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눈이 오는 건 알았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멋진 설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오늘 아침에 일찌감치 이마트 기타 등등을 차 끌고 다녀올

계획은 포기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산중턱에 있는 아파트라 홍제동 전역의

설경을 두루 살펴줄 수 있어서 이 기쁨을 지속적으로 간직하고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디카를 1시간째 찾고 있으나,(사실은 어제부터 찾고 있었음)

어디 쳐박혀 있는지 당최 행방이 묘연하다.

따로 챙겨서 우리 차 트렁크에라도 넣어놓을 걸 하는 후회가 이제서야 든다.

수차에 걸친 이사경험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사후에는 후회스러운 게 너무 많다.

이놈의 카메라 찾기만 해봐라.. 그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니 엄청난 노동량을 맛보게 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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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7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셔서 못 찾으셨나 봐요.
얼른 찾으셔서 좋은 사진 보여주세요.
그곳 경치 기대되네요.

sooninara 2006-12-1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삿짐속에서 찾으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아무리 챙긴다고 해도 이사오면 어디에 있는지..숨박꼭질 하게 돼죠?

짱구아빠 2006-12-20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카메라를 찾았답니다. 창고안에 아주 깊숙이 처박아 놓았더군요... 눈오는날이면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처럼 팔짝거리던 아이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눈이 다 녹아 버린 다음이라...
sooninara님> 아직도 못찾고 있는거... 안방에서 쓰던 전화기, 짱구의 디지탈 피아노 전원 연결 라인,스쿼시 가방(그안에 장비 다 있는디..) 이제 조금씩 정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좀더 정리되면 사진 찍어 보여드릴 계획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