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위하여 김형경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약도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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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eveningstar 2013-12-20 20:29   좋아요 0 | URL
12년차 커플 신청합니다! 2명! 아직도 투닥대는 우리를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1월10일이 12주년인데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겁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vk1000 2013-12-20 21:33   좋아요 0 | URL
1명) 김형경 작가님의 대해서는 모르지만 왠지 이 시간을 갖음으로써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될 거 깉아 신청합니다

pr1nce55 2013-12-21 03:42   좋아요 0 | URL
저에게 필요한 책이네요. 남자를 만나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 심리로 이해가 힘들 때가 많아요. 오해로 넘어가는 동안 쌓여 갈등도 생기구요. 작가님의 강연과 함께 책으로 해법을 알고 싶네요~.

먹고파 2013-12-21 07:24   좋아요 0 | URL
요즘알수없는것이 자신의심리인데 조금을 살펴볼수있는시간이될것 같군요 꼭수강해서 심리적불안을 힐링하려고 참석합니다
함께듣고싶은사람과같아가겠습니다

muyok3 2013-12-21 12:2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화이트 2013-12-21 14:12   좋아요 0 | URL
1명. 김형경 작가님의 심리 에세이는 꼬박꼬박 챙겨서 봅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직장인이기도 하고요. 남자의 심리는 도통 모르겠던데, 작가님의 이야기 듣다보면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크리스탈 2013-12-21 15:16   좋아요 0 | URL
<사람풍경>부터 <만가지 행동>까지 심리여행 에세이를 읽으며 작가님의 깊음과 섬세함에 반했습니다. 그 이전 소설들도 좋았지만 스스로를 알아가려는 노력이 담긴 책들이라 더욱 좋더라구요. 얼마전 <남자를 위하여> 사두고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 꼭 읽고 가겠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검은달 2013-12-21 15:5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남자를 위하여>는 제가 읽고 나서 남자친구에게도 권유한 책입니다. 나중에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 함께 이야기해보기로 했는데, 작가님의 강연까지 들으면 더 좋을 듯합니다.

코제트 2013-12-21 16:29   좋아요 0 | URL
[1명] 김형경작가 팬입니다. 이번 책을 마지막 심리 에세이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합니다 ^^.

에바 2013-12-21 19:56   좋아요 0 | URL
김형경 선생님의 남자를 위하여 재미있게 봤습니다. 남자를 위한 책이지만 여성인 제가 봤을 때도 공통된 부분도 있더군요. 사람이 가진 공통된 욕망도 보았고 성이 다르기에 다른 욕망도 보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실강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에세이부분 천개의 공감이라던지 좋은 이별 사람풍경등등 잼나게 보아서 이번 강의를 통해 저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1인 신청

coco 2013-12-22 16:0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쟈쟈 2013-12-22 21:54   좋아요 0 | URL
남자와 행복하게 지내고자 신청합니다. 김형경 작가님의 전작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신작에서 남자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실지 직접 듣고 싶습니다. 인문카페 창비에 한 번 방문했었는데 느낌이 좋았거든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2명 신청

2013-12-23 1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안에 하이드 2013-12-24 11:2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지저스러브 2013-12-24 18:28   좋아요 0 | URL
1명/30대 초반이지만 남자라는 사람을 잘 모르겠어요 배우고 싶네요

난나0602 2013-12-24 22:3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김형경 작가님 심리에세이는 모조리 다 읽어본 애독자입니다. 40대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남편을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강연회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책 사서 강연회 끝나고 작가님께 사인받고 싶어요. ^^

2026자유in 2013-12-25 11:31   좋아요 0 | URL
1명 저도 남자이지만 심리를 잘 모르겠네요~ 저 자신을 좀더 알수 있는 시간 기대합니다. 김형경작가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book02 2013-12-25 13:4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김형경 작가의 이전 책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골수팬입니다^^
이번 책은 아직 못 읽었는데 기대만땅임다!!
20대때부터 제 favorite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팬으로서
소설가 김형경이 아닌 심리치유가 김형경 작가님이 풀어내실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그날 꼭 뵈었으면 합니다.^_^

jinny 2013-12-26 03:0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할께요^^

youngwara 2013-12-26 12:07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독서회에서 작가님의 책을 쭉 읽어왔습니다. 뵙고싶네요.^^

zahir 2013-12-26 22:3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김형경 작가님 <좋은 이별>로 마음을 다독이며 첫 연애를 떠나보낸 20대 여대생이에요! 작가님 꼭 뵙고싶어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 얻고싶습니다!!!

2013-12-27 07:4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삶이 막힐 때마다 작가님 책을 읽으며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팟케스트로 신간 소식을 듣고 남자를 위하여도 구매 완독하였습니다!!심리에세이는 이제 쓰지 않으신다고 하시니 더욱더 이번 기회에 만나뵙고싶어요.

mj9020 2013-12-27 09:0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김형경작가님 넘 팬이에요. 사람풍경부터 사랑선택하는 특별한기준1,2 등 심리에세이 출간하는 책들은 거의 다 읽었어요. 이번에 강연회를 한다고하시니 너무 반갑네요!!
심리전공이라 더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심리전공 동기와 함께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어요~!!

star9234 2013-12-27 17:4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김형경 작가님 글 읽으며 공감도 많이 하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과 천개의 공감은 그 중에서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 신간도 같이 사는 제 남편과 두 아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뵙고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생선튀김가게 2013-12-28 00:1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연인과 함께 가서 여자친구한테 좀 알려주고 싶어요

유레카 2013-12-28 14:1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제가 속한 모임에서 사람풍경과 천개의 공감을 연속하여 독서토론했는데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실지로 만나뵙고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겸둥망둥 2013-12-29 11:00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김형경 작가님의 팬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 흘린 적도 많았고요. 이번 기회에 작가님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vol 2013-12-29 14:2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한 집에 같이 살면서 그를 인정하는데 5년을 투쟁하며 보내고, 그를 이해하는데 5년을 도를 닦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그를 진심으로 수용하는데 5년이 더 흘러갔지만... 아직도 매일 사리를 만들고...그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작가님의 사람풍경. 천개의 공감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또 출간하신 책 강연회에는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3-12-29 16:27   좋아요 0 | URL
김형경 작가의 책을 읽을때 마다 사람과 관계에 대해 매번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이번 강연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013-12-31 0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2-31 2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1-01 2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털구름 2014-01-02 21:52   좋아요 0 | URL
김형경 작가의 책을 읽으며, 함께 나이 먹은 50대입니다.
이제는 그녀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초대해주신다면 남편과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리잔 2014-01-03 08:32   좋아요 0 | URL
꼭 참여하고싶어요 김형경님 꼭 뵙고 싶어요 .. 책은 나오자마자 사놓고 읽진 못했지만 .. 읽고 가서 싸인도 받고싶고목소리도 듣고싶고 요 ㅎㅎ 따랑이와 참석하고 싶네요

hykong 2014-01-03 09:5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남자를 위하여,, 남자와 여자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는 공통분모를 뽑아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심리를 소설화하지않고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주시는 작가님의 강의를 직접 듣고 싶습니다.

yhyung8 2014-01-04 15:55   좋아요 0 | URL
김형경님의 팬입니다~2명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14-01-05 19:10   좋아요 0 | URL
김형경님의 심리에세이를 읽고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단소 2014-01-06 12:15   좋아요 0 | URL
김형경님의 책을 읽고 많은 위로를 받은 40대 독자입니다.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2명신청합니다.

annerevives 2014-01-06 13:29   좋아요 0 | URL
2명
결국 '나한테 관심이 없는'것으로 판명난 그 사람에게서 온 문자의 텍스트며 이모티콘, 구둣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해서 '이건 분명 내게 관심이 있다는 뜻이야'라고 오해했던 몇 달이 아까웠던 건 결국, 남녀의 그 고질적 차이를 이해하기 못했기 때문이었어요.

남녀 차이에 관한 책은 화성남 금성녀로 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평소에 책을 잘 안 사는 제가(특히, 같은 분야의 책이라면 -.-) 김형경선생님의 강연회에 홀딱 반하게 된다면 이 책도 강연회 당일에 바로 구입하겠죠?
비슷한 수준으로 남자를 잘 모르는 친구 한명 더 데리고 갈게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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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ran♥ 2014-01-08 09:4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답사기를 통해 아는 것의 힘을 느끼고 보이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교수님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파니핑크 2014-01-08 10:5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문화유산 답사기 팬입니다. 학생시절 교수님처럼 우리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가르쳐주시는 분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때문에 내 아이들에겐 좀 더 살아있는 공부,이야기를 해주고 싶기에 책공부를 더욱 가까이하려고 합니다. 명작순례와 미술사 역시 그런 배움의 연장선상에 있을거라 생각하며 어떤 즐거운 이야기가 기다릴지 정말 기대됩니다. 작년 교수님 강연회는 놓쳤는데 이번엔 꼭 당첨되길 바랍니다!!!!!

kime68 2014-01-08 13:35   좋아요 0 | URL
유홍준 교수님 강연 너무 듣고 싶어요. 2명 신청합니다.

분/절/시 2014-01-09 11:27   좋아요 0 | URL
2명...유홍준 교수님 강연회 신청합니다. 미술사와 사회적 실천이 어떻게 매칭이 되는 지 알기 위해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절/시 2014-01-09 11:27   좋아요 0 | URL
2명...유홍준 교수님 강연회 신청합니다. 미술사와 사회적 실천이 어떻게 매칭이 되는 지 알기 위해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빵모자 2014-01-09 11:37   좋아요 0 | URL
3명 신청합니다. 작년에 서양미술사를 배웠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국미술사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많이 해소해 주시리가 믿으며 강의 듣고 싶습니다. 관악구에서 이런 좋은 강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어인 2014-01-09 11:4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교수님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곁에 두고 국내 여행을 갈때 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미술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있구요. 교수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우승지 2014-01-11 10:01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처음 접했을 때 책에 빠져들면서 저 자신도 몰랐던 우라나라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이 날 때마다 매번 우리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행도 가고요. 유홍준교수님의 문화재에 대한 태도, 사고방식 또한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강연회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선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WJY 2014-01-11 23:12   좋아요 0 | URL
[1인 신청]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나면 우리의 문화, 예술이 전혀 새롭게 보이며, 다시 보게 되곤 했었습니다. 우리의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교수님의 책이 교수님의 글이 늘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명작 순례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외길인생 2014-01-12 10:22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우리 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봄. 그러므로 인해서 생기는 문화에 대한 시각 확장. 책에서 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강의에서도 생각해봄과 시각 확장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rmawk329 2014-01-12 22:10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들으면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미국여행을 갔을 때도 일부러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찾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한국미술사에도 관심이 많아 미국에서 한국미술전시회들을 찾아다니기도 했구요. 정말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신 유홍준 교수님을 꼭 뵙고 한국의 문화유산, 미술사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꼭 갖고 싶습니다.

단무지 2014-01-13 17:1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강연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또 신청합니다. 한국미술사 강의 1권을 사고 한동안 2권을 기다렸었는데 3권이 나왔는지 몰랐네요 ^^; 명작순례는 시리즈로 나올만 한데 단권으로 출간되었네요.

반짝반짝빛나는 2014-01-13 19:3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저의 멘토이신 유홍준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정년퇴임을 맞이한 그분의 특별강연 꼭 듣고싶습니다. 새내기 역사교사로써 흔들리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될것 같습니다.

막달 2014-01-13 20:1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1994년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권을 읽은 후로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완독은 물론 유홍준 교수님이 쓰신 책은 무조건 구입해서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교수님을 직접 뵙고 주옥같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더불어살기 2014-01-13 21:3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한국인이면서도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데, 유홍준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넓히고 싶습니다.

blue_kies 2014-01-14 13:4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관악구청이 집에서 가깝고 더군다나 유홍준 교수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보고
아는 많큼 보인다고 유물에 대한 식견도 넓어지고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주옥 같은 강의를
꼭 듣고 싶어요

itspeed 2014-01-14 18:1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투짱 2014-01-14 20:5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교수님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실제로 가본 유적지는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교수님... 또 뵙고 싶습니다.

2014-01-15 0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향 2014-01-15 15:28   좋아요 0 | URL
<2명> 가까운 곳에서 좋은 강연이 있네요... ^^ 교수님을 정말 좋아하는 남친과 함께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선정해주세요~☆

zunee 2014-01-15 16:4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교수님의 열혈 독자로서 강의 듣고 싶네요^^

지독한노래 2014-01-15 17:3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요즘 한국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제가 들을 수 있는 인문학강의를 찾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좋은 기회네요!

선인장 2014-01-16 11:1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역사학자를 꿈꾸는 중학생 아들과 가고 싶습니다. 저 역시 교수님 팬이고요..기대됩니다

bingoro 2014-01-16 12:1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역전의용사 2014-01-16 17:26   좋아요 0 | URL
1명 한국미술사강의 읽으면 표지의 그림처럼 춤을 추고 싶습니다

sayjwjy 2014-01-17 00:3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유흥준 교수님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 책을 보는 것과 강연을 듣는 것은 또 다른 것 같아서 이번 강의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Pinkdino 2014-01-17 15:4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저희 아버님 덕분에 아주 어려서부터 유홍준 교수님과 책 을 접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라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는 만큼 이해하고 볼 수 있음을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얼마전 아버님의 코멘트가 빽빽히 적힌 '명작순례'를 (출간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물려받아 읽고 있던 중 강연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꼭 강연에 참가하여 책에서 못다하신 이야기들과 생생한 목소리로 알려주시는 특별한 강연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yhyung8 2014-01-17 23:53   좋아요 0 | URL
럴수럴수가~ 관악구 신림동에 살고 있어요~ 일부러 멀리 찾아가서 듣기도 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좋은 강연이 있다니!
참여 기회 부탁드려요~ 3명 신청합니다^^

sb00207 2014-01-18 14:42   좋아요 0 | URL
위에 신청했는데요 인원수를 안적어서..혹시나해서 적습니다! [1명]입니다!^^

심심지 2014-01-18 15:3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 대학에서 미술사 관련 교양을 수강하며 미술이 어렵고 생소한 분야가 아니라, 그 시대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1박2일'에서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설명해 주시던 유홍준 교수님의 모습도 떠오르네요^-^!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을 기르고 싶습니다!!!

보리 2014-01-19 10:56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0^ 요즘 미술에대해 많이 알아보는중인데 꼭 한번 보고싶네요!

cestmoi 2014-01-19 12:20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꼭 참석해서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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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가를 만남의 기회
    from gyj4722님의 서재 2014-01-02 09:10 
    50중반을 넘기면서 버릴 것과 챙길 것이 뭔지 알고싶고 남은 인생을 좀더 여유롭게 사는 방법을 듣고싶어요.
 
 
joan 2013-12-17 15:50   좋아요 0 | URL
항상 우선순위를 못 정하고 우왕좌앙하는 웃픈 청춘입니다ㅠㅠ 이번기회에 진정한 정리의 기술을 배우고 싶디요ㅠ 새해에는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 결심을 해봐야 겠어요 ㅋㅋ

상상쟁이 2013-12-18 09:40   좋아요 0 | URL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와 타인이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참 다른 거 같습니다. 공통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고 실행하면 좋을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목련화 2013-12-19 19:53   좋아요 0 | URL
정리하면 머리가 아플정도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정리의 정석을 확실하게 배우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해피조아^0^ 2013-12-20 09:52   좋아요 0 | URL
정리를 잘한다고 주변에서 왕왕 듣지만... 정작 제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정리가 안되어 있어 다시 정리부터 무한 반복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제대로 정리하고 살아가는 것인지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동근맘 2013-12-20 10:34   좋아요 0 | URL
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구 자꾸만 정리 무한 반복만 하는 일인 입니다
참석하여 제대로 함 해보고 싶네요~~~

2013-12-20 18: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먹고파 2013-12-21 07:42   좋아요 0 | URL
정리를 잘 해서 단순하게 살고 싶군요 어떻게 정리하는것이 잘하는정리인지르 살펴볼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수 있겠군요
제대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2013-12-24 10:52   좋아요 0 | URL
2명) 정리, 특히 업무에서의 정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요. 초대해주세요~~!!

지저스러브 2013-12-24 18:32   좋아요 0 | URL
1명/정리를 잘 못하고 늘 널려있는 것들을 보면 정리 방법을 알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이번기회에 배우고 싶어요

나무 2013-12-26 23:38   좋아요 0 | URL
1명 새해에는 버릴건 버리고 잘 정리해서 나를 바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리의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13-12-26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클라라 2013-12-27 13:55   좋아요 0 | URL
살아가는데 있어 모든 면에서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면서도 그렇게 못하고 사는데...정리의 정석을 들으면 도움이 될것 같군요....(2명 신청합니다)

seemun1 2013-12-27 16:43   좋아요 0 | URL
정리를 한다고 하는데두 어수선하네요.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정말 심각해요ㅠ

2026자유in 2013-12-28 03:47   좋아요 0 | URL
정리를 하는게 습관이 안되서 저의 주변은 항상 어지럽게 됩니다.

책상을 깨끗히 정리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3-12-28 15:38   좋아요 0 | URL
1명. 정리하는 법을 모르겠어요...ㅠㅠ

isavoisavo 2013-12-29 00:39   좋아요 0 | URL
[1명] 새해를 정리로부터 시작하렵니다!!

비아니 2013-12-29 03:05   좋아요 0 | URL
해야할 일들은 많은데 중구난방 목차없이 정리하지 않고 일을 처리하니까 능률도 떨어지고 흥미도 없고 정리의 기술!! 진짜 필요합니다!. 스케줄정리, 그리고 인간관계정리, 습관정리,주변정리,등. 저의 인생의 정리의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려주시면 감샇겠습니다!! 정리의방법!! 꼭 듣고싶습니다!!!

마녀_s 2013-12-29 11:31   좋아요 0 | URL
(4명 신청합니다) 정리를 너무 못하고 사는데 제게 꼭 필요한 시간 지인들과 함께 배우러 가고싶습니다

썬양 2013-12-31 10:58   좋아요 0 | URL
[1명] 관리팀에 근무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서류정리는 언제나 가장 큰 업무가 정리네요. 강연을 듣고 큰 배움 받고 싶습니다. ^^

제갈공명 2013-12-31 11:09   좋아요 0 | URL
[1명]저 혼자만 정리하는 거라면 몰라도 사회생활을 하고 제가 책임져야 할 팀원이 생기고 규모가 점점 커지다 보니 정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깨닫고 있습니다. 전체를 보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zest0521 2013-12-31 11:14   좋아요 0 | URL
[1명] 서류건, 시간이건, 일이건, 인간관계건, 거래처건 세상에 정리의 달인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꼭 참석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늦은 나이에 재취업에 성공하여 3개월된 신입?사원입니다.
매일 매일 업무환경에 뒤쳐진 기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꼭이요~

2013-12-31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영상영성 2013-12-31 11:43   좋아요 0 | URL
정리가 필요한 것은 자료가 많이 쌓이니까 절감합니다.
나름 정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리 전문가에게서 더 배우고 싶네요.
또 제가 배운 것을 전달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주고도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mx156 2013-12-31 12:24   좋아요 0 | URL
살아오면서 늘 정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업무 및 기타 여러 일들에 밀려 정리/정돈은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다음에 도움이 되겠지 하고 쌓아 놓은 자료,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 하고 가입한 동호회 및 모임
등으로 늘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리의 기술을 배워 재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kcchoi4 2013-12-31 14:44   좋아요 0 | URL
[2명] 협회에서 일을 한지 이제 1년이 지나갑니다. 일들이 갑자기 몰릴 때, 정리하지 않아서 처리하지 못해 큰 문제가 발생했던 일, 정리만 잘 되었다면 빨리 해결될 일도 계속 늦어지는 경험... 수도 없이 하였습니다.

책도 사서 읽으며 변화하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여전히 많습니다.

실제 적인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동료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하하 2013-12-31 15:09   좋아요 0 | URL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리는 일상생활에서 부터 습관화 되어야 한다고 봄니다.
정리를 잘하는 습관이야 말로 일처리를 잘하는 비법이고
배워야할 노하우 인거 같네요.
저자님의 노하우를 듣고 배우고 싶네요.
또다른 전파를 위해서 밀알이 되고자 하오니 참석할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된다된다 2013-12-31 15:13   좋아요 0 | URL
알라딘의 출간기념 강연회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의 열정을 보이는 독자입니다.^^
2014년 새해의 시작을 [정리의 정석]이라는 강연회와 함께 한다면 너무도 뜻깊고 감사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5가지 정리의 정석을 저자의 임팩트있는 메시지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있기를 희망합니다.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쉽게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2014년에는 배움을 가까이 할 생각입니다. ^^

배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알라딘!!!
멋진 회사이자 센스있는 운영진 들이네요^^
늘~ 감사합니다.

나우시카 2013-12-31 15:17   좋아요 0 | URL
항상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정리하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정리를 잘해야 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정리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꼭 당첨되게 해주세요~~!!!
정리를 잘해서 업무적으로 도움도 많이 되고 주위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Jean 2013-12-31 16:53   좋아요 0 | URL
꼭 듣고 새해에는 깔금한 책상에서 눈부신 업무성과를 내며 일하고 싶습니다.

어학연수 일을 하다보니 손가는 잡무가 너무 많아서 절실히 이 강연이 필요합니다.

2013-12-31 2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inny 2014-01-02 04:40   좋아요 0 | URL
항상 정리가 안되서 고민인 사람 중 한명입니다. 나름 정리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둘러보면 엉망이고 저조차도 잘 모르겠더군요. 이번 기회에 노하우를 배워서 저도 정리의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cyo019 2014-01-02 11:33   좋아요 0 | URL
ICT(정보통신기술)및 콘텐츠 분야 정보를 언론보도, 메일, 잡지 등을 통해 자료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책을 쓰거나 기타 강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에서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1.자료는 쌓여가고 2.다양한 자료를 분류하지 못하고 3.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4.요약과 정리 능력도 불만 등의 이유에서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조그마한 해결책이라도 된다면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공쥬 2014-01-02 18:49   좋아요 0 | URL
다이어리를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습관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로써 메모가 습관이 되어있고, 하루의 일과부터 스케줄을 정리하는게 일상처럼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안되는 일들이 많으며, 갑자기 많은 일과 자료들이 쌓여갈 때는 모든걸 툭 놔버릴 때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 강연으로 인해 유의미한 자료와 무의미한 자료를 정리하고, 이로써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현재 취업준비생인데 향후 취업하여 정리 습관을 통해 곧바로 좋은 성과를 내는 인재가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이 저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01-02 2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냉동펭귄 2014-01-03 11:23   좋아요 0 | URL
지금 몸담고 있는 단체에서 일을 서로가 잘 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제시해주고 싶지만 체계적인 정리 기술과 개념이 부족하다는 갈증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족함을 일깨워서 저 자신과 주변의 동료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pk22sch 2014-01-04 11:01   좋아요 0 | URL
직장생활 15년째 항상 듣는이야기가 "넌 , 정리만 잘하면..... 완벽할텐데 2%부족해 "
이강의를 들으므로 인해 2%를 채우고 싶습니다.

sisi 2014-01-06 08:1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정리를 잘 못하고 버리지 못하고 모으기만해서 고쳐 보고싶습니다.

단소 2014-01-06 12:28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신청자가 많은 걸 보니 저처럼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정말 많은가 봅니다. 정리할 일,짐들이 마음에 매달린 돌처럼 저를 짓누르는데 잘 안 됩니다. 단순,소박하게 살고 싶은 목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더 듣고 싶습니다.

2014-01-06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blue_kies 2014-01-07 06:2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it쪽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데요. 나름 정리하고 서류에 중요 내용을 기재하는데요. 꼭 몇 개씩 빼먹어서 개발한 부분은 자꾸 수정하게되요. -_-;; 한번에 완벽하게 코딩하는것이 아닌 쭉 크게 대강 그려놓고 시간이 흐르면 차차 고도화 되는데...저희 이런 부분을 고치고 싶습니다. 글구 2013년도에 계획한거 70%도 달성하지 못했어요. 좋은 강의 듣고 이런 부분은 배워 갔으면 좋겠습니다.

쪼만이 2014-01-08 21:05   좋아요 0 | URL
많은 자료를 처리하고 정리하고 보관 등 관리해야하는데 늘,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연을 꼭 들어 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2014-01-09 1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동이 2014-01-13 16:5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치워놓고 돌아서면 또 지저분하고...업무는 자료 찾느라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정리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
 

그릿 저자 강연회 도서 보기-새창약도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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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9234 2013-12-17 05:56   좋아요 0 | URL
회복탄력성 책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신간출판 축하드리며 어떻게 하면 온갖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노력할 수 있는지 꼭 한번 강의 듣고싶습니다.

joan 2013-12-17 15:53   좋아요 0 | URL
점점 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쌓이는 진짜 공부를 하고싶은 학생입니다 *-* 얼마 전 회복 탄력성이란 책을 읽고 감동 받았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ㅋㅋ 꼭 초대해 주세용 ㅋㅋ

달콤한비행 2013-12-18 04:55   좋아요 0 | URL
나이와 상관없이, 목표와 가능성에 도전하는건 중요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 세우는 건 정성을 다하면서 과정에 힘을주는건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목에서 끌렸지만 여러 주제를 다뤄 주실거 같아서 참석하고 싶습니다~

2013-12-19 01:47   좋아요 0 | URL
4명) 4명 다 수능 망했네요ㅜㅜ
도움 좀 받으러 갑니다

slowslow 2013-12-21 09:0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cw153 2013-12-22 00:17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andrea18 2013-12-22 13:21   좋아요 0 | URL
공부 뿐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지침을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얘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방향을 못잡고 있는데 좋은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pingdam12 2013-12-24 17:4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고등학교 입학하는 동생이랑 참석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것같아요.

ensk 2013-12-25 21:4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제가이번에 고등학교를 입학하는데 공부를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많습니다. 그리고 저의 숨겨진재능을 조금이라도 발견할수잇지않을까 싶습니다.

monicacool 2013-12-26 11:4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그들의 그릿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kchanmin 2013-12-26 13:2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프랜즈 2013-12-27 09:4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챈시아 2013-12-27 20:2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진짜 공부잘하고 시험잘보는법 궁금합ㄴ다.

jgyoo 2013-12-29 00:26   좋아요 0 | URL
Angela Lee Duckworth의 TED강연에서 GRIT이라는 단어를 듣고 저도 많이 인용하고 관심이 많이 가는 단어였는데 김주환교수님의 GRIT이라는 책을 보고 바로 주문했었는데 이런 좋은 강의도 있군요. 가족이 함께 듣고 싶습니다. 5명 신청합니다.

supern0va 2013-12-29 21:16   좋아요 0 | URL
수능 만점 받아서 서울대를 장학금으로 다녀야합니다.저에겐 분명한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능이라는 관문을 넘어야합니다. 도와주세요...저와 재 친구 2명 신청합니다

태환 2013-12-31 09:2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회복탄력성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번 책도 읽고서 많은 것들 배웠습니다.
강연회에서 또 뵙고 싶습니다.

기쁨나무 2014-01-01 20:1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lilian 2014-01-01 22:33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좋은 아이디어 배워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교사입니다.

jina7026 2014-01-05 22:0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2014-01-06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듣다 음악회 초대 도서 보기-새창바로 가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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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gogo 2013-12-16 16:42   좋아요 0 | URL
가장 최근에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인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소설에 나왔던, 프란츠 리스트의 '르 말 뒤 페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음악을 듣기 전, 소설에서 묘사된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곡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실제 음악을 듣자 애잔하면서도 조용하게 가음을 울리는 음악이 너무나도 인상깊었습니다. 평소 다양한 방면에 조예가 깊은 하루키님이 소설 속에서 언급하는 음악, 미술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설 속 음악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작은수 2013-12-16 17:15   좋아요 0 | URL
노르웨이 숲 혹은 상실의 시대로 알려진 이 소설 영화로도 보며 들었던 음악들 생각나네요
이 소설 아니어도 그의 소설에 나타나는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있지요
그렇게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까지는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하는 그의 일상도 한 몫 했겠지요
그 중 상실의 시대의 브람스 교향곡 4번 3악장 생각나네요
비틀즈의 곡도요
그의 소설들 속에서 각각 대했던 곡들을 직접 연주로 듣는다니 기대되네요

pr1nce55 2013-12-16 18:58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엔 음악이 중요한 배경 및 모티브로 작용하는 것같아요. 최근작에서도 글을 읽으며 어떤 음악인지 상상하게 되어 결국 다운받아 들으며 마져 읽게 됐죠. 매번 소설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의 조합에 감동과 감정이 배로 느껴져요. 최근 계속 듣게 되는 Le mal du pay 와 Round Midnight 추천합니다. 소설에 나온 곡들로 이런 기획하다니 좋네요. 새해 좋은 기운으로 시작할 계기됐으면 합니다~~.

bangjy 2013-12-17 10:09   좋아요 0 | URL
청춘시절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는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을만큼 감동적이었어요. 정말 내 얘기같은..내 감정같은, 그런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상실의 시대>에 나온 음악들 역시 하나하나 찾아들을만큼 아름다웠구요...단연코 <노르웨이의 숲> 그리고 레이코가 연주하는 바하의 푸가...오랜만에 책을 다시 들춰보고 싶어지네요. 다시 청춘의 시간을 되새기면서 2014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夏林 2013-12-17 10:47   좋아요 0 | URL
'응답하라 1994' 사람들이 '하루키'에 열광하던 그시절, 정작 저는 '상실의 시대'과 '하루키'라는 말만 들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올해 하루키의 새책이 나오면서 '하루키'가 도대체 어떤 작가이길래 사람들이 이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루키하루키 하던 시절에 왜 그의 작품을 한 권도 안 읽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작가에게 꽂혀서 그랬는가 봅니다. 그래 올해는 하루키를 읽어보자 하고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와 '잠'을 읽었습니다.(일부러 짧은 것 부터. '색채가 없는 ~'는 혼자 여행갈때 읽고 싶어서......) '바람의 노래~'와 '잠'은 가벼우면서도 어딘가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뒷골목의 호프집이나 선술집에 들러 거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맥주가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내용이나 문체 이런 것이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난 다음의 그 느낌이 읽은 사람을 위로하는 듯 했습니다. 하루키 도전 치고는 꽤 괜찮았습니다. 오며가며 한권씩 뽑아 읽어야겠습니다. '색채가 없는~' 내용도 모르지만, 제목 때문인지 그냥 아껴두었다가 혼자서 순례를 떠날때 읽고 싶어 집니다.

sisi 2013-12-17 11:42   좋아요 0 | URL
하루키의 수필을 좋아하는데 그의 글을 통해서 몽크와 브루벡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음악도 좋아해서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역전의용사 2013-12-17 14:18   좋아요 0 | URL
'Norwegian Wood' 책으로 듣는 재미

'상실의 시대'는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듣는 재미를 주었고, 그 후속작들 역시 음악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

음악과 소설의 화학적 반응이 하루키에서 이루어진 것 같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의 책들 중에 이렇게 음악과 잘 비빈 작가가 하루키말고는 누가있을까?

2013-12-17 1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pringscene 2013-12-17 20:28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상실의 시대>의 원제이기도 한 "Norwegian Wood"가 가장 기억에 남지 않나 싶어요. 고등학교 때 혼자 속앓이하듯 좋아했던 첫사랑이 어느 날 갑자기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어 보라고 권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 이름만 대충 들어봤을 뿐 하루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그 애의 권유로 즐거운 숙제를 하듯 <상실의 시대>를 읽었어요. 그리고 그 후로 자습 시간에 하루키의 책들을 읽는 그 애의 뒷모습이 멋져 보여서 저도 대표작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구요. 시간이 꽤 지나서 대학생이 된 후에 그 애와 다시 만났는데, 저녁을 일찍 먹고 갈 데가 없어서 이른 시각부터 바에 갔습니다. 한창 칵테일을 마시는데 배경 음악으로 비틀즈의 "Norwegian Wood"가 나왔고, 그 애는 저거 원곡 음원은 구하기 힘든데,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잠깐 하루키의 책들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그 음악을 들으면서 초저녁부터 그 애와 술을 마시는데, 저는 우리가 마치 와타나베와 미도리라도 된 것처럼 기분이 상기되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풋풋한 감성이었죠...ㅋㅋ 그러한 첫사랑의 추억 때문에 저는 아직까지도 하루키의 책들에 나오는 수많은 음악들 중에 "Norwegian Wood"가 가장 기억에 남는답니다!
하루키 책들에 나오는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북콘서트...! 꼭 가보고 싶습니다!!!

양파 2013-12-17 23:34   좋아요 0 | URL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나온 에릭클랩튼의 이요. "<렙타일>은 천천히 러닝을 하는 아침에 듣기에 딱좋은 앨범이다. 강요하는 듯한 느낌과 부자연스러움이 티끌만큼도 없다. 리듬은 항상 명료하고 멜로디는 한없이 자연스럽다..." 하여 저도 아침출근길 이 음악을 들어보았어요. 재즈의 느낌이 밝고 경쾌하여 걸음걸이마저 가벼워지더군요. 그리고 브라이언 아담스의 <죽는날까지 열여덟살>은 너무 궁금한데 아직 못들어봤어요. 마지막으로 <록키>의 테마곡이요~~~하루키의 음악회에 꼭 가고싶어요.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go 2013-12-18 01:22   좋아요 0 | URL
상실의시대..
를 읽고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앤셜리 2013-12-18 02:06   좋아요 0 | URL
상실의 시대에 나온 드뷔시의 베로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 달빛 을 좋아합니다 소설에 꼭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혜윰 2013-12-18 11:53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끼의 많은 소설과 특히 에세이를 보면 달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본인이 달라기 마니아여서 이기도 하다지요. 클래식과 락 위주의 음악을 좋아하는 듯 느껴지는데. 에릭클랩튼의 음악을 많이 듣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달릴 때 들어본 적이 있어요. 물론 템포가 저하고는 좀 안맞았지만^^ 하루키음악 중 저에게 최고는 아무래도 상실에 시대에 나오는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이 최고가 아닐까요? 음악회에서 느낄 수 있는 하루키만의 느낌을 저도 함께 느낄 수 있겠지요?

2013-12-19 01:47   좋아요 0 | URL
상실의 시대 속 노르웨이 숲!!!!!!!!!!!!

wesing0616 2013-12-19 01:49   좋아요 0 | URL
처음 <상실의 시대>를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를 알게 되었지요~읽는내내 강하게 남아있던 차에 몇번 만나지 않은 남친이 상실의 시대를 읽고 있으며 약속장소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것을 발견하고는 너무나도 반갑고 신기했었어요~같은 시기에 같은책에 빠져 있는 남친이 멋있어 보이기까지 했답니다~그 남친이 지금의 남편이 되어있고 아직도 책꽂이에 꽂혀있는 <상실의 시대>를 잊을 수가 없지요~<상실의 시대>의 원제이기도 한 "Norwegian Wood"를 그렇기 때문에 잊을 수 없는 곡이 되었구요~
남편과 함께 하루키 책들속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행운을 기다리고 싶어요~남편과 함께 하루키 소설속 음악과 인생을 음악콘서트에서 맛보고 싶어요~간절히요^^**

NoNa 2013-12-19 12:18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등장하는 음악은 독자인 우리가 그가 만들어 놓은 세계를 활자뿐만 아닌 소리로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왜 주인공은 이 음악을 듣는 걸까? 왜 이 순간 흐르는 음악 속에 담겨있는 의미는 무엇인 것일까? 그런 점에서 하루키는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들을 활자, 그리고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공감각적 소설가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음악회에서 그의 소설 속 세계와 매력적인 인물들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라인 2013-12-19 13:55   좋아요 0 | URL
얼마 전,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읽고 순례의 해를 들으며, 이 음악을 왜 이 소설의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키처럼 음악과 소설을 그럴듯 하게 잘 엮고 표현하는 작가는 그리 많지 않겠지요. 클래식부터 재즈, 팝까지. 그의 취향을 한껏 담은 음악을 소개하는 에세이들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설이 읽고 싶어지고 소설을 읽다보면 다시 음악이 듣고 싶어 지네요. 최근에 다시 나온 '노르웨이 숲'까지 읽었는데.. 다시 읽어도 역시나 음악같은 소설, 듣고 싶어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이 음악회에 참석해서 두 소설을 읽었을 때의 기분을, 하루키를 만나고 싶네요.

jbkim715 2013-12-19 14:47   좋아요 0 | URL
그의 인생과 음악을 기대하며....

바람의_피부 2013-12-19 15:04   좋아요 0 | URL
아.. 정말 듣고 싶군요... 무라카미의 소설의 읽으면 음악이 들려오는 거 같은데.. 음악을 들으면 소설이 떠오르겠군요..! 초대해주세요

corone 2013-12-19 18:28   좋아요 0 | URL
학교 다닐 때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빠져서 살았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하면 음악을 빼놓을 수가 없죠.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 음악 중 노르웨이의 숲에서 나오는 드뷔시의 달빛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음악을 노르웨이의 숲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고 노르웨이의 숲을 읽는 중에도 거의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읽었습니다. 이 소설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선유율이 참 이쁜 곡인 거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 좋아하는 음악이 참 많은데 소설 속 음악들로 콘서트를 한다면 참 잘 기획한 콘서트인 거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목련화 2013-12-19 20:05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가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을 재출판하고 영화도 봤는데 잊을수 없을정도로 많은 생각이 나게 하는데....

kjsun62 2013-12-19 22:55   좋아요 0 | URL
하루키문학과 음악의 조화느 감미롭고 다소 몽환적이어서 좋아요.꼭 참석하고싶네요!! 2명신청합니다.

별그림자 2013-12-20 01:17   좋아요 0 | URL
IQ84에 나오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연주를 호기심에 찾아 듣고 나서의 느낌은 참 기묘했답니다.^^ 여러번 듣다보니 묘한 그 느낌을 사랑하게 됐고요. 하루키 소설처럼 독특함에 빠져드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 주시면 달려갈게요^^

빛이되는봄 2013-12-20 11:46   좋아요 0 | URL
처음 만난건 상실의시대였는데 신비롭고 다채로운 색깔에 매혹되어서 지금까지도 팬입니다.

무라카미하루키 문학과 음악의 만남 정말 기대가 됩니다! 꼭 가고 싶어요~두명 신청합니다^^

스마일 2014-01-29 15:40   좋아요 0 | URL
[양을 쫓는 모험]에 나온 쇼팽의 [녹턴 Op.27 1번]이요 제가 젤 좋아하는 쇼팽의 연주곡 중 하나에요. 너무 좋아서 여러번 도전했다가 중반부 현란한 손가락 연주에 몇번이나 좌절했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무라카미 하루키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본인 작가중 한 명인데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속의 음악 연주회 꼭 가고 싶습니다.

먹고파 2013-12-21 07:39   좋아요 0 | URL
새로움으로다가오는무라카미하루키를새로운장를를 통해서 만나볼수 있다는것 정말기대가고 작은설레임이군요 많은저자의책들을 읽어보았지만음악을 통해서 만나는것은 다른세계로 가는인도하여 색이있는달콤합을 느끼게 하는것 같군요

여학생 2013-12-21 10:36   좋아요 0 | URL
제가 스물 한 살이 되던 해, 그때 누군가를 처음으로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 첫사랑이던 그 사람이 좋아한 소설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였어요. 그게 제가 하루키의 소설을 읽어보게 된 계기였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하루키'하면 <상실의 시대>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 소설을 떠올리면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이 생각나요. 그 때 소설 속 인물들처럼 기타로 곡을 연주해보겠다고 자취방에서 손끝에 물집이 잡힐때까지 연습하고 연습했는데. 지금도 책장에 꽂혀있는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표지만 봐도, <노르웨이 숲>을 들으면서, 부르면서, 연주하면서 첫사랑의 설렘에 두근거려하던 그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시절 첫사랑의 그 설렘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느껴보고 싶네요.

hummingmai 2013-12-22 13:01   좋아요 0 | URL
두개의달이뜨는 도시고속도로위를달리는택시안에서
아오마메가 듣던, 서울시향의 아르스 노바 연주회에서 듣고야
말았던, 바로 그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1Q84는 노르웨이의숲이래 가장강렬하게 다가온 하루키였죠.
"겉모습에 속지않도록..현실이라는 것은 언제나단하나뿐"이라는
그말 지금도생각납니다.

igooigo 2013-12-22 23:57   좋아요 0 | URL
처음 상실의 시대를 읽었던건 대학교때 였던것 같습니다.
20대의 혼란스러움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생의 의미를 깨닫고
살 수 있도록 도와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비틀즈의 노르웨이숲도 마찬가지 였구요.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고백하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음악과 함께
20대의 저에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너구리 2013-12-23 00:23   좋아요 0 | URL
하루키와 음악을 분리할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 <상실의 시대>부터 <태엽감는새><댄스 댄스 댄스><해변의 카프카><1Q84><순례...>에 이르는 장편과 에세이와 단편들까지. 모든 게 음악과 하나로 이어져있는듯 해요. 하나를 고를 순 없겠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와 음악과의 만남이라는 CD를 듣다가 떠오른 <1Q84>1권에 소개된 바흐의 평균율 제1권, 전주곡과 푸가를 떠올립니다. 상실의 시대때는 그저 팝과 재즈가 하루키와 함께 연상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키를 통해 몰랐던, 혹은 알았지만 의미를 두지 않았던 다양한 클래식들을 접했던 것 같네요.

shtl44 2013-12-23 07:56   좋아요 0 | URL
1Q84에서 만난 야나체크, 마침 야나첵 쾨르텟 내한 공연이 있어 인상적으로 들었습니다.

봄~* 2013-12-23 11:50   좋아요 0 | URL
하루키의 책을 눈으로 읽으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소설에 나오는 음악을 찾아듣는 맛도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찾아들으면 예상했던 느낌과 흡사한 것을 느낄 때도 있지만 전혀 색다른 느낌을 줄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1Q84>에 나오는 야나체크의 곡은 주인공의 상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음악을 다시 들으면 처음 책을 읽었을 때의 나의 상황이 눈에 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루키는 보는 즐거운 문학일 뿐만 아니라 귀가 즐거운 문학이 됩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하루키의 문학과 그의 음악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먹고살고사랑하고 2013-12-23 21:20   좋아요 0 | URL
상실의 시대와 노르웨이의 숲을 두권다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어
두 권을 데려다놓고 서로 비교해가며 읽어보고 비틀즈를 다시 뒤적여보고
음원중단으로 들을 수 없음에 씁쓸해하는..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하루키의 소설속으로 그의 에세이 속으로 함께 하고 싶네요

2013-12-23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작나무 2013-12-24 10:29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키 하면 반사적으로 재즈가 떠오르지만 하루키는 클래식 음악에도 주요한 모티브를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
최근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에도 리스트의 순례의 해가 소개되었는데 평소 좋아하던 음악이라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윤낙 2013-12-25 21:06   좋아요 0 | URL
<색채가 없는~>을 읽으면서는 르말뒤페이를 들었는데, 조금은 담담한 멜로디가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음악에, 특히나 클래식에 문외한인 저라서 하루키가 아니었다면 이런 음악 평생 못 들었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면 재즈에는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데요. 하루키의 에세이집 <재즈의 초상>을 읽으면서 위대한 재즈 음악가들의 에피소드도 읽고 그들의 음악을 찾아듣는 재미가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

2013-12-26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dhrgml7731 2013-12-27 15:28   좋아요 0 | URL
상실의 시대중 나온 드뷔시의 달빛... 고등학교때부터 음악수행으로 또는 어떤 기회로 많이 듣는 음악인데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며 들으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특히 혼자 자정녘에 들으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misa 2013-12-29 01:22   좋아요 0 | URL
하루키의 소설은 한문장한문장 음미하고 마음으로 느끼고 정확하게 머리속으로 그릴 수 있으며 또한 들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책이 나올때 마다 이번엔 어떤 음악이 있을까 기대를 하게 되요. 최근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서 시로가 연주하여 더욱 애달펐던, 하이다와 다시 듣게 되어 다시 접하게 되었던, [르 말 뒤 페이] 를 꼽고 싶습니다~ 하이다와 르 말 뒤 페이 음악 레코드를 듣는 장면에서 바로 이 곡을 찾아서 들어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영문 모를 슬픔"이라는 의미가 내제 되어 있는 이 곡의 제목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떠오르지만 그 느낌은 절제된 슬픔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특히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으로써 꼭 당첨되어 직접 연주를 들으며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3-12-29 16:34   좋아요 0 | URL
작가의 글을 읽고 독자는 각자 다른 상상을 합니다. 하물며 작가의 책을 읽은 독자임과 동시에 이를 음악이라는 다른 영역의 예술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의 관점 또한 다채로울 것입니다. 예술을 함께 감상하는 묘미는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키의 글을 읽고 함께 나누는 음악의 향연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2013-12-30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꼬마 2013-12-30 16:10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처음 만났던 <상실의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를 알게 되고 이야기만큼이나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한 책입니다. 많은 작품을 읽지 못하였기에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책과 음악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긍정적인병신 2013-12-31 11:49   좋아요 0 | URL
<1Q84>에서 가장 처음부터 소설 내내 흐르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요.
어린시절 방과후 둘만이 남은 공간에서 손을 꼭 잡고 있던 그 잠깐의 순간을 상상하면서 저도 내내 들었던 기억이 나요. 이런걸 택시에서 들었단 말이냐!!!!! 하기도 하고....
가끔 힘들 때 하늘을 보며 아 달이 하나인가 두개인가 생각하기도 하는데ㅋㅋ
하루키를 듣다 연주회에서 치유받고 싶습니다~

빨간지붕 2013-12-31 13:21   좋아요 0 | URL
하루키의 유명한 작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작품을 좋아합니다. 특히 <양을 쫓는 모험>은 하루키의 여느 책들에 등장하는 음악들보다 작품과 더욱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쇼팽의 '야상곡 OP.27 No.1'은 특히 제목과도 잘 어울릴 뿐더러 삶의 근저를 찾아 헤매는 소설 속 내용과도 적절히 조화를 이룹니다. 내 삶이 어떻든 그것은 내 삶이며,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소설이 쇼팽의 노래와 함께 흐르는 것만 같습니다.
<하루키를 듣다>음악 초대에 운 좋게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다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니 더욱 초대받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또 다른 음악 발라드 No.3은 주의깊게 듣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음악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네요.

은하 2013-12-31 13:33   좋아요 0 | URL
Norwegian Wood와 드뷔시의 달빛이요.
비틀즈의 음악은 그 자체로 너무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다른 이야기에 기여하거나 조화를 이루거나 같이 갈 필요성 없이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루키의 문장, 더 나아가 이야기와 함께 하니 둘은 교감하며 더욱 큰 힘을 발휘하더라구요. 그 음악을 통해 받은 영감, 캐릭터의 성격과 그런 인물이라면 음악을 대할 때 들을 때 어떤 느낌을 받을지 등등 여러 가지 상상을 불어 넣으니 그냥 음악을 듣고 그냥 글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입체적인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비틀즈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 전혀 새로운 매력을 보고 감동했다면, 드뷔시의 달빛은 하루키의 글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 신비롭고 맑더라구요. 작가들이 어떤 글을 쓸 때 그 글의 톤, 분위기 유지를 위해 한 음악을 듣는다고 했던 것이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하루키의 문학과 그 속의 음악들을 함께 듣고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꾸며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대돼요.

고도 2013-12-31 17:59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키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배경음악은 클래식이랑 재즈는 일단 다 제쳐두고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입니다. 하루키가 그리스에 있을 적에 내내 들었다던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에 굉장한 초현실적인 가사가 써 있었다는 에세이 떄문이에요. 원문은 obladi, oblada, life goes on, blah! 인데 번역이 "인생은 브래지어 위를 흐른다"라고 되어 있었다는 그 에세이, 브라와 블라의 초현실적인 경계 ㅋㅋ 저만 기억하는 거 아니죠? ^^ 그런데 생각해보면 인생이 정말 브라 위를 흐르는 거 같기도 해서 꽤 맘에 드는 노래예요. 그래서 핸드폰 통화연결음도 몇 년째 이노래~! 하루키의 문학과 음악이 함께 흐르는 콘서트에 비틀즈의 음악도 혹시 나올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하루키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잘 모르는 문학바보 남편과 함께 가고 싶어요,

joan 2014-01-01 01:17   좋아요 0 | URL
아직 하루키의 책은 읽어 보지 못했지만 ㅠㅠ 음악과 택스트가 조화를 이루는 데에 항상 관심이 많았거든요 ㅠㅠ 소설을 보면 그간 들은 ost나 클래식을 소설 속 인상깊었던 한장면과 대입해 보곤 했는데 ㅠㅠ 특히 안나 카레리나를 읽을때는 드뷔시의 달빛이 항상 떠오르곤 했습니다. 결국 무너진 자신의 세계를 복구하지 못하고 철로에 그녀가 몸을 던지는 순간. 그 비장미와 철로 사이에 두던 마지막 시선.
이미 31일은 넘기고 새해가 됐지만 ㅠㅠ 2014년 새해의 첫날이니까 봐주시면 안될까요 ? *-* 이번에 헌책방에서 노르웨이의 숲 구입했는데, 8일까지 다 읽고 연주회에 꼭 가고싶습니다. 맨날 하루키하루키 노래부르는 초딩때 베프랑요ㅠㅠ 지금껏 피아노 독주회는 가본 경험이 없는 웃픈 청춘을 구제해 주세용*---------------*vv데헷

cacaogu 2014-01-02 19:59   좋아요 0 | URL
최근에 읽었던 다자키 쓰끄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서 나왔던 노래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