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20일 그리고 22일 독토의 연속이었다. 이틀에 한 번씩. 독토가 몰리다보니, 이미 읽었던 책이고 이미 이전에 진행했던 책이라도 오래됐기 때문에 약간의 읽는 수고는 들여야 했다. 그러니 좀 빡센 느낌.


특히 18일과 22일 모임은 모두 기대치가 높았기에 그게 좀 부담이 되었다. 어쨌거나 잘 마무리 돼서 참 홀가분하다. 뭔가 프로젝트를 해치운 느낌.








근데 어제 모임에서 한 분이 역술을 공부하고 있다고 해서 모임 뒤풀이까지 남아있던 4분에 대한 사주를 봐 주었다. 물론 재미로. 요즘은 인터넷에 자기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면 사주가 뜬다.


그 해석은 각자이지만, 사주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른다. 자세한 풀이를 보려면 결재를 해야한다. 처음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알았는데, 내 사주 설명을 들으려면 시일월주의 천간 배열은 필수다. 


누구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추출되는 천간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2026년은운수가 대통한 한 해라고 한다..ㅎㅎ


병-병-병. 이 연속된 태양이 아주 좋다고. 편재의 신은 금전 운수란다.

생의 후반에 금전 운이 있다고.


식신은 표현의 재능인데, 이로부터 금전운수가 48년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좋은 운수란다.ㅎㅎ 병오년에 3병이 찬란하게 타오른다니..ㅎㅎ


헐~ 그래서 그런지 18일 모임에서 모임 회원 중 한 분이 내 그림을 한 점 구매하셨다. 지난 달에 개인전 도록을 한 부 달라고 해서 드렸더니, 한 점을 골라 갖다달라고. 22일 인도했다. 결과치로 보니 올 해 운수가 대통할 듯싶다..ㅎㅎ


회원 중 한 분이 택한 그림이다. 6호. 아비투스. 구상 그림이 있는 개인전 그림은 이로써 1점 빼고 다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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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6-02-2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작년에 금요일 저녁 8시 제가 만든 세계 문학 모임, 토요일 아침 10시 서울 노원구 독서 모임, 대구로 돌아와서 일요일 오후 철학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무나 하기 힘든 독서 모임 트리플크라운(?)를 했다는 사실에 뿌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