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오늘 옆지기 생일인데 아침에 늦잠을 자서 허둥지둥 보내고 불편한 마음으로 반나절을 보내고

오후에 외출해서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바(애슐리^^)에 가서 맛있는 저녁 먹고 왔어요.^^
뷔페식이라 조금 많이 먹게 되서 배가 빵빵해 졌어요.ㅡ,.ㅜ
여기서 잠깐!! 제가 좋아하는 ‘애슐리’ 메뉴 잠시 보여 드릴게요.^^;;
(주로 샐러드 류가 주 메뉴고요. 메인메뉴도 있고, 허브비빔밥, 스프, 스파게티, 샌드위치, 치킨, 고기요리, 과일, 아이스크림, 빵, 쿠키 등등 이것 말고도 메뉴가 더 있어요.^^;;) 

메인 메뉴 중에 시켜 먹은 거랑~~ ^^

 

밑에서부터는 샐러드바 메뉴들 이에요.^^























이따 소화도 시킬 겸... 와인 한잔 하고 자야겠어요.^^;;
님들도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히 주무셔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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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09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이 많은 걸 빼빼한 뽀송이님이 다 먹었단 말예욧! ㅎㅎ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을거라 짐작돼요.
와인 한 잔 하시고 하루 마무리~~~~Good!!

뽀송이 2008-01-10 08:58   좋아요 0 | URL
크큭...^^;;
빼빼한 뽀송이라고 하시면 알라딘님들이 제가 엄청 빼빼한 줄 알겠어요.^^;;
저도 살 잡혀요.^^
저걸~ 조금씩 가져와서 많이 먹었어요.ㅡ,.ㅡ
어제 너무 먹어서 오늘은 금식하려고요.^^ 헤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Mephistopheles 2008-01-1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종일 속이 안좋아 죙일 굶었던 저도 저기 저 따끈한 스프는 땡기는군요.^^

뽀송이 2008-01-10 08:26   좋아요 0 | URL
저런... 이제 속이 좀 괜찮으신가요?
속 비우지 마시고, 따스한 차라도 계속 드셔요.
그리구 순한 음식으로 식사하셔요.^^
양송이스프랑, 치즈브로커리스프 있었는데 맛났어요.
오늘 하루 건강하게 보내시와요.

Hani 2008-01-1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익은 맛있어 보입니다. 방금 간식 먹었는데도 말이죠 ㅋㅋ

뽀송이 2008-01-10 08:31   좋아요 0 | URL
호호...^^
치즈케익 사람들은 좋아하던데 저는 하나 이상 못먹겠던데요.^^;;
조금 느끼해서... 그래도 아주 맛있어 보이긴 하죠?
옆지기는 치즈케익 좋아해서 몇 조각 맛나게 먹더라구요.^^
하니님^^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와요.

행복희망꿈 2008-01-1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옆지기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와~ 너무 맛있는게 많네요. 저는 아침을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치킨샐러드를 좋아한답니다.

뽀송이 2008-01-10 15:0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꿈님^^
네 제가 좀 샐러드 종류를 좋아하다보니 여기가 입맛에 맞더라고요.^^
여러가지 신선하고, 상큼한 음식들이 많아서 먹기 좋았어요.
저도 치킨샐러드의 톡 쏘는 겨자맛 좋아합니다.
꿈님~ 두 따님들이랑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프레이야 2008-01-11 0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 보여요. 애슐리가 어디 있어요? 님^^

뽀송이 2008-01-11 08:15   좋아요 0 | URL
그냥...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가 많아서 가끔 들러요.^^
전 서면 지오플레이스 홈에버점에 있는 '애슐리'에 가는데요.
아마 해운대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격도 좋고, 분위기도 아기자기 예뻐요. 헤헤.^^
 

요즘은 계속 바쁜 바람에 알라딘에 둘러보기도 힘들어요.^^;;
댓글 많이 못 달아드리고 지송해요.^^;;
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엊그제 큰애 스키장 2박3일 다녀왔고요.(혼자만 신났음.ㅡㅡ;;)
전 여전히 시댁에 자주 들여다보느라 바쁘고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큰애 여태까지 학원이라고는 다니지 않았는데 할 수 없이
영어, 수학 들으러 학원 다니고 있어요.ㅡㅜ
혼자 공부하는 것에 조금 힘겨움을 느끼는 큰애의 선택이라 믿고 찬성했지만...
씁쓸한 생각은 지울 수 없어요.
학원에 보내지 않고, 공부 시키고 싶었는데 안타까운 현실이에요.ㅠ.ㅠ
휴휴...

신년이라 여기저기서 소식들이 전해져 와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다들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게 살아가는 이야기 들으면서 우리나라 부모들(특히, 엄마들)의 교육열과 가족사랑에 놀라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그만큼 소홀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기운이 빠지기도 합니다. 멀리 있는 보고 싶은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여간해서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아요.ㅡㅜ

오늘은 옆지기 생일입니다.
어제 미리 미역국이랑 반찬 몇 가지 만들어 놓고는...
막상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미역국에 밥만 말아 먹이고는 헐레벌떡 보내고 말았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시무룩해 졌어요.ㅠ.ㅠ
그래도 오늘 오후에 가족들 모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난 거 먹기로 했어요.^^
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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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1-09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 분 생일 축하드립니다.
제 남편도 이번 주에 생일이 있는데, 어떻게 축하를 해줄지 아직 계획이 안 서있네요.
오늘 저녁, 맛있는 것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뽀송이 2008-01-09 21:14   좋아요 0 | URL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해마다 돌아오는 가족들 생일 챙기는 거 신경쓰이시죠?
님 옆지기님도 곧 생일이시군요.^^
미리 축하드려요.^.~
남편에, 아이들, 어른들, 형제자매들...
챙겨 주는 것 만큼 받지도 못하고...에고고.^^;;
저녁 맛나게 먹고 왔어요.^^

무스탕 2008-01-09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신 뽀송이님.
남편님, 아가들, 시댁 챙기시느라 건강 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남편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뽀송이 2008-01-09 21:16   좋아요 0 | URL
크큭...^^
무스탕님~ 바쁘신 뽀송이라는 말에 깜짝!! 놀랬어요.^^;;
요즘 댓글도 자주 달아드리지 못하고, 빈둥거려서...
열심히 집안일도 뒤어다녔다고 변명해 봅니다.^^;;
축하 감사드려요.^^

마노아 2008-01-09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생일 축하해요~ 늘 열심히 사시는 뽀송이님, 오늘도 멋지게 보내요~

뽀송이 2008-01-09 21:1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는 일없이 왜이리 바쁜지 사실 좀 지칠려고 해요.ㅡㅜ
늘 시댁일에 저 혼자 해야해서...
후훗...^^
그래도 오늘은 모처럼 두 아들이랑 옆지기랑 즐겁게 맛있게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순오기 2008-01-09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생일상 잘 차려줄려고 긴장하셨나 보다!
저도 이렇게 결정적인 실수를 했던 기억이 나서... ㅠㅠ
저녁 시간의 즐거움도 올려 주시겠죠~ 생일 축하하면서 기다릴래요! ^^

우리 큰딸도 학원 안 다녔는데, 중3되는 아들넘은 보내야 할 듯... 아직도 본인이 학원 가겠다는 말을 안해서 그냥 보고만 있는데 공부를 너무 안해요.ㅠㅠ

뽀송이 2008-01-09 21:2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너무 잘해주려다가 그만... 어떻게 아셨어요??
경험이 있으셨군요.^^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힘들었는데 이제 겨우 숨은 쉬고 있어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 3년동안 학원 안다니고 전교 상위 2%로 안에 들어서 기특했어요.
근데... 고등학교 공부를 미리 예습하려니 조금 버거워서 영어, 수학만
들으려고 학원에 보내게 되었어요. 정말 마음이 불편한데... 어쩌겠어요.ㅠ.ㅠ
이게 우리의 교육 현실이라니... 휴우

비로그인 2008-01-09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죠? ^^ 꽃이 참 예쁩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뽀송이 2008-01-09 21:26   좋아요 0 | URL
후훗...^^
잘 지내고 있어요. 엘신님도 지구생활 잘하고 계신거죠?
곧 놀러갈게요.^^
그저 이 세상 꽃들은 무엇이든 예쁜 것 같아요.^^
저녁 너무 많이 먹어서 배 불러 힘들어요.^^;;

프레이야 2008-01-09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 님 생일 축하 드려요~~~
뽀송이님이 미역국을 얼마나 맛나게 끓이셨을까요.
생각만 해도 뜨뜻해집니다. 좋은 시간 보내신거죠?^^

뽀송이 2008-01-10 08:35   좋아요 0 | URL
앗!!
혜경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 동안 자주 못 들러 죄송해요.
이미지 사진도 바뀌시고, 잘 지내시죠?
후훗... 미역국은 제가 워낙 좋아하는 국이라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애들 셤 치는 날 꼭 미역국이 먹고 싶어지는 징크스가 있어요.^^;;
그래서 애들 학교 간 후에 먹기도 한답니다.헤헤
무슨날이라서보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셔요.^^

미설 2008-01-10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옆지기님 생일 축하 드려요.. 아침 상 제대로 차리기는 정말 힘들죠^^
어쨌든 맛난 저녁 드셨다니 잘 되었네요. 지금은 와인 한 잔 하시는 중일까요?

뽀송이 2008-01-10 08:37   좋아요 0 | URL
미설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요... 아침에 너무 잘 해주려다보니 실수를...^^;;
가족의 생일을 건강하게 챙겨줄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 하루였어요.^^
미설님도 아이들이랑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음음...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 며칠이 지났어요.^^;;
이럴 때는 따스한 집에서 반찬거리와 맛난 간식 만들어 보아요.

새해 첫날에 끓여 먹은 맛있는 ‘떡국’ (제가 떡국을 무지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부추와 오이에 젓갈로 맛을 낸 ‘부추오이김치’

 



귀여운 꼴뚜기에 간장, 물엿으로 고소하게 볶은 ‘꼴뚜기볶음’




어묵에 햄이랑, 풋고추를 넣어 약간 매콤하게 볶은 ‘어묵햄볶음’

 



간식거리로 즐겨먹는 절편(도장 떡)을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운 ‘맛난 떡구이’

 



마트에 파는 찹쌀도넛가루를 사다가 만든 고소하고 귀여운 ‘찹쌀도넛’




글고, 점심 때 밖에 나가서 사온 초밥이랑, 겨울의 인기 간식거리 ‘잉어빵’

 




(사온 잉어빵이 별로 안 이뻐서... 잉어빵 사진은 펌^^)


겨울철 맛난 음식 즐겁게 드시고, 건강한 날들 되셔요.^.~ 

 

<부추오이김치> 레시피^^

부추는 조금 굵고, 통통한 녀석으로 골라요.^^
너무 가늘면 금방 쭈그러들어요.ㅡㅜ
그리고 4센티 정도로 썰어 놓아요.

오이는 소금으로 씻어서 길게 반 갈라 3~4센티로 토막 썰어요.
(크기는 집집마다 알맞은 크기로 정하세요. 예; 아이들이 있으면 작게...)
그리고 소금에 20분 정도 절여서 물에 씻지 마시고,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그리고 부재료로 당근, 양파 약간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념은요.^^ 
고춧가루, 젓갈(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마늘 다진 것-넉넉히, 설탕-기호에 맞게 적당히,

깨소금을 넣어 김치 양념처럼 개어 놓습니다.

그리고 부추, 오이, 부재료에 개어놓은 양념을 넣고, 부추가 뭉개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완성된 부추오이김치는 바로 먹으면 더욱 아삭아삭 맛있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 보다는 조금씩 만들어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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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0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침이 고인다! 질질~~
나도 저녁밥 해야지~~~~숑!!

뽀송이 2008-01-03 21:31   좋아요 0 | URL
헤헤.^^ 전 먹는 거 넘~ 좋아해요.^^;;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먹는 시간이 젤 좋아요.^^
순오기님~ 저녁은 맛나게 드셨나요?

세실 2008-01-03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추오이김치, 찹쌀 도넛이 특히 당깁니다. 아 먹고 싶어라~~~
부추오이김치 레시피 알려주세용~

뽀송이 2008-01-04 10:28   좋아요 0 | URL
세실님^^ 넘어지셔서 멍 든 곳은 좀 어떠셔요?
겨울산은 항상 조심해야해요.^^;;
'부추오이김치'는 만들기 아주 간편해요.
이 페퍼 끝에 레시피 올려 놓을게요.^^
김장김치에 살짝 실증나셨다면 딱!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01-03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맛있는 음식들만 있네요.
세실님 말씀대로 부추오이김치는 입맛을 확~ 살려줄것 같아요.

뽀송이 2008-01-04 10:30   좋아요 0 | URL
크큭... 겨울엔 입맛이 더 당겨요.ㅡ,.ㅡ
그래서 죄끔 살이 찌기도 한답니다.
꿈님도 방학 한 아이들 간식거리 만들어 주시느라 애먹으시죠?
엄마들 고생이에요.^^;;
부추오이김치 레시피 부족하나마 올려 드릴게요.^^
맛나게 만들어 드셔요.^^;;

Mephistopheles 2008-01-0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밤에..이 페이퍼를 본다는 건 바로 고문이에요..고문...으윽..

뽀송이 2008-01-04 10:33   좋아요 0 | URL
앗!! 메피님^^
아~~~ 하셔요. 고문 들어갑니다.^^;;
그러니까요...
밤에 요런 페퍼 올라오더라도 허벅지 찔러가며 참으셔야죠.ㅋ ㅋ
전 아무 죄 없어요.=3=3=3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__)

마노아 2008-01-04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새벽에 못 볼 걸 봤어요ㅠ.ㅠ

뽀송이 2008-01-04 10:37   좋아요 0 | URL
헉!!! 이 새벽에 어쩌자고 오셨어요.ㅡㅜ
긴 겨울밤... 넘치는 식욕...
그래서 전 저녁 먹은 후에 일찌감치 양치질하고, 야식 달라는 식구들 소리
귀 먹어 안들리는 척 합니다.ㅠ.ㅠ
그래도 줄기차게 지치지도 않고 아우성치면 제가 항복하고 맙니다.
후다닥~ 차려주고, 식욕 생기기전에 방으로 쏘~옥 들어와 버리지요.^^;;
하지만, 이것도 곧 안 통할거에요. 분명 같이 먹게 되겠죠??? 흑흑.ㅡㅜ

세실 2008-01-05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쌩유~~~ 당장 내일 만들어 보렵니다. 아 맛있겠다...

뽀송이 2008-01-06 13:01   좋아요 0 | URL
호호^^ 맛나게 만들어 드셔용.^.~
편안한 주말 보내시구요.
 


주문한 <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전6권>가 왔어요.^^
겨울철 두 아들 녀석이 바를 로션 ‘클린앤드클리어 모이스춰라이저’
우리나라의 주옥같은 수필 모음집으로 중고생 추천도서 <한국대표수필 65>
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귀여운 조카들에게 줄 머리가 좋아지는 퍼즐놀이 ‘우리나라 지도 (72조각)’과
‘자동차 (28조각)’이 함께 왔어요.^^



<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전6권>는 올 칼라라서 더 좋고요.^^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봐도 재미나요.^^;;
작은 아들 녀석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지금은 옆지기가 제 성화에 못 이겨 읽고 있어요. 후훗.



‘클린앤드클리어 모이스춰라이저’는 생각보다 양이 좀 작아요.
그래도 향은 괜찮은 편이에요.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수필들로 잘 엮어진 <한국대표수필 65>과 
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두 권 다 마음에 듭니다.


퍼즐놀이 ‘우리나라 지도 (72조각)’은 스케치북 크기만 하고요.
마노아님 리뷰 보고 구매 했는데 역시! 조카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저도 점수 좀 땄어요.^^



그런데 ‘자동차 (28조각)’는 주문한 다른 제품보다 6일이나 늦게 오는 바람에 이번에
만났을 때 못줬어요.ㅡ,.ㅡ
친정 쪽에 유일하게 있는 남자조카 요 녀석 좋아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이 제품들 주문했을 때 알라딘 머그컵도 딸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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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1-0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캔디다!!! 그것도 칼라다!!!
캔디는 보면 에이 촌시러~~ 그러면서 자꾸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저요.. 몇년전에 캔디 샀다가 돈 없어서 팔아먹었어요 ㅠ.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뽀송이 2008-01-03 21:35   좋아요 0 | URL
헉!! 캔디 만화책 무지 마음에 들어요.^^
칼라라서 어릴 적 TV에서 보던 만화영화가 더 생각나요.
돈 없어서 팔아먹었쎄여??
이참에 올칼라로 들여나봐요.^^
캔디 딱! 사려니까... 잠시 품절이더니만 다시 입고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무스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세실 2008-01-0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캔디 샀습니다. 딸내미랑 열심히 읽었어요. 도서관에 DVD도 구입해서 봤답니다. ㅎㅎ
지금도 캔디를 읽으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뽀송이 2008-01-04 10:39   좋아요 0 | URL
그쵸!! 일전에 사신다는 페퍼 읽은 기억이 나요.^^
지금 봐도 캔디는 참 재미있어요.
불쌍하고, 화나기도 하고, 안타갑기도 하고... 헤헤^^
DVD는 가격이 꽤 하던데 요것도 욕심나요.

행복희망꿈 2008-01-0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캔디 읽고싶어요.
어릴 때 기를쓰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뽀송이 2008-01-04 10:42   좋아요 0 | URL
후훗...^^
캔디 만화는 저희들 세대에겐 꽤나~ 아련하고, 소중한 추억거리인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덜 깬 눈을 비비며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요.^^;;
음음... 올칼라에다 가격도 괜찮아서 소장해볼 만 해요.^^

마노아 2008-01-04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푸짐하게 도착했어요. 점수 땄다니 저도 기뻐요~ 알라딘 컵 예쁜 거 왔어요?
전 두 번 다 투박한 디자인이 와서 슬펐어요ㅠ.ㅠ

뽀송이 2008-01-04 10:45   좋아요 0 | URL
크큭... 푸짐해서 저도 좋아요.^^
조카들이 얼릉~ 뜯어서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열심히 맞추는 걸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도 컵 줄 때 주문을 여러번 해서 컵이 두개가 되었는데 각각 다른 게 와서 그나마 나았어요.^^;;
투박한 그 무거운 머그컵은 사실 쬐끔 별로였죠? 에공.ㅡ,.ㅡ

순오기 2008-01-0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나도 캔디 사야지. 지름신 꽁꽁은 작심 3일~~~ㅠㅠ
적립금으로 살때마다 알라딘 컵 하얀것만 왔어요. 그래서 하나는 남 주고...

뽀송이 2008-01-06 13:03   좋아요 0 | URL
사 볼만 합니다.^^
캔디는 우리의 영원한 추억이잖아요.^^
책 제본상태가 완전 꼼꼼하지는 않지만...ㅡㅜ
알라딘컵 두 가지 다~ 흰색이긴 하지만, 하나는 너무 무겁죠?
주말 즐겁게 보내시와요.^^
 



늦은 감이 있지만...^^;;

연이은 송년모임과 크리스마스 보내시느라 바쁘시죠?
그래도 적당하게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넘~ 늦지 않게 집에 오셔서 따끈한 차 한 잔 드시고, 피로를 풀어 주시와요.^^;;
최근에 옆지기가 과로로 몸이 좋지 않은 바람에 가슴이 덜~컹 했답니다.
덕분에 옆지기는 친구들과 딱!! 기분 좋을 만큼씩만 노는 송년회를 하고 있지요.^^

가는 올 한 해가 온통 아쉬움으로만 남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2007년 남은 날 동안 건강하시고, 2008년 복된 새해 맞으셔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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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27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전에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나와서일까. 지금 맥주 한 캔 해서일까.
사진속의 차가...김이 모락모락 나는 듯 느껴집니다.^^

송이님도, 08년에는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뽀송이 2007-12-27 11:46   좋아요 0 | URL
후훗...^^
샤워 좋아하는 엘신님^^
그 뽀얀 피부의 비밀이 음음... 바로 샤~~워.^.~
요즘 또! 전 감기몸살에 시달리고 있어요.ㅡㅡ;;
아픈 옆지기 간호해주느라 너무 무리했다봐요.ㅡㅜ
어제는 코피!!까지 나서 온 식구들을 깜딱!! 놀라게 했다는.^^;;
후후.^^
그래도 그 바람에 편안히 누워서 왕비 대접 받았답니다.^^;;
오전내내 자다가 이제 눈비비고 일어났어요.ㅡㅜ

음... 2008년에는 정말!!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데...^^;;

비로그인 2007-12-27 23:31   좋아요 0 | URL
헉 ㅡ_ㅡ! 코피까지! 아이구, 너무 허약한 송이님~ ㅜ_ㅜ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족욕이라도 하시면
몸이 많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될것입니다.^^
아, 송이님이 샤워 이야기 하니까...이제 가서 뜨뜻한 물에 샤아아아~
아, 정말 샤워는 생각만 해도 좋아요. 지금까지 옷도 못 갈아입고 뭘 좀
하느라...세수도 못했다는. =_=

히히, 전 샤워하러 가요~ ^^

뽀송이 2007-12-28 17:32   좋아요 0 | URL
한 이틀... 푹~ 자고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올 12월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 한달이었던 것 같아요.ㅡㅡ;;
역쉬~~~ 몸이 건강한 게 제일이예요.ㅠ.ㅠ

행복희망꿈 2007-12-2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차 잘 마셨어요. 따뜻하네요.
저도 어제 사촌형님들과 송년회를 했답니다.
평소에 잘 마시지 않는 소주를 몇 잔 했더니, 속이 영~
뽀송이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

뽀송이 2007-12-27 11:51   좋아요 0 | URL
앗!! 꿈님^^
정말~ 술을 과하게 하셨단 말이예요??
후훗...^^ 상상이 안돼요.^^

전 완전 비실비실 쓰러지기 직전입니당.ㅡㅡ;;
작은 아이 팔 기부스에, 옆지기 한 일주일 집에 쉬는 동안 너무 무리하게 돌봐주느라 이제는 제가 드러눕게 될 지경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멋진 새해 맞이하려구요.^^
님도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으셔요.^^

하늘바람 2007-12-27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복된 새해 맞으셔요 올해 님을 알게되어 참 기분좋았어요

뽀송이 2007-12-27 11:54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저도 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행복했던 한 해 였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님께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어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알라딘에서 우리 모두의 예쁜 아가인 태은이^^ 건강하게 잘 키우고 계신 님이 가장 행복하신 것 같아요.^^
님~ 내년에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주 뵈어요.^^

마노아 2007-12-2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8이란 숫자는 어쩐지 풍성하고 여유있는 느낌이 들어요. 2007년도를 굿바이하면서 2008년도를 기쁘게 맞아야겠어요. ^^

뽀송이 2007-12-28 17:2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방가방가.^^
항상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올 한해 열심히 사신 님~
내년에도 건강하고, 멋진 한 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Hani 2007-12-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여러 분들의 서재에서 댓글로 만나뵈어서 왠지 낯설지 않는 느낌인데, 이제 인사 드리네요. 2007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뽀송이 2007-12-29 09:37   좋아요 0 | URL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저도 반갑습니다. 하니님^^
별 도움 되는 건 없지만, 한번씩 서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2007년도 막바지에 다다랐어요.
남은 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멋진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순오기 2008-01-0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오늘도 뽀송뽀송하시겠죠? ㅋㅋ 광주엔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제가 2007년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 저랑 가장 많이 겹치는 분께 책 한권 드리는데, 님도 많이 겹칠 것 같아 흔적 남겨주시라고요~~~~~~ 아셨죠? ^^

뽀송이 2008-01-02 14:51   좋아요 0 | URL
잠시 외출했다 들어왔어요.^^
오늘 큰애 2박3일로 스키장 갔어요.
지만 신나게 놀고, 나쁜노옴.ㅡ,.ㅡ
정말~ 눈이 엄청 많이 왔단말이예용??^^ 와~아 좋겠다.
부산은 겨울에 눈구경하기 너무 힘들어요.

쌩~~~~ 님의 서재에 다녀왔어요.^^;;
아프님이 워낙 많이 보셔서 전 찍!소리도 못하겠던데요.^^;;
그래도 님이랑 많이 겹치니 고것도 꽤나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푸하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2008-01-04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