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의 달인] 선물 잘 도착했습니다.

얼마 전 남편 컵을 깨먹은 관계로 컵은 남편에게

다이어리는 이번에 중학생이 되는 아들이 홀랑 집어가고

내게 남은 건 달력과 엽서뿐이네요.

그래도 서재의 달인 엠블럼 단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선정해주셔서, 그리고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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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 2017-01-10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동화세상님, 2010부터 줄곧 서재의달인이시네요^^ 축하합니다~^^

동화세상 2017-01-10 17:0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아이세상밝은세상 2017-01-25 0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동화세상님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리뷰하나도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동화세상 2017-02-03 09:3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알라딘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재지기입니다.

2016년 알라딘 서재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글들로 더욱 풍성한 한 해였습니다.
서재의 다양한 기록들과 함께 알라딘 서재를 빛내주신 "서재의 달인"을 발표했습니다. (http://blog.aladin.co.kr/zigi/8997062)

2016년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된 고객님께는 알라딘 기념품 3종 세트(머그컵, 달력, 다이어리)와 2017년 1년간 플래티넘 혜택을 드립니다.

기념품은 나의 계정에 저장된 주소로 1월 5일 발송할 예정이오니, 주소지가 변경되거나 다른 주소로 받으실 분들은 1월 2일까지 발표 페이퍼 하단에 비밀 댓글로 "주소/휴대폰 번호/받으실 분 성함" 정보를 적어주세요.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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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의 열풍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린시절로 돌아가 색칠에 몰두해 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컬러링북은 바쁜 삶 속에서, 복잡한 고민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을 주고 있어 요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르가 아닐까 싶네요. 이런 유행의 흐름에 따라 저 역시도 몇 권의 컬러링북을 접해 보았는데,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시계바늘처럼 쉼없는 일상에서 고민과 의무(?)를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네요. 이번에 저는 조금은 색다른 컬러링북을 접했어요. 북폴리오에서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환철이 담아낸 컬러링북인데, 박환철 디자이너는 자연과 각 민족이 만들어내는 문화, 인공물 등의 미적 가치를 존중하면서 이를 약간 비틀어 패턴화하는 작업으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네요.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 두 고양이의 모험에서 비롯됩니다. 두 고양이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건너고, 또 밤새 달려야만 만날 수 있는 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네요. 하루 종일 뛰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의 동물들, 맛있는 물고기가 가득한 바다, 별들을 모아다 수놓은 듯한 화려한 옷, 매일 밤을 춤추고 노래하는 어떤 나라의 이야기 등등 잉기를 하는 할머니는 마치 꿈을 꾸듯 행복해보였어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듣는 두 고양이의 가슴이 뛰었지요. 두 고양이는 할머니가 알려준대로 가로등 밑 어떤 맨홀 위에 떠 있는 무지개를 따라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행이 박환철의 컬러링북에서 펼쳐지고 있지요.

두 고양이가 여행하는 세계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확~ 좋아지네요. 하나하나 색칠하면서 나만의 세계를 완성해나가면 힐링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 저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먼저 신 나서 색칠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색연필을 들었다가 색칠을 망쳤다며 오히려 구박(?)을 받았네요. 초등학생 아이의 솜씨로 색칠된 조금은 부족한 색감이지만, 그래도 두 고양이에게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가 나름 멋지게 변신했네요.

두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 각국의 의상과 문양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은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에는 직접 색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티커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어서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욱 기분 좋은 컬러링북이 될 듯 합니다.

(이미지출처: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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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는 샌드위치, 토스트, 카나페부터 빵을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샐러드나 스프, 그라탕 같은 아이디어 레시피까지 가득하다. 때로는 바쁜 아침의 간단 아침밥부터 느긋하고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까지, 이제 상황과 목적에 따라 맛있는 빵 요리 레시피를 즐겨보자.

 

 

 

 

 

 

 

 

 

 

 

오랫동안 세밀화를 그려 온 작가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야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풀꽃만을 모아 그린 세밀화 그림책이다. 오로지 실제 관찰을 통해 가장 사실적인 들판과 꽃의 모습을 수려한 세밀화로 전달한다.

 

 

 

 

 

 

 

<동화 작가 채인선과 함께하는 365 글쓰기 다이어리>의 개정판. 일기 쓰기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의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인데, 이 책에는 매일매일 일기에 옮겨 쓸 수 있는 글감이 날마다 한 편씩 담겨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날그날에 맞는 다양한 글쓰기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생활 속 무심코 틀리기 쉬운 국어를 웃음 빵빵 터지는 쿠키들의 폭소 에피소드를 통하여 재미있는 만화로 보여줌으로써 학습 부담감은 줄이고, 머리에는 쏙쏙 들어오는 웃음 만점 국어학습만화이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이번달은 아이의 책 위주로 한 번 찾아보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로 출간된 책이 눈길을 끈다. 아이가 좋아할 법한 책이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나를 위한 요리책.

2월에도 정말 마음에 드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책만 보면 욕심쟁이가 되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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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14: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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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다이어트 식사법을 연구해온 풀무원 식생활연구실 남기선 영양학 박사가 집필하고, 더 건강한 식생활 잡지 월간 <더 라이트> 테스트 키친 팀이 메뉴를 개발해 과학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뱃살 다이어트 실천법을 소개한다.

 

 

 

 

 

 

 

 

 

 

어반북스콘텐츠팀은 자연 그대로의 힘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 현대인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식물을 늘 곁에 두고 애정을 쏟는 ‘식물수집가’ 13인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에 이어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2탄'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 대한민국을 들썩이던 메뉴를 고스란히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다섯 가지 큰 주제 안에 작은 주제를 두어 공통점을 지닌 위인들을 함께 소개한다. 작은 주제 속 위인 뒤에 관련 있는 위인을 소개한 '꼬리를 무는 PLUS 인물'을 실었고, 공통점을 지닌 위인들을 함께 그린 재미있는 삽화를 수록했다.

 

 

 

 

 

 

 

 

귀여운 오리기 본이 100개 들어 있다. 꽃, 동물, 줄줄이 장식, 곤충, 펼치면 놀라는 장식, 탈것 등 누구나 좋아하는 모양이 가득 있다. 또 완성한 종이 오리기를 활용해 카드를 만들거나 파티를 준비하고, 방을 꾸미는 방법들도 소개하고 있다. 

 

 

 

1월에도 참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그 중에서 읽고 싶은 책 몇 권만을 선정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심끝에 몇 권 담아본다. 중년이 되니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뱃살에 대한 고민을 풀어줄 책, 식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담은 책,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요리책과 아이를 위한 책.

눈에 밟히는 몇 권의 책들이 더 있지만, 이 책들만 다 읽어도 성공한 한 달이 될 듯~

아이와 함께 종이 오리기 하면서 봄 방학을 보내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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