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8-11  

책은 보냈으되 갈길이 구만리...
오늘 우체국에 가서 책을 보냈습니다. 슈바니츠하고 테슬라요. 우체국은 좀 싼가 했더니 택배랑 별로 차이도 없으면서 배편으로 간다고 늦게 배송될거래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택배로 편하게 보내는 건데요. 괜히 번거롭게....혹은 이런 비슷한 생각은 하실 필요 없고요, 그냥 좀 늦게 간다고만 알고 계시라구요^^ 덕분에 미금역 가서 아기들이랑 맛나는 거 잔뜩 사먹고 잘 놀다왔지요. 휴가 잘 보내십쇼!
 
 
짱구아빠 2005-08-1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폐를 너무 많이 끼치는 듯합니다.(이런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지만,그래도...)보내주신 책들은 소중히 간직하고 열심히 읽겠습니다.
배로 오는 것도 비행기하고 하루 이틀 정도 차이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늦지는 않을 겁니다. 휴가 갔다오면 멋진 선물이 기다리고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