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바빠서, 책 읽고 서평을 쓸 시간도, 알라딘에 들어올 시간도 별로 없다~ 시간이 무참히 빨리도 간다.. 10월 말까지 죽음의 시간들이 기둘리고 있다..ㅜㅜ 

 

2. 

5단 고급책장이 3원 밖에 안하길래 냉큼 주문했는데, 배송료를 1만원씩이나 받는다! 제길~  그럼에도불구하고 싸다!! 사무실에 있는데 저번 주에 주문한 책장이 배송됐다고 메세지가 날라왔다. 그냥 집앞에 뒀다고..1시간이 지난 후다. 전화 걸어서 따졌더니, 만약 물건이 없어지면 배상해 주겠단다..2시간 후에 부랴부랴 달려가보니, 진짜 책장만 문밖에 덩그라니 놓여있다..ㅋㅋ 포장을 뜯고 안으로 들여놓으니 10만원짜리 책장보다 좋다.. 

 

3. 

쌀쌀해졌다. 그래서 여름 옷을 포장해서 넣어 놓고, 가을 겨울 옷들을 꺼내 놨는데 니트류가 어디에 들어있는지 도통 모르겠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야 말았다. 어쨋든 추위를 막는 옷가지들을 꺼내 놓으니 걱정은 조금 던 기분이다. 

 

4.  

봐 두었던 팔질레리 풀라인 정장을 구입했다. 쓰리 피쓰 정장이라 값이 만만치 않았지만 그냥 질렀다~ 

 

5.  

9월과 10월에 구입한 책이 100권을 넘었다...더이상의 책을 산다면 카드를 부러뜨려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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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0-0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 책장이 3원 밖에 안 했나요! 저도 사고 싶어요.ㅎㅎㅎ

yamoo 2010-10-12 15:26   좋아요 0 | URL
ㅎㅎ 오타네요...3만원 입니다..ㅎㅎ 3원이라...이벤트면 뭐 3원일수있지만..저건 그냥 인터넷 가구점에서 파는 거랍니다..하하, 오타라서뤼..--;;

stella.K 2010-10-07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어쩐지 안 나타나신다 했더니...당분간 뵙기 어렵겠군요.ㅜ
2.나도 그 책장 사고 프당...하지만 전 그거 사면 등에 지고 있어야 해요.ㅜ
3.아직 그다지 쌀쌀한 것 같진 않아요. 단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서 그렇지. 건강 조심하시길...!^^
4.멋쟁이신가봐요.^^
5. 혹시 안 보는 책 있으시걸랑 저에게 보내 주세요. 저도 좀 읽고 사이판에서 도서관 운영하는 내 친구한테도 보내주게.ㅎ

yamoo 2010-10-12 15:29   좋아요 0 | URL
1. 요번 한달동안은 그렇게 됐습니다요..ㅎ
2. 전, 공간을 만들어서 들여놓고 있습니다요..ㅋ
3. 이번달들어 더 더워진거 같긴 하네요..
4. 흠~ 멋쟁이는 아니구요...제가 즐겨입는 스타일이 있기 땜시..ㅋㅋ
5. 안 보는 책이 있긴 한데, 스텔라님 취향과는 전혀~ 어울리는 책이 아니라서욤..ㅎ 흠, 한번 보내드릴 책은 찾아보도록 해 볼게욤^^

무스탕 2010-10-07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아~ 두 달에, 아니 아직 꽉 채운 두 달도 안됐구만 벌써 100권을요?! @_@
저도 애들 옷이랑 제 옷이랑 바꿔치기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맨날맨날 하나씩 꺼내 입히고 있다능...;;;; 정말 옷 정리 하기 귀찮아요 ㅠ.ㅠ

yamoo 2010-10-12 15:31   좋아요 0 | URL
그래서 서점이나 헌책방을 기웃거리면 안됩니다. 일단 들어갔다 나오면 손에 책 보따리가 들려져 있어서뤼~ --;;

옷가지 정리...정말 일이더라구요~ 증말 귀찮습니다! ㅎ

마녀고양이 2010-10-07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 곧 카드 뿌러뜨리는 모습을 보겠군요?

저두 지금 당분간 구매 안하기 운동 중. 그런데 미칠거 같아요. ㅠㅠ
야무님 엄청 바쁘시네요. 그래도 가끔 얼굴 비춰주세요.

yamoo 2010-10-12 15:31   좋아요 0 | URL
벌써 하나는 부러뜨렸어여..ㅋㅋ

야~~ 가끔~씩^^

blanca 2010-10-0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예전 학원샘이 이 양복이 어디껀지 아냐고, 갤럭시라고 ㅋㅋㅋ 자랑했던 게 너무 어린 맘에 콕 박혀 요즘에도 갤럭시가 최고인줄 안답니다. 근데 백 권이라고요! 야무님 정말 그 정도면 이고 주무셔야 겠어요. 놀라워요.

yamoo 2010-10-12 15:34   좋아요 0 | URL
갤럭시~~~ㅋㅋ 전 갤럭시 안입습니다요...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기성복들은 맞는게 없는지라...몸에 잘 맞는게 이태리 브랜드밖에 없어서 맞추거나 비싸도 이태리 정장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갤럭시 보다야 로가디스가 낫지요..ㅋㅋ

아직 공간이 넓어서 계속 사재기 할 거 같긴 해요..ㅋㅋ

양철나무꾼 2010-10-0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이 글을 읽는 데 반가워서 울컥 했어요.
바쁜 일 빨리 해결하시고,컴백 하시길 학수고대 합니다.

근데,근데...3원 밖에 안 하는 책장이라뇨?
그럼 우리집에 억만년째 방치중인 책들도 조만간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텐데...

yamoo 2010-10-12 15:35   좋아요 0 | URL
제 글에 학수고대 하시는 분은 나무꾼님 밖에 없을 지도..ㅎ 여러분들 뵈러 모쪼록 빨리 끝내야 겠어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오타에요...3만원 짜리 5단 책장이에욤..ㅎ

하루 2010-10-07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과 10월에 구입한 책이 100권을 넘었다...더이상의 책을 산다면 카드를 부러뜨려 버릴 것이다..--;;

-> 공감하고 있습니다. 카드.. 잘라버려야 할지도.

yamoo 2010-10-12 15:35   좋아요 0 | URL
하하~ 하루님도 저와 같은 족속~?^^

다이조부 2010-10-08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정일이 한 달에 90만원인가 100만원을 책구입 한다는데 쓴다는

이야기는 들은적 있지만.....

놀랍네요. 2개월 사이에 100권 이라~ 음 독서량이 빈약한 입장에서는

10년 동안 읽을거리네요 ㅎㅎ

yamoo 2010-10-12 15:36   좋아요 0 | URL
많이 사기만 하지 제 독서량도 빈약하기는 마찬가지일듯 해요~ ㅋㅋ

2010-10-10 2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2 15: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넷 2010-10-15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저도 올해는 정말 책 사는 걸 그만두려 합니다.ㅠㅠ;; 너무 질러서... 자취하는 곳에 둘 곳도 없네요. 오늘은 책 쌓아 둔게 쓰러지고;;; 내위로 떨어졌으면 죽을뻔;;;

2010-10-19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2 2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17 14:3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