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목을 <관심없는 책>으로 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그래야 구매 욕구가 덜 하지 싶어서다. 마지막 12월이라서 그런지 보고싶은 신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구매는 못하지만 그래도 검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렇게 올려놓고 보니 관심가는 책이 몇 권 밖에 없다. 아니 관심없는 책이... 한동안 봄 날씨였는데 어제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어제 차 사고도 많이 났고.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계속 폭설이 내릴거라고 한다. 그래서 외출을 삼가하라는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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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12-20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개구리인가 관심없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요
후애님 잘 지내시나요?
님께 안부도 못 전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마녀고양이 2010-12-21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이구,, 책 욕심은..
하기사 그런 욕심이라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너무 아파서 울었더니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옆지기는 응급실에 가자고 하지만 가봤자 4시간씩이나 기다려야 하고 링겔이나 맞고 올텐데... 
시간 낭비, 돈 낭비 하고싶지가 않다..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든다. 
자꾸 아프니 이러다 내가 먼저 가는 건 아닌지... 
전에 옆지기한테 내가 먼저 가면 보험 받아서 울 언니 좀 도와 줘... 
했더니... 아 무서버라... 얼마나 화를 내던지... 
다시는 다시는 나쁜 생각도 하지 말고 말도 꺼내지 말란다.  
미안하다고 했더니... 그냥 나를 바라보더라... 그리고 손을 잡아 주면서 
앞으로 안 아프고 건강해질테니 마음 약한 소리 하지 말라는 옆지기... 
솔직히 너무 많이 피곤하다... 

도사님이 아파도 오래 산다고 하시더라... 
믿어야겠지... 

오늘 통증약 안 먹으려고 했더니 너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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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12-20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픈 가운데도 언니 생각하는 착한 후애님, 그 마음씀으로 건강해 질거예요.
아플땐 응급실 가서 진통제 맞아요. ㅠㅠ

blanca 2010-12-2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지금은 좀 나아지셨나요? 그런 약한 마음 가지심 절대 안되어요. 건강해지실 거예요. 꼭. 오래오래 건강하게...

마녀고양이 2010-12-2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지 말아요. ㅠㅠ
그리고 약하게 맘 먹지 말아요.
옆지기님이랑 우리 슬프게 이상한 말두 하지 말구요.

힘내요!

BRINY 2010-12-2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분들 생각해서 힘내세요. 몸이 아프면 온갖 생각 다 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생각해야죠!

꿈꾸는섬 2010-12-2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많이 아프셨군요. 요즘 알라딘 곳곳에 아프시다는 분들 소식은 무서워요.ㅜㅜ
옆지기님의 정성어린 병간호에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2010-12-22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0-12-23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못 이루는 밤이 오늘도 이어지진 않았겠죠? 그러지 않아야 해요.
아프단 얘기 들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되어요.
옆지기님은 더더 마음이 요동치고 놀랄 거예요.
아픈 후애님도 안타깝고, 마음 졸이는 옆지기님도 안타까워요.
후애님이 얼른 건강해져서 이런 걱정 훌훌 털어버리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기운 내어요. 새해에는 보다 건강해지길 같이 소망해요!

후애(厚愛) 2010-12-2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꾸벅
저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지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생각만 할겁니다.
계속 안 좋은 이야기만 해서 죄송스럽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웅 너무 귀엽다.  

나와 옆지기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다.  

티브에서 보여주는데 보고 또 보고...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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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0-12-20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고양이가 참 귀엽네요.완전히 아기네요.

후애(厚愛) 2010-12-20 18:09   좋아요 0 | URL
요즘 인기가 많은 아기 고양이에요.^^

자하(紫霞) 2010-12-20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화면만 나오는 것은 영상이 짤렸다는 것일까요?
아~기다리니 나오는군요~^^

후애(厚愛) 2010-12-20 18:10   좋아요 0 | URL
나왔군요. 다행입니다.^^
 

 

나도 책을 사랑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많이~
그런데 사랑하는 책이 한 번도 나를 안아준 적이 없다.   
저 두번째 그림처럼...
난 책을 안아준 적이 많은데... 

불공평해!! 책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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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12-17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멋지네요.
저도 책을 좋아하는데요.ㅎㅎㅎ

후애(厚愛) 2010-12-17 18:39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책도 사람들을 좋아할까요..^^

같은하늘 2010-12-17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과 비슷한건 많이 보았는데, 두번째는 처음이에요.ㅎㅎ
그런데 책이 키나 덩치, 팔뚝으로 보아 남자예요.ㅋㅋ

후애(厚愛) 2010-12-17 18:41   좋아요 0 | URL
저도 첫번째 사진을 가끔씩 봤지만 두번째는 처음이에요.
저도 남자라고 생각했었어요.ㅋㅋ

순오기 2010-12-17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책한테 꽉 껴안아달라고 떼 써 보세요!!
후애님, 줄줄이 글 올라오는 거 보니 컨디션이 좋은가 봐요.
거기선 옆구리 시릴 일 없으니 아프지 말고 잘 지내요~ ^^

후애(厚愛) 2010-12-17 18:44   좋아요 0 | URL
떼를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ㅜㅜ
아프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 더 아픈 것 같아서요..
조금씩 서재질 하다가 힘 들면 또 쉬려고요.
네 그럴께요~ ^^

2010-12-17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12-20 06:0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꾸벅

노이에자이트 2010-12-18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다가 책 속에서 이쁜 여자가 튀어나오면 안아줄텐데...그런 일은 왜 안 일어날까요?

후애(厚愛) 2010-12-20 06:05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전 멋진 왕자님이 튀어나오면 좋겠어요. ㅎㅎ

L.SHIN 2010-12-18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
저렇게 안아주는 책이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12-20 06:06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저두요.. 전 자주 안아주는데..^^ ㅋ
 

역시 무더운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많다는 걸 이번 여름에 확실히 알았다. 이번 가족여행은 옆지기가 빠졌다. 저 음식들을 옆지기가 좋아하는건데... 안그래도 사진들을 보여 주었더니 울상이었다. ㅎㅎ 배를 안 타려고 했는데 조카들과 언니가 함께 타자고 졸라서... 이번에 난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사람들이 새우깡을 던지니 갈매기들이 따라오고... 새우깡을 아주 멋지게 받아먹는 갈매기들... 가도 가도 계속 따라오는 갈매기들... 그리고 너무 많으니까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언니는 안 먹고 서서 구워내고... 내가 한다고 해도 어서 먹어. 많이 먹어야 해. 그러는 언니... 다섯 식구가 먹는데 가격이 9만원. 맛도 괜찮았다. 

덧) 저곳이 어딘지 기억이 안 난다. 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 동해인가 남해인가... 내 생각으론 동해이지 싶은데... 확실하게 모르겠다. 저곳에서 구경하고 인천으로 갔는데... 옆지기가 없어서 나의 옆구리가 허전했다. ㅎㅎ

덧)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조금만 올렸다. 가족 사진들은 빼고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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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12-17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과의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이네요.
여름에는 이렇게 경치좋은 바다가 최고지요.ㅎㅎ

후애(厚愛) 2010-12-17 18:45   좋아요 0 | URL
사람은 많았지만 바다를 보니 정말 좋았어요.
물도 깨끗하고.. 신발 벗고 맨발로 다녔어요.ㅎㅎ

마노아 2010-12-17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매기의 비행이 근사해요. 조개가 엄청 크군요.
올해는 서해에서 잠깐 놀다가 왔는데 동해 바다에 비해서 아쉬움이 컸어요.
그래도 바다는역시 멋져요.^^

후애(厚愛) 2010-12-17 18:46   좋아요 0 | URL
새우깡을 좋아하는 갈매기들이 정말 많았어요.
너무 많아서 겁을 먹었답니다.ㅎㅎ
겨울 바다 보고싶어요.^^

같은하늘 2010-12-17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추운 겨울에 보아도 바다는 역시 멋진곳이예요.
아~~ 점심 먹어야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조개들이 한가득이군요.^^

후애(厚愛) 2010-12-17 18:47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물이 너무 깨끗해서 맨발로 다녔는데.. 아 너무 좋았어요.^^
조개를 구워서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 맛이 최고였어요.

순오기 2010-12-17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조개구이, 난 이 맛을 알아요.
우리 고향 당진에서 신선한 조개구이를 사촌들과 밤새 먹었거든요.
옆구리는 허전했지만 언니네와 함께 한 후애님의 행복한 여행이 이젠 추억으로 저장됐군요.

후애(厚愛) 2010-12-17 18:48   좋아요 0 | URL
조개구이 처음 먹어 본 것 같아요.
정말 맛 났어요.
초장에 뜸뿍 찍어서..냠냠~ 입안에서 마구 군침이 돕니다.
갈 때마다 추억이 조금씩 쌓이고 있지요.^^

L.SHIN 2010-12-18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매기 사진, 너무 잘 찍었습니다.
바닷물 속에 발을 담근지가 언제인지 기억이...ㅜ_ㅡ

후애(厚愛) 2010-12-20 06:0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갈매기 사진 더 많은데 저것만 올렸어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바닷물 속에 발을 담가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물이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구요.^^