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어쩌다 보니 봄이 가고 이젠 여름 시작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조금씩 오고 쉬고 그렇습니다. 텔레비전을 조금 보고, 저녁을 먹고, 그러다보면 일요일은 금방 갑니다.

 

 오늘 페이퍼에서는 에세이 책 조금 둘러보다 페이퍼를 씁니다.

 

 

 

 

 

 

 

 

 

 

1.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2.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3. 검은 수첩

4. 겪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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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팻 캐바나

 

 -- 줄리언 반스의 책으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라는 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원제가 Levels of Life 이라고 합니다.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두 사람은 부부입니다. 아니, 어쩌면 이 책이 나올 시점에는 부부였다고 해야 될 지도 모릅니다. 부인인 팻 캐바나가 2008년에 갑자기 사망한 5년 뒤에 나온 책이거든요.

 

이 책은 3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1부인 '비상의 죄'에서는 19세기 후반에 기구를 타고 비행한 세 실존인물에 대한 내용, 그리고 2부 '평지에서' 는 그 세 사람이 등장하지만 허구적인 내용을 담은 소설, 그리고 3부 '깊이의 상실'은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라고 합니다.

 

 

2.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프리모 레비

 

 

 

 

 

 

 

 

 

1.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자

2. 멍키스패너

3. 살아남은 자의 아픔

4. 휴전

5. 지금이 아니면 언제?

6. 주기율표

7. 이것이 인간인가

8.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  아마 저도 이 작가의 이름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마 대강의 소개도 어디선가 들어봤을 지도 모릅니다. 그냥 그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름을 알고 있다는 건, 그만큼 잘 알려진 작가일 거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검색해보니, 돌베게와 노마드북에서 출간한 책이 여러 권 되고, 이 작가에 대해 쓴 다른 책도 한 권 검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의 원제목은 Sommersi e i Salvati 으로, 1986년에 나온 책입니다. 부제로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가 인생 최후에 남긴 유서'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작가의 책으로는 <이것이 인간인가>가 잘 알려져 있는 것 같고, 이 책은 그 책 이후 38년만에 나온 책인데, 책의 제목은 단테의 신곡에서 뽑아온 것이라고 합니다.

 

 

3. 검은 수첩

-- 마쓰모토 세이초

 

-- 북스피어에서 펴내는 박람강기 프로젝트 4권으로, 지금은 예약판매이지만, 다음주면 만날 수 있는 신간입니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전후 사회파 미스터리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채에서는 에세이 형식으로 추리소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잘 알려진 미스터리 작가가 말하는 추리소설 쓰는 법이라고 하니까, 미스터리 소설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많이 해 봅니다.

 

 

4. 겪어야 진짜

-- 후지와라 신야, 김윤덕

--

 

 

 

 

 

 

 

 

 

 

 

 

 

 

 

 

1. 겪어야 진짜

2. 여행의 순간들

3. 인도방랑

4.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다

5.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6. 인생의 낮잠

7. 티베트 방랑

8. 메멘토 모리

9. 아메리카 방랑

10. 11. 동양기행

 

-- 이 작가도 전에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언제부터 들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진가, 작가, 저널리스트 등 다양한 소개가 있는데, <인도방랑>이라는 책이 많이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에 나온 <겪어야 진짜>는 여행에세이는 아닙니다. 부제는 '어른의 어른 후지와라 신야가 체득한 인생배짱' 이고, 기자인 김윤덕과 후지와라 신야의 인터뷰로 엮은 책이라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는 것 같은 페이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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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나서 생각난 거지만, 오늘 책들은 조금 무겁습니다. 잘 읽는 편은 아닌데, 때로는 조금은 묵직한 주제를 담은 책에도 관심을 가져 봅니다. 읽다가 중도에 포기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은 가끔씩 제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승풍파랑>의 가오위엔 신작인데, 책이 두툼해보여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앞부분 조금 읽어봤는데, 의지력 부족한 사람의 일화가 어쩐지 낯설지가 않아서 좀 읽어봐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중국에서 온 자기계발서를 여러권 읽었습니다.

 

 

 

 

 

 

 

 쓰다보니, 별 내용 없는데, 참 오래 걸렸습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다음 주엔 다음 주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또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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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부터 알라딘 서재가 조금 바뀐 것 같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약간.^^  어쩌다보니 다시 주말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저녁인데, 기분은 지난주 일요일 저녁 같습니다.

 

 오늘 페이퍼는 이것저것, 사고 싶은 책 조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치만 실은 잡담이 더 하고싶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책

 

 

 

 

 

 

 

 

 

1. 신고해도 되나요

2.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3. 이렇게 될 줄 몰랐어

4. WHO? 김연아

 

--- 얼마전에 <신고해도 되나요>를 읽었습니다. 불량식품을 사먹고 신고하는 이야긴데, 읽다보니, 책에서 본 불량식품(?)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재미있어보였습니다. 그리고 책에 실린 그림 중에 반성문 쓰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큰 종이에 뭐라고 다 쓰지 싶을 만큼 커 보였습니다.

 

 어린이책은 재미있어서 보는데, 매주 보면 매주 새로운 책이 나와서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주말이 되니까 또 책이 사 보고 싶어지는데, 그렇다고 다 살 순 없으니까, 위의 셋 중에서 하나만 사야지 하고 고릅니다.

 

 그러고보니, 전에는 위인전이라고 하면, 역사속의 인물, 유명한 과학자, 의사, 기타 독립운동가 등등의 인물이 위인전에 나오곤 했는데, 요즘은 위인전도 여러 분야의 다양함을 잘 살려서 나오는 건가봅니다. 최근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이 나오는 시리즈여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 얼마전에 샀던 <백귀야행>은 벌써 22권이고, 지난 번 시리즈 3권으로 끝날 것 같았던 <환월루기담>도 4권이 나왔더군요. 백귀야행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지만, 그래도 끝나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리쓰는 고등학생에서 이젠 졸업을 앞둔 시점이지만, 그 사이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1권을 찾아보면 그린 시기를 보고 아마도 놀랄 것 같습니다. <환월루기담>에서도 요괴가 나오는 건 비슷하지만, 여긴 약간 추리소설같은 기분도 조금은 듭니다.

 

 

 인디고 고전 신간

 

 

-- <빨간 머리 앤>의 다음편으로 나온 제목은 <에이번리의 앤>입니다. 잘 몰라서 물어봤는데, 앤 시리즈가 여러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봤지만,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번에는 영문판으로 나온 거라고 하는데, 다시 보니까 표지가 전에 나온 한글판과 같은 것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서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밀회>에서는 음악대학이 나오고,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도 많이 있었다는데, 한 편도 못 보고 종영했다기에 아쉬웠습니다. 잘 알려진 클래식 연주곡이 나올테지만, 그래도 제가 알던 곡은 거의 없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면 관심이 생기니까 이전보다는 조금 더 들어볼 생각은 할 지도 모릅니다.

 

 

-- <음악의 기쁨> 1권이 나왔을 때, 알라딘 서재에서 베스트셀러로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자신이 없네요. 오늘 찾아보니까 2권도 있더라구요. 음악학자와 피아니스트의 대담이라니.... 1947년에 출간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79년에 출간되었던 책이지만, 이번에 완역본으로 나온 책이라고 합니다. 클래식 음악서의 고전이라고 할 만한 책이라고 하니까, 한 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 반, 그리고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으니까 읽어볼까 하는 생각 반, 입니다. 아직 정하지는 못했어요.

 

 

-- 이어지는 <리흐테르>라는 책,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프 리흐테르에 관한 책인데,  이 책이 갑자기 잘 알려지게 된 건 역시 드라마에 나온 영향이겠지요.

 

 

 

 

 

 

 

 영화나 드라마의 소설

-- 최근에 방송중인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원작소설이 <북의>라는 책이고, 상영중인 영화 <역린>은 지난번에 처음 소개될 때에는 1권인 줄 알았는데, 다음권이 있었고, 그리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본 건데, 중국드라마 <경세황비>도 원작이 소설인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도 인터넷소설이 인기가 많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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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도 많은 계획을 세웠으나, 무슨 계획이 있었는지도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제대로 한 게 없구나, 싶습니다. 음, 조금은 다시 정리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의 주말입니다. 그래도 아직 5월이라서 그런지 날은 더워서 서늘한 바람이 조금은 있더라구요. 시간이 되면 주말엔 페이퍼를 하나쯤 더 썼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5월의 마지막 일요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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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많이 덥지 않았나요? 아침 저녁과는 달리 낮에는 날이 좀 뜨겁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그리고 5월도 절반이나 지났습니다.

 

 요즘엔 책을 사서 앞부분 읽다가, 조금 미뤄두면 또 새로 다른 책을 읽고 그래서, 읽다 꽂아둔 책이 많이 늘었습니다.

 

 

 

 

 

 

 

 

 

 

1. 관계정리가 힘이다

2. 닥치고 군대육아

3. 노벨상 수상작가 미스트랄의 클래식 그림책 세트

 

-- 최근에 밀린 책이 많아서, 좀 읽고 사야지 했는데, 마음과는 반대로 좀더 자주, 좀더 많이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시간도 없고, 그런 만큼 좀 덜 사는데 맞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갑을 더 많이 여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1. 관계정리가 힘이다

-- 윤선현

 

 

 

 

 

 

 

 

 

 

-- 불편한 관계를 비우고 행복한 관계를 채우는 하루 15분 관계 정리법, 이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이 저자의 전작이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책이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하루에 15분씩 들여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한번?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라는 말을 떠올리면, 그것이 물건의 정리라면 이것저것 찾아보고 열어도 보고 그러면서 다시 쓸 수 있는 자리에 맞춰 넣는 것을 생각하게 되지만, 그것이 인간관계라는 면에 한정해서 본다면, 정리는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만, 이 책에서 말하는 정리는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한 소개를 읽고 나서는, 이 책을 읽어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정리라... 아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있긴 하겠죠. 그런 것들이 사실 좀 답답하지만, 말을 꺼내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문제란 것이 꼭 인간관계라거나, 가족관계라거나 하는 것처럼 어느 하나에서만 생길 수 있는 그런 문제는 아닌 거겠죠. 서로 잘 모르니까 생기는 문제도 있겠지만, 또 잘 알더라도 어쩔 수 없는 그런 문제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내용들을 그대로 해보면서 왜 잘 되지 않지? 하기보다는,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나도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해 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2. 지랄발랄 하은맘의 닥치고 군대육아

-- 김선미

 

 

 

 

 

 

 

 

 

 

 

-- 저자가 인터넷 유명 블로거인가 봅니다. 이 책의 전작이 나오기 전에도 비슷한 소개를 읽었던것 같습니다. 지랄발랄 이라는 앞부분은 그대로 두고 전작은 <불량육아>에 이어 이번엔 그 다음 편으로 <닥치고 군대 육아>라는 신간을 냈습니다. 아직 예약판매라서 조금 망설여지는데, 일단 사 볼까 합니다. 책의 출간 전부터 반응이 엇갈리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읽었던 책도 자녀교육에 관한 책이었는데, 어느 부분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는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어떤 부분은 잘 모르겠다 싶은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 육아라거나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은 많지만, 책마다 강점으로 삼고 있는 것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책은 전공자의 이론을 살린 책도 있고, 어떤 책은 자녀를 잘 키운 노하우를 정리한 책도 있고, 자기 경험을 전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할 수 있지만, 책을 쓰는 저자의 방식도 다들 조금씩 다르니까, 여러 가지 다양한 육아서와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이 나오게 되고, 다양한 독자의 눈높이와 선호에 맞는 책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3. 노벨상 수상작가 미스트랄의 클래식 그림책 세트

-- 가브리엘 미스트랄

 

 

 

 

 

 

 

 

 

  노벨상 수상작가라는 가브리엘 미스트랄은 이름이 낯선데,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라고 합니다. 민담으로 내려오던 이야기라 할 수 있는 동화를 다시 시로 쓴 그림책이라고 하는데, 샤를 페로의 판본과 그림형제의 판본을 참고하였다고 하고, 각권의 그림을 그린 분이 서로 다르게 나온 세트인 듯 합니다. 2014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외에도 많은 호평 받은 책이라고 하니까 한 번 소개해봅니다. 얼마전에 알라딘 북펀드 도서여서, 출간전부터 관심있게 보기는 했습니다만, 세트로 한 번에 구매하기에는 조금 고가여서, 약간 망설이고 있긴 합니다.

 

 

------ 가끔은 망설이고, 가끔은 포기하고, 가끔은 돌아 가보기도 하면서, 그럴 걸 그랬지, 그랬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지나고 나면, 나름대로 답이 생기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결과에 맞는 답을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전까지는 그런 것들을 알 수 없으니까, 막연합니다. 생각해야 하고,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데, 아직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럴 때가 살다보면 많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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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하루 내내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녁이 되니까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주말엔 마음편하게(?) 오늘 밀린 것들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오늘 페이퍼에서는 주말에 읽으면 좋을,  에세이 고르러 갑니다.

 

에세이

 

 

 

 

 

 

 

 

 

 

 

 

 

 

 

 

 

 

 

 

 

1. 다시, 봄

2. 아빠, 사랑해요

3.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4.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5.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6. 청춘의 문장들+

7. 봄날을 지나는 너에게

 

 

--- 5월은 기억 속에서는 봄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여름처럼 느껴지는 해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생각 속에서는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5월에 나오는 책들도 봄 기분이 나는 표지의 책들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봄을 떠올리면 3월은 아직은 쌀쌀한 꽃샘추위가 생각나서 조금은 추웠던 기억, 4월은 여기 저기 조금씩 싹이 트고 꽃이 피는 시작하던 것, 그리고 5월은 파란 어린 잎 사이로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곧 여름으로 가기 전의 시기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최근 몇 년을 생각해보면, 춥다가 바로 더워지는 그런 짧은 봄이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비가 오고, 날이 흐리고, 갑자기 쌀쌀하더라도, 그러다 금방 금방 지나가버리는 그런 것들이 아쉽습니다.

 

 

1. 다시, 봄

-- 장영희, 김점선

--  한 일간지에 1년간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칼럼 중에서 계절에 관한 29편을 담았고, 김점선 화백의 그림이 있습니다. 영미시의 소개와 해설, 그리고 그림이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2009년에 떠난 두 분의 5주기가 되는 해에 나온 책입니다.

 

 

 

2. 아빠 사랑해요

--  브래들리 트래버 그리브

 

 

 

 

 

 

 

 

 

1.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2. 엄마 고마워요

3. 내일은 더 멋질거야!

4. 인생의 의미

5. 아빠, 사랑해요

 

 

 

 

 

-- 블루 데이 북 시리즈, 첫번째 책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가 나온 이후 올해 5월까지 다섯권이 나왔습니다. 첫번째로 이 책이 나왔을 때, 참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나온 책의 표지도 동물들의 사진이 참 다정하게 가족 사진을 찍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 애너 퀸들런

-- 이 책의 부제는 "일, 결혼, 아이… 인생의 정답만을 찾아 헤매는 세상 모든 딸들에게" 입니다. 원서의 제목은 "Lost Of Candles, Plenty Of Cake" 라서 조금 다른데, 우리나라판의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이며, 베스트셀러 저자의 에세이입니다. 예순이 지나고 나서 젊은 시절의 자신과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썼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말해줄 수 있는 것들, 그리고 지금이 되어서야 알게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해보이는 그림도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 줄 것 같습니다.

 

 

4.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 김미라

-- 부제는 "더 깊고 강한,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마음의 당부" 입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 >당신의 밤과 음악>, <별이 빛나는 밤에>와 같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던 작가의 글 모음집입니다. 라디오 방송작가로 30여년간 글을 써왔다고 합니다. 라디오방송을 들으면 시작과 끝부분에 읽어주는 길지 않은 글들은 정감있고, 따뜻하면서도 기분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늦은 시간에 라디오를 켜고 잠을 미루는 거겠죠. 이 책도 그러한 글을 오랜 기간 써온 작가의 책이라고 하니, 관심 가져봅니다.

 

 

5.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 마스다 미리

-- 만화가 마스다 미리의 책들은 만화도 에세이같고, 에세이도 만화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 듭니다. 누군가는 단순하고 간결한 그림이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그 안의 솔직한 고민에 공감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한 권을 읽고 나서도 다음 권에선 다른 이야기가 있어서 최근 계속 이 작가의 책에 관심을 갖지 않나 합니다. 지금은 예약판매 중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소개 읽어보니, 잡지에 연재되었던 짧은 만화와 에세이의 모음인 듯 합니다. 삼십대 중 후반의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의 에세이라고 합니다.

 

 

6. 청춘의 문장들+

-- 김연수, 금정연 대담

 

 

-- 왼쪽은 2004년에 나온 <청춘의 문장들> 그리고 십년이 지난 2014년에 나온 <청춘의 문장들+>

 

 

 

 

 

 

 

 

-- 2004년에 출간 되었던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의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나온 특별 산문집 이라고 합니다. <청춘의 문장들>에서 10년, 청춘, 우연과 재능과 간절함, 직업, 소설, 불안, 점점 나아진다는 것, 책을 읽는다는 것, 치유 등 10개의 주제를 선정해서 김연수 작가와 금정연 평론가가 나는 대담, 그리고 새로 쓴 10편의 산문이 실렸고, 김애란 작가의 발문이 더해졌다고 합니다.  

 

 

 

7. 봄날을 지나는 너에게

-- 김원

 

 

 

 

 

 

 

 

 

 

-- " 인생에 대한 짧은 문답" 이라는 부제가 있고, 표지는 손글씨로 쓴 것 처럼 파란 바탕 흰 색으로 제목을 썼습니다. 19년간 월간 PAPER의 발행인인 저자의 책입니다. 80여점의 사진과 캘리그래피가 있고, 크게는 여덟 가지의 주제 안에 더 많은 고민과 물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을 것인지 망설이고 물어보고 싶을 때는 많습니다만, 어디 물어볼 데도, 답 해줄 데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위로가 필요하지만, 때로는 누군가 서로 들어주고 같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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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끝나고, 어버이날 있고, 많이 바쁘게 지내셨나요. 내일부터 다시 토요일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입니다.

 편안한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 쓰다보니 밤이 되었습니다만,  ^^

 

 더 쓰려니 조금 길어져서 한 권만 더 추가.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북펀드로 나왔던 책인데, 살 건지 아직 고민 중입니다. 책은 읽어보면 일반 독자 읽기에도 많이 어렵지 않고 괜찮을 것 같은데, 소개 조금 더 읽어보고 골라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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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정말 빨리 가는데, 오늘도 할 일이 많이 밀렸습니다. 앞서 페이퍼를 썼지만, 길어져서 오늘은 두번째 페이퍼를 씁니다. 이 페이퍼에서는 최근에 나온 소설 분야 신간 중에서 미스터리와 판타지, SF등의 장르소설 중에서 신간을 고릅니다. (그렇지만, 책 중에서 애거사 크리스티의 신간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미스터리 장르소설

 

 

 

 

 

 

 

 

 

 

 

 

 

1. 그 무렵 누군가

2. 몽환화

3. 딸은 딸이다

4. 스타십 트루퍼스

5. 피버드림

6. 세븐킹덤의 기사

 

 

 

 

 

1.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몽환화>가 예약판매되는 것을 본 것 같은데, 오늘은 찾아보니까 또 다른 책이 신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지난 겨울부터 신간 한 권을 읽고 나면 조금 지나지 않아서 새 책이 나오는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그 무렵 누군가

 

여덟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고 하며, 잘 알려진 책의 원형이 되는 이야기와 TV 드라마 시리즈의 원작이 되는 네 편도 있습니다. <비밀>이 아빠, 안녕, <명탐정의 규칙>이 <명탐정의 퇴장>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신간이라서 소개도 자세하지 않고 미리보기도  있지 않고, 초기 출간연도도 나오지 않아서, 조금 더 찾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번역은 갈릴레오 시리즈를 번역했던 분이 번역하셨습니다.

수수께끼가 가득
레이코와 레이코
재생 마술의 여인
아빠, 안녕
명탐정의 퇴장
여자도 호랑이도
자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20년 만에 지킨 약속

 

 

 몽환화

 

 지금은 예약판매중인데,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퇴후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이 살해되었고 살해현장에서 노란 나팔꽃 화분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수상작. 이라고 하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에 관한 은유를 담고 있다고 하니까, 작가의 사회에 대한 관심도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 책을 출간할 때에는  애거사 크리스티라는 이름 대신에 메리 웨스트매콧 이라는 필명으로 1952년에 발표한 책입니다. 스페셜 컬렉션으로 나오는 책인데, 먼저 나왔던 <봄에 나는 없었다>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봄에 나는 없었다>가 1944년이라고 하니까 원작의 출간 순서에 맞춰 나오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딸은 딸이다 A Daughter's a Daughter

 

 일찍이 혼자되어 온 정성을 다해 딸을 키웠고, 중년에 접어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딸의 반대로 헤어집니다. 딸과 엄마는 가까울 수 있지만, 그만큼 상처줄 수도 있는 사이라는 점을 그린 소설인데, 앞서 읽었던 <봄에 나는 없었다> 에서도 이 책을 쓴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점이 있었고, 이 책 역시 그러한 점은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앞의 책을 읽으면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렸는데, 이 책도 그 다음권이 빨리 나와줘서 좋았습니다. <딸은 딸이다>도 지금은 예약판매이지만, 곧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3. 조지 R.R. 마틴

-- <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의 작가의 소설 두 권이 신간으로 나왔습니다. 두 권 모두 출판사는 은행나무 이지만, 번역자는 다릅니다.

 

 

 

 

 

 

 

 

 

 

 

 

<피버 드림>은 1982년에 원작이 나온 책인데, 뱀파이어와 미시시피 강 때문인지 "브램 스토커와 마크 트웨인의 만남"이라고 소개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미시시피강에서 유명한 증기선 선장에게 낯선 사람이 나타나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증기선을 건조할 것과 몇 가지의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 증기선 <피버 드림>에서는 계속 이상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납니다.

 

<세븐 킹덤의 기사>는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외전으로 '덩크와 에그 시리즈' 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본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세 편의 외전 모음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문학이 될 듯 합니다.

 

떠돌이기사 The Hedge Knight
맹약기사 The Sworn Sword
신비기사 The Mystery Knight 

 

4. 스타십 트루퍼스

-- 로버트 하인라인

 

 

 

 

 

 

 

 

 

 

-- <스타십 트루퍼스>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 중에서 네 권이 검색이 되었는데, 왼쪽의 세 권은 번역자가 강수백이고 현재는 품절된 상태입니다. 네번째 책은 최근에 황금가지에서 출간한 책으로 번역자는 김상훈으로 다른 분 같은데, 역자 소개를 읽어보니 이 분의 필명이 강수백이라고 합니다. 같은 분의 번역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로버트 하인라인의 원작은 1959년에 나온 책이고, 1997년에는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로도 나왔습니다만, 최근에 다시 영화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입대하여 외계행성의 종족간 전쟁에 나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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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날도 좀 추운  것같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침엔 비가 오다 갑자기 밝아지는 걸 봤습니다. 그래도 많이 흐린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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