것도 축하드려요. 오늘 제 서재 페퍼에 옥돔미역국 올려 놨는데 님 조금 눈으로만으로 미역국 드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짱구아빠 2007-05-18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안녕하십니까?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주에서 1년밖에 생활하지 않았지만 정말 제주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제주의 기후와 환경,제가 알고 지냈던 제주 분들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곳이 제주입니다.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되면 언제든 제주로 뜰 준비도 되어있구요(먹고사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아직은 서울에 삽니다만)....서울에서 제주분들을 뵈면 고향사람을 본거처럼 반갑습니다.(제 고향은 서울..서울이 고향이라고 하면 고향이 없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사이판에 가서 재미있는 소식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