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온두라스 SHG EP 코판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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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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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43분, 바깥 기온은 2.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는 낮에는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서 지난주처럼 춥지는 않은데, 그래도 아침엔 영하로 내려갔을거예요. 낮기온이 어제보다는 조금 낮은 것 같고, 그리고 공기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기온은 어제보다 0.7도 낮고, 체감기온은 2.1도로 현재 기온과 거의 비슷합니다. 습도는 67%,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9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입니다. 


 어제 공기가 좋지 않아서 수치가 아주 많이 올라갔었는데, 아침에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오후에 보통 정도였다가 지금은 좋음이라고 하니, 저녁엔 조금 추워도 잠깐 창문을 열어도 될 것 같아요. 오래 열어두면 추워서 안되겠지만, 실내 공기도 환기를 가끔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이틀 가까이 공기가 좋지 않았을 때는, 실내 공기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을거예요. 조금씩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오후엔 차이가 있어서인지 그런 것들도 잘 모르고 지냈습니다. 


 오늘이 목요일, 올해는 일요일로 끝나는데, 이제 남은 날이 며칠인지 세어봅니다. 오늘 포함 4일인데, 어쩐지 오늘과 내일이 말일 같은 기분이예요. 그게 30일과 31일이 주말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4일을 지나면 앞으로는 2023년이라고 쓸 시간이 없어진다니. 기분이 그 생각을 하면 이상합니다. 2020년부터는 매일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수년전에 지나간 날들이지만, 그럼에도 아직 오지 않은 먼 미래 시기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런데 또 다른 한 해를 향해 갑니다. 시간의 숫자를 세다 보면 점점 더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시간을 보내고, 오전에서 오후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정말 하나도 한 게 없구나. 다른 사람들은 올해가 정말 좋았다지만 나는 아닌데.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연말의 시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상대적인 비교일 수도 있겠지만,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차이, 플러스와 더 큰 플러스의 차이, 또는 마이너스와 더 큰 마이너스의 차이를 생각하다보면, 그게 쉽지 않네요. 


 그럴 때는 조금 더 긴 목표와 과정을 다시 점검해보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패한 이유를 찾아보고 다시 복기하는 것 이상으로, 목표와 방향, 그리고 과정을 점검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연말은 그런 일들을 생각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그냥 재미있는 만화책을 많이 보고 싶다고도 생각해봅니다.


 아쉬움이 많지만, 좋은 일도 있지 않았을까. 기억하지 못해도 소소한 많은 것들이 있었다는 것을, 그렇게 올해를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많은 것들이, 때로는 아주 좋은 것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자주 잊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처럼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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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11분, 바깥 기온은 4.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대신 공기가 좋지 않은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6도 높고, 체감기온은 1.9도로 현재기온보다 조금 낮지만 영상입니다. 습도는 58%, 미세먼지는 둘 다 나쁨(미세먼지 87 나쁨, 초미세먼지 57 나쁨)입니다. 


 오전 뉴스에서 본 건데,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덜 춥고 오늘은 서울 기준 낮기온 7도 정도로 이번주 제일 따뜻한 날이 될 것 같았어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조금 더 기온이 내려가긴 하지만, 지난주처럼 추운 날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가더라도 낮에는 대체로 영상입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현재 기온을 찾아보았는데,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영상으로 나오고 남쪽은 여기보다 기온이 조금 더 높네요. 주말에 내린 눈이 낮에 많이 녹았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오늘 공기가 좋지 않아서, 날씨가 춥지 않아도 창문을 열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어요. 공기가 좋지 않은 날에는 자연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방송안내를 보았던 생각도 나고 해서 오늘은 창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실내도 건조한 편이고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하니,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제는 월요일이지만 크리스마스라서 휴일이었어요. 올해부터 크리스마스도 대체휴일의 적용이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월요일이라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연휴라서 좋았어요. 내년 2024년 달력이 생겨서 찾아보았는데, 휴일부터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1월 1일 신정 월요일 - 주말에 이어서 연휴

 2월 9일~11일 설연휴, 12일 월요일 대체휴일

 3월 1일 삼일절 금요일 - 주말에 이어서 연휴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임시공휴일 - 수요일

 5월 5일 어린이날(일요일) 6일 월요일 대체휴일, 15일 부처님오신날 수요일

 6월 6일 현충일 목요일

 7월 휴일 없음

 8월 15일 광복절 목요일

 9월 16일~18일 추석연휴, 직전의 주말에 이어서 연휴로 대체휴일 없음

 10월 3일 개천절 목요일, 9일 한글날 수요일, 

 11월 휴일 없음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수요일 


 참고로 내년은 2월이 29일로 끝나는 하루가 더 있는 해라서 1년이 366일 입니다. 이제는 대체휴일이 적용되는 공휴일이 조금 더 늘었기 때문에 휴일이 주말에 있어도 조금 덜 아쉬울 것 같고요, 그리고 대체휴일이 되는 날이 많지는 않지만, 설연휴와 어린이날이 있습니다. 매달 휴일이 있을 것 같아도 7월과 11월에는 없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년이라고 하면,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날짜가 조금 남았더니, 미루기 잘하는 마음이 또 시작이 되는 건지, 대부분 내년의 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올해 잘 하지 못했던 것들을 내년이 되어서 더 잘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올해와 내년 달라지는 제도가 있을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조금 더 찾아보시고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이 더 좋다고 하면 조금 기다릴 수 있고, 올해까지 하는 것이 더 좋다면 늦지 않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 5시가 조금 지났을 때, 바깥에 해가 지지 않은 것 같았어요. 지난주 금요일인 22일이 동지였습니다. 이제 해가 더 길어지는 시기가 되는 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른데요. 지난 금요일에는 오전 7시 45분에 해가 뜨고, 오후 5시 19분에 해가 졌는데, 오늘은 오전 7시 46분에 해가 뜨고, 오후 5시 21분에 집니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를 비교해보니까, 아침에 해뜨는 시간은 내일과 모레 47분으로 1분 늦어지지만, 저녁에는 매일 1분씩 늦어져서 내일은 22분, 모레 23분에 해가 질 예정입니다. 1분이라서 큰 차이는 아닌데, 그래도 며칠 지나면 눈에 보일만큼의 차이가 될 거예요. 


 그러면 22일부터 아침에는 조금씩 일찍 그리고 저녁에는 조금씩 늦게 낮이 길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어요. 12월 초인 4일에 일몰시간이 오후 5시 15분으로 지금보다 조금 더 빠릅니다. 대신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1분이었어요. 하나씩 매일 기록하거나 찾아보았다면 더 잘 알았겠지만, 대충 이 정도면 하고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어쩐지 요즘 저녁에 해가 길어진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맞았네요. 하지만 11월까지 대충 찾아봤는데, 기억하는 것과 달리 오후 5시 이전에 해가 지는 날도 없었어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몇분씩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는 46분에 해가 떴지만, 동쪽에 있는 울릉도는 29분에 해가 뜹니다. 그러니 꽤 차이가 있어요. 가끔은 조금 더 일찍 해가 뜨고 늦게 해가 지면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앞으로 반년간 그런 시기로 갈 예정입니다. 


 연휴를 지난 화요일이지만 월요일 같은 하루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한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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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3-12-26 21: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항상 그렇지만 뭔가가 후딱 지나간 느낌입니다.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어요.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2024년도 건강하십시오^^

서니데이 2023-12-26 21:44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갔다고 해요. 이번주는 조금 덜 추울 것 같아요.
이제 한주일도 채 남지 않은 2023년입니다.
좋은일들 가득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얄라알라 2023-12-26 23: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66일^^ 서니데이님 포스팅 덕분에 방금 알게 된 사실입니다 ㅎ

서니데이 2023-12-28 18:41   좋아요 0 | URL
얄라알라님, 내년엔 하루가 더 있대요. 2월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12-28 01: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 십이월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 날까지 그렇게 추운 날은 없다니 다행입니다 언젠가 연말이 왔을 때 무척 추웠던 날도 있었네요 추위는 지난주에 왔으니...

서니데이 님 남은 날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12-28 18:43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 많이 추워서 그런지, 이번주에는 기온이 올라가서 다행인데, 어제는 공기가 좋지 않았어요. 오늘은 조금 낫고요. 크리스마스에서 연말 시기가 많이 추웠던 해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게 어느해인지 금방 기억나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12월 25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2시 45분, 바깥 기온은 1.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아침까지 눈이 내렸지만, 지금은 기온이 영상입니다. 현재기온은 어제보다 0.2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2.0도 정도로 현재기온보다 낮습니다. 구름많음으로 나오고 있는데, 많이 흐리지는 않아요. 습도는 64%,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입니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에서 본 건데, 성탄 전야를 맞아, 성당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 전야에도 미사와 예배가 있고, 성탄절 오전에도 있는데, 오늘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어제, 눈이 많이 내린다는 안내문자가 왔고요, 그리고 밤사이 눈이 많이 왔어요. 아침까지 눈이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지금도 바깥이 많이 하얗게 보입니다.


 날씨가 여전히 따뜻하다고는 할 수 없어서, 오늘 정도의 날씨가 계속된다면 바깥의 눈이 금방 녹지 않을 것 같아요. 겨울에 춥기 시작하면 화단에 남은 눈은 꽤 오래 갑니다. 아침에는 눈이 그치기 전이었는데, 그 때에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은 눈을 치워서 지면이 보이는 것 같았고, 아마 도로도 지금쯤이면 많이 녹았을 거예요. 그렇지만, 날씨가 아주 따뜻한 건 아니라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눈이 와서 하얗고 좋은 기분이 드는 건 있는데, 추운 것도 조금 불편하고, 그리고 누군가 이른 시간에 눈을 치우는 수고를 하셨을 생각을 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이 그만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번엔 추운 날이 꽤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2주 전 금요일부터 춥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한주일 이상 지났으니, 거의 10여일은 된 같아요. 평소에 자주 나오지 않던 안내방송은 가끔 나오는데, 오늘은 두번이나 비슷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한파로 인해 저층세대에 불편이 될 수 있으므로 세탁기와 베란다 물사용을 하지말라는 권고인데, 오늘은 오전에도 한번, 그리고 조금 전에도 한번 나왔어요. 이번주 날씨가 따뜻해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금토일 3일을 쓰지 못했더니, 그 사이 날짜가 갑자기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듭니다. 매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는 것들이 사소하긴 하지만,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평소에 일기를 자주 쓰지는 않아도 다이어리에 일정을 쓰거나 그날 필요한 일들을 메모하는 편이었는데, 아마 이 3일간은 그런 것도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전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많이 쓰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 필요한데, 요즘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서, 며칠 이어서 쉬었어요. 


 며칠 페이퍼를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제 밤 이웃분들이 댓글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겨주셨어요. 오늘은 문자로 성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눈오는 밤 평범한 주말로 지나가던 시간,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쁜 성탄 이미지와 따뜻한 인사 보내주신 분께도 감사합니다. 또 앞서 크리스마스 씰을 보내주셨던 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지난밤 좋은 꿈 꾸시고, 연말연시 예쁘고 복된 선물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2023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주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일들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좋은 일들이 더 많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11월후반부터 연말이 온다 온다 했지만, 이제 진짜 연말의 시간이 온 것 같아서, 한해를 잘 보낼 수 있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추운 날씨에 감기 유행중이라고 합니다. 건강 늘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지난주보다는 조금 나을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날씨가 춥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인데,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연휴가 되었어요. 

 가족과 좋은 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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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12-25 17: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마트폰에 눈 오는 장면이 연출돼 계속 눈 오는 줄 알았다가 밖에 내다보면 안 와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3-12-25 17:06   좋아요 2 | URL
페크님 메리 크리스마스.
여긴 밤새 눈이 와서 밖엔 눈이 많이 남았어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곡 2023-12-25 2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위가 좀 풀린 것 같아요 컨디션 회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서니데이 2023-12-26 05:55   좋아요 0 | URL
서곡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모나리자 2023-12-25 2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휴일이어서 한 주도 금세 지나갈 것 같아요. 낮에 영상이긴 했지만 하얀 눈이 많이 쌓여 있어요. 밤엔 또 영하권으로 떨어지니 한동안 쌓인 눈을 보게 될 것 같아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12-26 05:56   좋아요 1 | URL
모나리자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가도 체감기온이 영하였어요. 날씨가 추워서 눈이 잘 녹지 않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꼬마요정 2023-12-26 0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체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부산은 그나마 온도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만 윗지방은 눈도 많이 오고 많이 추운 듯 해요. 따뜻한 물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서니데이 2023-12-26 05:57   좋아요 1 | URL
꼬마요정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네, 날씨가 추워서인지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부산보다 여기는 기온이 더 낮고 바람도 꽤 불지만, 지난주보다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크리스마스 인사 감사합니다.^^
 

12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19분, 바깥 기온은 영하 1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요즘 너무 춥네요. 오늘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 토요일까지 계속 추울 것 같아요. 어제보다 0.9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9.4도 정도로 현재기온보다 많이낮습니다. 습도는 64%,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이번 추위가 성탄절이 있는 다음주 초반까지 이어질 것 같아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시는 현재 한파주의보입니다. 여기는 이틀전 화요일에 눈이 왔고, 날씨가 추워서 바깥을 보면 하얀 눈이 많이 남아있어요.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갈 때 따뜻하게 입어도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다고 할 정도예요. 그런데, 여기보다 강원산간 지역이 더 추울 것 같아요. 현재 기온을 보니까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추운 편이고, 춘천이나 수원 대전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제주는 영하 0.7도로 나오고 있어서, 그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녁 뉴스에서 강릉과 제주가 잠깐씩 지나갔는데, 제주도 눈이 많이 온 것 같고 추워보였습니다. 강릉이었던 것 같은데, 바닷가에 파도가 치면서 날아온 바닷물이 도로옆 난간에 얼어붙은 장소가 나오기도 했고, 시민 인터뷰도 나왔어요. 동파된 계량기도 나왔던 것 같고, 낮에 보았던 뉴스에서는 건물의 수도가 동파가 생겨서 건물 외벽에 얼음과 고드름이 많이 생겼는데, 이럴 때는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도 뉴스를 통해서 한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였던 것 같은데, 저녁에 안내방송이 세 번 정도 나왔어요. 1. 한파가 계속되고 있으니, 수도 등 동파 방지해야 한다는 내용, 2. 한파가 끝날 때까지 그러니까 영상으로 기온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베란다의 수도사용과 세탁기 사용을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가 있었습니다. 저층세대에 피해가 갈 수 있다고 해요. 방송이 나오기 전부터 날씨가 추워지면 세탁기를 쓰지 않았지만, 어제는 너무 걱정이 되어서, 수도에 수건을 싸서 두긴 했는데, 그 정도로 될 지 모르겠어요. 어느해인가는 우리집 세탁기로 들어가는 수도가 얼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이 그 때만큼 추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년 추우면 세탁기를 쓸 수 없는 기간이 조금씩 있는데, 어느 해에는 그게 무척 길어서, 손세탁을 자주 했는데, 그래도 그게 1월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올해는 12월에도 그런 날이 있네요. 오늘이 21일이라서, 동지라고 생각하고 달력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동지가 22일 내일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동지 옆에 시간도 나와있어요. 내일 오후 12시 27분입니다. 24절기는 날짜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터 검색하면서 보니까 시간이 있었어요. 조금더 정확해지는 느낌도 들지만, 볼 때마다 살짝 신기합니다.^^;


 월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이틀간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지난주 후반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감기 걸리지 않으려고 무척 조심하는 중인데, 날씨가 차가워서 창문을 열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날에도 실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아침 저녁 추운 시간에 출퇴근 하시는 분들 계실거예요.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귀찮더라도 모자랑 장갑, 목도리 등 소품도 꼭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날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좋을 것 같아서요.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저녁 뉴스를 보았는데, 체감기온이 현재 영하 12도 인데도 영하 19도 전후입니다. 여름에도 그랬지만, 겨울에도 현재기온보다 체감기온이 바깥에 나가서 느끼는 현재 기온과 비슷할 때가 많아요. 그러니, 내일 아침 많이 추울 것 같습니다. 이번 추위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데, 다음주는 최저기온은 영하로 내려가지만 그래도 이번주보다는 기온이 올라갈 것 같아요. 그러니, 조금만 있으면 추운 날이 조금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12시가 되기 전에 꼭 페이퍼를 다 쓰지 못하더라도. 하고 시작했는데, 운이 좋으면 12시 전에 다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남았지만,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춥고, 연말의 남은 시기를 지나가고 있어요. 

 가정과 하시는 일에 늘 따뜻함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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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23-12-22 0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독감걸려서 골골대고있는데 할게 없고 몸이 아프니 책을 읽게 되네요 한파에 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서니데이 2023-12-22 00:33   좋아요 0 | URL
재는재로님, 독감 걸리셨군요. 이번 독감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서 시기가 좋지 않네요. 입맛 없어도 식사 꼭 챙겨서 드시고, 실내에서도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세요.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서곡 2023-12-23 1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드릴게요 추위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3-12-24 23:58   좋아요 1 | URL
서곡님 눈이 많이 온다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얄라알라 2023-12-24 23: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새 감기(?) 코로나가 기승이라고 뉴스에도 나올 정도더라고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시어요 ^^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12-25 00:00   좋아요 1 | URL
얄라알라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독감 등 유행한다고 해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하나의책장 2023-12-24 23: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 듯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3-12-25 00:01   좋아요 1 | URL
하나의책장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오후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지만 오늘 밤 눈이 많이 온다고 해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